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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약혼녀 위노나 라이더,"조니 뎁은 절대 폭력적이지 않아" 엠버 허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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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약혼녀 위노나 라이더,"조니 뎁은 절대 폭력적이지 않아" 엠버 허드 저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조니 뎁의 전 약혼자 위노나 라이더가 조니 뎁이 절대 폭력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증언했다.


위노나 라이더는 최근 버지니아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저는 지난 몇 년간 조니 뎁의 전 부인 인 엠버 허드가 공개적으로 제기한 폭력 주장을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누군가가 거짓말을 한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내 경험에 의하면 조니 뎁이 그런 무서운 혐의를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니 뎁은 진실로 좋은 사람이고, 사랑스러우며, 사람들을 보호하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아쿠아맨'의 엠버 허드는 지난 2016년, 가정폭력을 이유로 조니 뎁에게 이혼을 신청했고, 두 사람은 그해 8월 이혼에 최종 합의했다.


조니 뎁은 2018년 인터뷰에서 엠버 허드가 폭력의 피해자인것처럼 거짓말을 했다며 5,000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을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5일(현지시간) 조니 뎁과 앰버 허드가 이혼할 당시 나눈 대화가 담긴 음성 파일을 단독으로 공개했다. 약 30분짜리의 음성 파일에는 엠버 허드가 가정 폭력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조니 뎁을 조롱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엠버 허드는 “남자인 당신이 가정폭력의 피해자라고 사람들에게 말해봐야 몇 명이나 당신 말을 믿겠나"라며 "네가 나보다 크고 힘도 세다. 배심원과 판사가 나와 너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될 거다"고 말했다.


그는 조롱하는 듯한 목소리 톤으로 “그거 알아? 나는 난 115파운드(약 52kg)의 여자야. ‘앰버 허드가 시작했다’고 말할거야? 정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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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3-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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