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안하면 못먹는다는 제주도 김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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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맛집블로그
제주도에서 유명한 먹거리 중 하나인 오는정김밥
하도 맛있다 소문이 자자하길레 먹어봤다
오는정김밥은 전화 예약이 필수라기에 아침에 리조트에서 나오면서
전화를 했더니 1시간 뒤에 찾으러 오라고 하셨다
이노무 김밥 하나 먹으려면 무려 1시간 전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30분 전에 전화해도 괜찮다고 하던데 주말이라 시간이 더 걸리나보다
몇 몇 분들은 예약도 없이 그냥 가게로 오시는 분이 계시던데
얄짤없이 1시간 기다렸다가 사가라고 한다
매장에 사람이 없었는데.. 다 전화로 예약하는건가.. 굳이 1시간을 기달야하나
진짜 밀려서 그러는건가.. 아니면 마케팅의 일환인건가 아리송하다
김밥은 2줄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한 줄 따위는 안판다 (혼자 사는 사람 서럽겠다)
심지어 전화로 예약을 할 때 몇 시 까지 오라고 얘기해주는데
그 시간에서 30분 이상 늦어지면 예약이 취소된단다
도도함이 하늘을 찌르는군
오는정김밥 메뉴
원조 오는정김밥은 1줄에 2500원이다
그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김밥이 치즈 김밥이라고한다
김밥을 기다리면서 가게를 구경했는데
매장 한 쪽에 연예인들 사진으로 빼곡하다
내가 주문한 김밥은 원조 오는정김밥과 참치 김밥
요 녀석이 원조 오는정김밥
오는정김밥 고작 김밥인데 예약안하면 못먹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라고... 비주얼은 평범한데 맛은 독특하다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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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7-1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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