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크리스마스의 기적

페이지 정보

원조다안다

본문

47년간 운영된 펜실베니아 주에 있던 유기동물 보호소가
올해 오픈 이후 최초로 모든 애완견과 애완묘가 입양되거나 원래 주인을 찾아가서 텅 비었다 함


7efce065d49acbbe31db22c0f3729a6d.jpg


불과 2주 전만 해도 펜실베니아주 아담스 카운티 SPCA의 개집은 집이 필요한 개들로 가득 차 있어 수용 인원이 거의 찼습니다.이제 약 50년 만에 처음으로 시설에 개가 없으며 최근 입주자들은 새 가족과 함께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너무 흥분된다고 말하는 것은 절제된 표현입니다!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우리가 돌보는 동물들을 돌보고 그들이 올바른 집으로 입양될 수 있도록 매우 열심히 일했습니다!”동물 보호소는 금요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성탄절은 고사하고 아담스 카운티 SPCA가 비어 있는 것은 47년 만에 처음입니다. 진정한 기적입니다!”

보호소는 해당 시설에 피신한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는데, 발표 직전에 길 잃은 고양이가 도착했다고 전했다.

펜실베니아 남부에 있는 이 시설은 올해 598마리의 동물을 입양했으며 125마리의 길 잃은 동물을 주인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ASPCA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매년 약 630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보호소에 들어갑니다.그 중 약 310만 마리는 개이고, 320만 마리는 고양이입니다.

ASPCA에 따르면 매년 약 92만 마리의 보호소 동물이 안락사되고 있으며, 이는 2011년 보호소에서 안락사된 고양이와 개 약 260만 마리에 비해 감소한 수치입니다.

ASPCA는 "이러한 감소는 입양된 동물의 비율이 증가하고 길 잃은 동물의 수가 증가하여 부분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담스 카운티 보호소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 주에 펜실베니아의 다른 보호소에서 동물을 데려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지금 당장 우리는 이 성취를 만끽할 것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추천 2

작성일2024-12-24 14:55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3120 장난감 총 들고 식당 터는데 밥 먹던 손님 진짜 총 꺼내더니.. 인기글 양심 2025-01-11 1258 0
63119 미국내 영주권 신청(Adjustment of Status to permanent residence) 인기글첨부파일 미이민 2025-01-10 631 0
63118 불탄 박찬호 LA 집 인기글 pike 2025-01-10 1672 0
63117 간호사의 스페셜 서비스 cctv로 들통 인기글 pike 2025-01-10 1578 0
63116 오늘 LA 불난집에서 도둑질해가는 형님들 영상 댓글[4] 인기글 pike 2025-01-10 1573 0
63115 봉황의 발자국 인기글첨부파일 슬기로운사생활 2025-01-10 1042 0
63114 빈집 털고 불 지르고…”화재 틈타 약탈 ‘혼돈의 LA 댓글[1] 인기글 pike 2025-01-10 1436 0
63113 캘리포니아, 미국에서 2번째로 인구 유입 많은 주 인기글 pike 2025-01-10 1106 0
63112 내 최고의 인생작은 아내입니다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0 1253 16
63111 노숙자끼리 팔씨름해서 승자에게 100달러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0 1086 11
63110 60년을 기다리며 보낸 세월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0 1070 13
63109 당사자에게 직접 듣는 광산 매몰 사고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0 857 9
63108 승무원이 겪은 충청도 승객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0 1409 7
63107 사진주의)한의학 화상치료 레전드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0 1011 8
63106 군인을 보면 아빠 생각이 나요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0 812 5
63105 어느 외국인이 몰래 찍은 북한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5-01-10 1096 8
63104 LA화재, 캘리포니아 home insurance 평균 40% 인상 인기글 pike 2025-01-10 1132 0
63103 요즘 욕먹고 있는 인천공항 상황 댓글[3] 인기글 pike 2025-01-10 1480 0
63102 팰리세이드 reservoir에 물이 하나도 없이 비어있었다 댓글[2] 인기글 pike 2025-01-10 1226 0
63101 뱀 진짜 빠르네 댓글[3] 인기글 pike 2025-01-10 1344 0
63100 장례식에서 만난 트럼프 부부와 헤리스 ㅋㅋ 댓글[1] 인기글 pike 2025-01-10 1296 0
63099 길에서 여우를 발견하면 인기글 pike 2025-01-10 1300 1
63098 팔로스 팔리사데스 불. 현제 인기글 짐라이 2025-01-10 1074 1
63097 이번 산불에 주정부가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 댓글[1] 인기글 백수 2025-01-10 950 2
63096 못 생겨서 미안합니다.(고 정(이)주일) 댓글[8] 인기글 Mason할배 2025-01-10 936 0
63095 불구경 ( 연기 구경 ) 인기글 짐라이 2025-01-10 936 1
63094 누구의 잘못일까? 댓글[1] 인기글 pike 2025-01-10 1173 0
63093 지금 우리집 가까운데로 불이 오고 있는 댓글[1] 인기글 짐라이 2025-01-10 969 1
63092 인학서당(寅學 書堂), 고전 주역, 명심보감 수업안내입니다.(2025/01/18,토요일) 인기글 산들강 2025-01-10 527 0
63091 배운거 써먹는 고양이 댓글[1] 인기글 pike 2025-01-10 1156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