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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관련해서 여쭤볼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곧 시민권자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저는 학생이고 여자친구도 이중국적자로 미국생활을 한지
얼마 되지않아 직장이 없는상태입니다. 대충 검색을해보니 결혼할때 재정보증인하고 증인이 필요하더라구요. 증인은 카운티에서 따로 돈을 지불하면 구해준다고해서 걱정할것이 없는데 재정보증인이 구하기가 쉽지 않을것같아서요.

1. 정확하게 재정보증인이 혼인신고할때 필요한것인지 아니면 혼인신고후에 영주권 신청할때 필요한것인지 궁금합니다.

2. 만약에 재정보증인을 구하게된다면 나중에라도 저희때문에 그분이 피해볼만한 risk가 존재하는지?(보증이라는 말때문에 왠지 느낌이...ㅎㅎ)

3. 재정보증인이 없으면 6만달러의 현금자산이 있으면된다고하셨는데 그 6만달러가 꼭 미국 뱅크어카운트 안에 있어야하는지요? 한국계좌 잔액증명서는 불가한가요?

3. 결혼후엔 영주권 진행을 류 변호사님하고 하려고하는데 사무실이 제가 사는곳하곤 좀 멀더라구요(SF 베이) 영주권 진행할때 제가 변호사님 사무실로 자주 찾아가야되는지요?

4. 이건 좀 생뚱맞은 질문인데.. 나중에 영주권신청을 위해서 결혼식할때(시청에서 간단히 할생각입니다) 사진을 남기라고 하셨는데. 그냥 주례하시는분하고 같이 셋이 찍으면 되는건지요. 그이외에 중요한것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