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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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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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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미친년이 하나 있다.

미치진 않았는데
미친짓거리만 하는 걸로 봄
꼭 안 미쳤다곤 할 수 없는,

그래, 덜 미친년이 어울리겠다.

평소의 그는

만물박사라 모르는 게 없고......따악 너지?
마당발이라 모르는 사람이 없고......따악 너지?
한시도 주딜 다물 날이 없어......따악 너지?
한인사회의 나팔수였다......따악 너지?

신기한 건

모르는 게 없는데 맞는 게 없는 여자고......따악 너처럼 이?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글 아는 사람은 없는 여자다......따악 너처럼 이?

그가 갈수록 만물박사가 되어가고
그가 갈수록 더 아는 사람이 없어지는 건

하루종일
누굴 만나기만 하면 자랑질.

아들자랑였는데

아들이 의사란 자랑질로

아침에 입을 열어
저녁에 입을 닫는다 해서였다.

무튼,

남의 입들은 글 말할 때 동성으로

미친년

으로 말문을 열었고

미친년이란 말은
내 생에 결코 단 한 번도 써 본 일이 없는
품격이 생명인 나인지라
너무너무너무 혐오스럽긴 했지만

여론의 대세 따라
그럼 나도 미친년이라고 해야되나?

나만 안 미친년이라고 한다면

날 그의 오빠나
그가 내 전처거나
내가 그의 내연남이거나
그가 내 쎄컨으로 오해들을 하지 않을까?

더군다나

지덕체 덩어리

인 내 입에서 미친년 소릴 한다는 건
절구로 내 입을 빻아야 될만큼
내 인격이 허락하질 않는데

일 어쩌지? 뭐라지? 어떻게 하지?

거의 한 달을 고민고민하다 역쉬 내가 천잰 게,

미친년이락 하지 않고

덜미친년

으로 하기로 했다.

나 겁나 명석하지 이?

이거 쉬운 거 같아도
아무나 생각 못 해내는 거여.

무튼,

오늘 커뮤니티엔
그의 어록이 코로나바이러스 등짝에 실려
이리저리 전염이 되었는데

왈,

"우리 아들처럼
젊은 의사들이 병원에 간다는 건 국가적 낭비여.
지금은 늙은 의사들이 병원에서 일을 하고
젊은 의사들은 집에 있어야 돼.
늙은 의사들은 세상 살만큼 살았으니까
코로나 환자들은 늙은 의사들이 봐야 맞는 거지."

내 지덕체고 품격이고 나발이고

에라이

미친년

아.~~~

생긴게

짜리몽땅하니

근대가 200근쯤 나가는 돼질
쭈그러트려 놓은 것처럼 생겼는데

얘,

네 마눌 생김새 좀 잘 살펴봐봐.~~~
추천 1

작성일2020-04-19 18:25

상식님의 댓글

상식
이쏘부랄룐?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아잣씨,

음, 저 여자가 저런 발언을 했을 때
가장 먼저 봐얄 게

사회적 파급효괄 생각해야 돼.

말하잠

저 여자가 사회적으로 그럴만한 위치에 있는가가 먼저라고 봐.

내가 또는 여기 많은 독립투사님들이
저와 유사하거나 저 보다 더한 말들도 많이 했잖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신경을 안 쓰잖아.

이와 같아서

저 여잔 말이 명예교수지
이곳 독립투사님들과 다르지 않아.

그냥 일반인야.
그냥 개인 생각였고
누구나 하던 말을 한 것 뿐야.

언제부터 저런 개개인의 말을 그렇게 신경들을 쓰고 살았어 그래에?

문제는 저 말을

티비 좃선에서

확대 재생산하고하고 또 해서
여당, 정불 씹어대겠다는 그 저의가
백 번 천 번 저 여자 말 보다
더 더럽고 추하고 지저분한 걸 읽어내야 어른이쥐.

애처럼 뭘 저런거에 다 신경을 쓰곤 그래.

진짜 따지고 봄

60년만에 이번이 첨이잖아.
60년동안 전라도 비하한 것 생각하면
저걸 뭘 대단한 양 트집이라고 잡고 싶을까 싶은 게 내 생각야.

오해하지마.

저 말 자체는

나도 엄청 반대하는 사람야. 엄청 엄청 옥퀘이?

난 네가
사고력이니 시얄 좀 넓혔음 좋겠어.

지금 티비 좃선은

저런 걸 이슈화해서 여당을 어떻게 좀 해 볼까하는
구태를 재현할 게 아니라

검언유착.

걸 밝혀야는 게 먼저 아니겠어?

아잣씨도

티비 좃선 봤으면

걸 먼저 거론해야 맞는 게 맞지 싶은데 워뗘?~~~

TopBottom님의 댓글

TopBo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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