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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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2//이정하
그대 소나기 같은 사람이여
슬쩍 지나쳐 놓고 다른데 가 있으니
나는 어쩌란 말이냐
이미 내 몸은 흠뻑 젖었는데..
그대 가랑비 같은 사람이여
오지 않는 듯 다가와 모른척 하니
나는 어쩌란 말이냐..
++
하늘의 비는 그치고
김가의 움막과 마음은 매우 춥습니다.
저 보담 힘쎈 각설이님이 질투심에 눈이 멀어
암만 비오는 날 먼지나듯 김가를 팬다해도
할말은 해야 겠습니다.
비 오느 날은
비님이 보고잡습니다요 ㅠㅠ..
그대 소나기 같은 사람이여
슬쩍 지나쳐 놓고 다른데 가 있으니
나는 어쩌란 말이냐
이미 내 몸은 흠뻑 젖었는데..
그대 가랑비 같은 사람이여
오지 않는 듯 다가와 모른척 하니
나는 어쩌란 말이냐..
++
하늘의 비는 그치고
김가의 움막과 마음은 매우 춥습니다.
저 보담 힘쎈 각설이님이 질투심에 눈이 멀어
암만 비오는 날 먼지나듯 김가를 팬다해도
할말은 해야 겠습니다.
비 오느 날은
비님이 보고잡습니다요 ㅠㅠ..
작성일2012-11-08 22:25
로쟈님의 댓글
로쟈
기자님, 각설님 두분 아무래도
비오는날 먼지 파바박 날리실것 같은데
비님,
이래도 안 나오시렵니까~
(아픈비도 있슴까.)
비오는날 먼지 파바박 날리실것 같은데
비님,
이래도 안 나오시렵니까~
(아픈비도 있슴까.)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로쟈님 진짜로 반갑습니다.
시애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전 빗소리에 취해 어디론가 떠나신게 아닌가
걱정, 궁금, 근심, 의아 했었습니다.
로쟈님이 돌아 돌아 오셨으니
이제 곧 비님도 돌아 오실것 같습니다.
각설이님의 장풍이나 비룡필살법도
로쟈님도 오시고 비님도 오신다면
한개두 안무섭습니다 ㅎㅎ..
시애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전 빗소리에 취해 어디론가 떠나신게 아닌가
걱정, 궁금, 근심, 의아 했었습니다.
로쟈님이 돌아 돌아 오셨으니
이제 곧 비님도 돌아 오실것 같습니다.
각설이님의 장풍이나 비룡필살법도
로쟈님도 오시고 비님도 오신다면
한개두 안무섭습니다 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친구와 모처럼 시애틀로 여행간 와이프가
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해 구경다니기 너무 좋은 날씨라고
좋아하더군요..
푸시케(Psyche)와 에로스(Eros)의 러브스토리를 자게판에서 읽어보셨는지요?
역시 신이나 인간이나 질투가 문젭니다 ^^
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해 구경다니기 너무 좋은 날씨라고
좋아하더군요..
푸시케(Psyche)와 에로스(Eros)의 러브스토리를 자게판에서 읽어보셨는지요?
역시 신이나 인간이나 질투가 문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