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많이 들은말였고

내가 회원이간 내냠마?

내가 제일 많이 한 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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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가 우릴 위해
무엇을 해 줄 것인갈 바라지 말고
우리가 한인횔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갈 먼저 생각해얀다.......어디서 뽄딴 거 아님을 밝혀둔다.

우리가
한인회에 요구할 건 따악 한가지다.

우리도 한인이고 보면
한국에서 볼 때
우리도 한인회 회원일 거란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줴봘

한인

이란 이름을 뺀
다른 이름의 회로 해 달란 요구.

거 외엔 요굴 할 게 없다.

그래서 요굴한다.

진짜 우릴 한인회 회원이랄까봐

쪽팔려서
쪽팔려서 그런다 쪽팔려서.

그러니

날 비롯, 여기 한인과 전혀 상관 없는

한인회.

줴봘 개명하기 바란다.

개명.

음.....덕구회나 메리회 그래 그리

개명

하면 좋겠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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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래도 우리 동포들이
눈물겹도록 자랑스러운 게

본인들도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동포사랑이라고

십시일반

서로 조금씩 보태
어르신들께서
필요하신 물품을 전달해 드리자고 하는 그 훈훈한 마음.

아, 말로만으로라도 가슴이 마악 달궈지지 않아?

이런 분들이 이곳에 함께 살고 있음에 감사하고
이런 분들과 이곳 공간에서 함께 대활 할 수 있어
얼마나 행복한 지 모른다.

그래, 우리 다같이 힘을 모으자.

그래서

마스크도 구하고
휴지도 구하고
물도 구하고
세니타이저도 구하고
기타 잡숫고 싶은 음식도 장만해서

한인회 간부님들 한 분 한 분 찾아 뵙고
그 간부님들에게
우리의 조그만 성의니 받아달라며

마스크도 나눠드리고
휴지도 나눠드리고
물도 나눠드리고
세니타이저도 나눠드리고
기타 잡숫고 싶은 음식도 사 드리자.

지금 우리가 할 일은

한인회 간부님들을
정성을 다해
물심양면으로 돌봐드려야는 거다.

한인회 간부님들은 지금
우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계신거다.

서두르자.

옥퀘이?

얘

아, 감동.

나한테 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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