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영화배우 캐서린 헵번이 자신의 말로 들려준 체험 이야기

페이지 정보

유샤인

본문

영화배우 캐서린 헵번이 자신의 말로 들려준 체험 이야기 (페북에서 펌)
Screenshot 2024-12-13 at 7.05.16 PM.png

 

 Katharine Hepburn, in her own words:

"Once, when I was a teenager, my father and I were standing in line to buy tickets for the circus. Finally, there was only one family between us and the ticket counter. That family made a lasting impression on me.

There were eight children, all under the age of 12. From the way they were dressed, you could tell they didn’t have much money, but their clothes were clean, very clean. The children were well-behaved, standing in pairs behind their parents, holding hands.

They were so excited about the clowns, the animals, and all the acts they would see that night. From their excitement, you could tell they had never been to a circus before. It was going to be a highlight of their lives.

The father and mother stood proudly at the front of their little group. The mother was holding her husband’s hand, looking at him as if to say, 'You’re my knight in shining armor.' He was smiling, enjoying seeing his family happy.

The ticket lady asked how many tickets he wanted, and he proudly responded, 'I want eight children’s tickets and two adult tickets.' Then she announced the price.

The wife let go of her husband’s hand, her head dropped, and the man’s lip began to quiver. He leaned in closer and asked, 'How much did you say?'
The ticket lady repeated the price.
He didn’t have enough money. How was he supposed to turn around and tell his eight kids that he couldn’t afford to take them to the circus?
Seeing what was happening, my dad reached into his pocket, pulled out a $20 bill, and dropped it on the ground. We weren’t rich by any means. My father bent down, picked up the $20 bill, tapped the man on the shoulder, and said, 'Excuse me, sir, this fell out of your pocket.'

The man understood what was happening. He wasn’t being handed charity, but he gratefully accepted the help in his desperate, heartbreaking, and embarrassing situation. He looked straight into my father’s eyes, took my dad’s hand in both of his, squeezed the bill tightly, and with trembling lips and a tear streaming down his cheek, he replied, 'Thank you, sir. This really means so much to me and my family.'

My father and I went back to our car and drove home. The $20 my dad gave away was what we had planned to use for our own tickets.
Although we didn’t see the circus that night, we felt a joy inside us that was far greater than seeing the circus.

That day, I learned the true value of giving.
The Giver is greater than the Receiver.

If you want to be great, greater than life itself, learn to give.
Love has nothing to do with what you expect to get, only with what you expect to give—everything.

The importance of giving and blessing others cannot be overstated because there is always joy in giving.
Learn to make someone happy through acts of giving."

— Katharine Hepburn 

캐서린 헵번이 자신의 말로 한 이야기다:
 
"어느 날, 내가 십 대였을 때, 아버지와 나는 서커스 티켓을 사기 위해 줄에 서 있었네요. 마침내, 저희와 티켓 카운터 사이에 한 가족만 남았어요. 그 가족은 나에게 지울 수 없는 인상을 남겼네요.
 
아이들이 여덟 명 있었는데, 모두 12세 미만이었어요. 옷차림을 보면 돈이 별로 없다는 걸 알 수 있었지만, 옷은 깨끗했어요. 아이들은 예의 바르고, 부모님 뒤에 짝을 지어 서서 손을 잡고 있었네요.
 
그들은 그날 밤 볼 광대, 동물, 그리고 모든 공연에 너무 들떠 있었어요. 그들의 들뜬 표정에서 그들이 서커스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는 걸 알 수 있었네요. 그것은 그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이었지요.
 
그들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들의 작은 그룹 앞에 자랑스럽게 서 있었어요. 어머니는 남편의 손을 잡고 그를 바라보며 마치 '당신은 빛나는 갑옷을 입은 나의 기사야.'라고 말하듯이 바라보았고, 그는 미소를 지으며 가족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매표원이 티켓을 몇 장 원하는지 물었고, 그는 자랑스럽게 '어린이 티켓 8장과 성인 티켓 2장을 주세요.'라고 대답했어요. 그러고 나서 그녀는 가격을 말했지요.
 
아내는 남편의 손을 놓고 고개를 숙였고, 그 남자의 입술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더 가까이 몸을 기울여 '얼마라고 했어?'라고 물었어요.
매표원이 가격을 다시 말했습니다.
 
그의 돈은충분하지 않았어요. 어떻게 돌아서서 자녀 8명에게 서커스에 데려갈 돈이 없다고 말할 수 있었을까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고있던 제 아버지는 주머니에서 20달러 지폐를 꺼내 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 우리는 전혀 부자가 아니었습니다. 아버지는 몸을 숙여 20달러 지폐를 집어 들고 그 남자의 어깨를 두드리며 '실례합니다. 이게 당신 주머니에서 떨어졌어요.'라고 말했어요.
 
그 남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했어요. 그는 자선을 받지는 않았지만, 절박하고 가슴 아프고 당혹스러운 상황에서 도움을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아버지의 손을 두 손으로 잡고, 지폐를 꽉 쥐고, 떨리는 입술과 그의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담아,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것은 저와 제 가족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지요.
 
아버지와 저는 차로 돌아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아버지가 주신 20달러는 우리가 티켓을 사는 데 쓰려고 계획했던 금액이었습니다.
 
그날 밤 서커스는 보지 못했지만, 서커스를 보는 것보다 훨씬 더 큰 기쁨을 우리는 느꼈습니다.
그날 저는 베푸는 것의 진정한 가치를 배웠습니다.
베푸는 사람은 받는 사람보다 더 위대합니다.
만약 당신이 삶 자체보다 위대해지고 싶다면 베푸는 법을 배우세요. 
사랑은 당신이 얻기를 기대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오직 당신이 베푸기를 기대하는 것, 즉 모든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베푸는 것과 다른 사람에게 축복을 베푸는 것의 중요성은 지나치게 강조할 수는 없습니다. 
베푸는 일에는 항상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베푸는 행위를 통해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세요."
 
— 캐서린 헵번
추천 2

작성일2024-12-13 19:44

심문칠님의 댓글

심문칠
오래간만이십니다.  정게판에 올리신 유투브영상 잘봤습니다.

산타밸리님의 댓글

산타밸리
가짜뉴스들 전혀 양심없이 퍼다올리는 유샤인...
이것도 가짜일 가능성이.....
근데
체험이란게 자기 자신이 경험한건데
자신의 말로하지 남의 말로 하나?
자신의 체험을 남의말로하는 경우도 있나??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2169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낸 일본인들의 세줄 편지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13 835 6
62168 사랑이란 슬픔을 키우는 것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13 683 4
열람중 영화배우 캐서린 헵번이 자신의 말로 들려준 체험 이야기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유샤인 2024-12-13 611 2
62166 김 삿갓(병연)의 사연 댓글[21] 인기글 Mason할배 2024-12-13 709 0
62165 미국 축구 유망주 선수가 한국국대를 택했군요. 댓글[2] 인기글 pike 2024-12-13 984 2
62164 일론 머스크 역사상 최초로 600조 부자됨 인기글 pike 2024-12-13 841 0
62163 전라도 어느 중국집 수준 인기글 pike 2024-12-13 1351 2
62162 댕댕이 셀프미용 대참사 인기글 pike 2024-12-13 1042 0
62161 요즘 여고생 사물함 인기글 pike 2024-12-13 1169 0
62160 오늘 7시에 뵐게요. [산호세] - 윤석열 탄핵 규탄 집회 - 12월 13일 금요일 7시 구 갤러리아 댓글[10] 인기글첨부파일 remember 2024-12-13 879 1
62159 만성염증 없애는 초간단 항염식단, 운동 인기글 pike 2024-12-13 922 0
62158 섹스 없는 20대에 충격받은 교수 인기글 pike 2024-12-13 1171 0
62157 거실에 걸려 있던 끔찍한 그림..알고보니 피카소 작품 인기글 pike 2024-12-13 1048 0
62156 대머리로 오해받는 냐옹이... 댓글[1] 인기글 pike 2024-12-13 902 0
62155 이건 개그 코메디 인기글 짐라이 2024-12-13 816 1
62154 석사학위없이 2순위(EB-2) 고학력 취업이민 인기글첨부파일 미이민 2024-12-13 519 0
62153 광주에 사시는 75세 할머님이 새벽에 수건을 챙겨 나가신 이유 댓글[2]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13 887 10
62152 1980년대에 현금 1,000원으로 살수있던 것들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13 983 3
62151 세계최초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인류 근황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13 952 3
62150 미국, 본 적 없는 일 벌어질 것 ...트럼프, 기업들 향해 파격 제안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13 918 2
62149 윤석열이 걸렸을지도 모르는 오만 증후군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13 753 9
62148 비상계엄, 사법 심사 대상 아냐 ...전두환 신군부 때의 주장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13 616 3
62147 미국 각지서 시국선언...목소리 드높인 한인들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13 658 5
62146 성교육중 큰 충격을 받은 이상준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13 1012 3
62145 미국에서 팔면 잘 팔릴 한국 상품 인기글첨부파일 짐라이 2024-12-13 893 1
62144 영단 바르게 읽기(제 09 강) 인기글 Mason할배 2024-12-13 513 0
62143 한복입은 스페인 합창단이 부르는 엄마야누나야, 섬집아기 인기글 pike 2024-12-13 720 1
62142 가상 허리케인 일기예보 댓글[1] 인기글 pike 2024-12-13 868 0
62141 생각보다 많다는 삼립호빵의 종류 인기글 pike 2024-12-13 748 0
62140 인학서당(寅學 書堂), 고전 주역, 명심보감 수업안내입니다.(2024/12/21,토요일) 인기글 산들강 2024-12-13 448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