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밤중에 부르는 김기자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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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내복을 입고 입 벌리며 잠든 예쁜 아이
낡은 양말 깁고 계신 엄마 창밖은 아직도 새하얀 겨울밤
한손엔 누런 월급봉투 한손엔 따뜻한 풀빵 가득 오~예
한잔 술로 행복해 흥얼거리며 오시는 아버지
그리워요 눈물이나요 가볼 수도 없는 곳
보고파요 내 뛰놀던 그 동네 날 데려가 준다면
너무 멋진 하숙생 오빠 고향으로 돌아가는 이삿짐
리어카엔 낡은 책과 라디오 문밖엔 어느새 온 동네 사람들
다시는 못 볼 것 같아 밤새워 써 논 편지를 쥐고 으~흠
담 밑에 쪼그려 앉아 눈물 흘리는 하숙집 이쁜이
그리워요 눈물이나요 돌아갈 수 없는 곳
보고파요 내 뛰놀던 그 동네 날 데려가 준다면
어쩌면 나도 먼~훗날 낡은 사진 속 주인공이 되어
누군가 날 그리워하며 추억하며 살아갈 수도 있을 테지
논네 김기자의 추억 여행 노래 입니다요.
오늘 밤 꿈엔 다들 추억 여행을 하시길 빌며
진짜 쓰러집니다요.
안녕히들 주무십쑈 ^^
작성일2012-02-22 23:05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안녕히 주무세요, 빨간망토~
멋진님은 벌써 꼬꾸라 지셨나 보네요.
모두 좋은꿈~
멋진님은 벌써 꼬꾸라 지셨나 보네요.
모두 좋은꿈~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
ㅋㅋㅋㅋㅋ
다들 주무시러 가신줄 알고
악동의 오만전 축구영상을 보고 오니..
그새 이런 이런.. ㅋㅋ
기자님은 무리하셨슴니다..
쉬세요
깜님도.. ^^
ㅋㅋㅋㅋㅋ
다들 주무시러 가신줄 알고
악동의 오만전 축구영상을 보고 오니..
그새 이런 이런.. ㅋㅋ
기자님은 무리하셨슴니다..
쉬세요
깜님도.. ^^
쟈스민님의 댓글
쟈스민
김기자님 정말 빨간색 내복입고 다니세요? ㅋㅋㅋㅋ
비님의 댓글
비
<font color="red">
김제비님.. ㅎㅎ
저는 요번에 빨간색 내복 두벌이나 선물 받았는데..ㅎㅎ
넘 따따하고 좋아요.. 내복이 이렇게 좋은줄 첨 알았다니까요.
그것도 아주 이쁜 빨간색 내복으로요..
아주 ?련된 남자 분이죠? ㅎㅎ 이런것도 선물 하고..
<img src=http://t2.gstatic.com/images?q=tbn:ANd9GcS6HvUZTvxfN29-8ZIXjSeBgt9-TU8915eTRwcQY2jyxOnAy9mf>
김제비님.. ㅎㅎ
저는 요번에 빨간색 내복 두벌이나 선물 받았는데..ㅎㅎ
넘 따따하고 좋아요.. 내복이 이렇게 좋은줄 첨 알았다니까요.
그것도 아주 이쁜 빨간색 내복으로요..
아주 ?련된 남자 분이죠? ㅎㅎ 이런것도 선물 하고..
<img src=http://t2.gstatic.com/images?q=tbn:ANd9GcS6HvUZTvxfN29-8ZIXjSeBgt9-TU8915eTRwcQY2jyxOnAy9mf>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같은 빨간 내복인데
김기자가 입은거랑 비님이 입은거랑
왜케 느낌이 차이가 나는건지 ㅎㅎㅎ..
김기자가 입은거랑 비님이 입은거랑
왜케 느낌이 차이가 나는건지 ㅎㅎㅎ..
비님의 댓글
비
제가 원래 짱 이잔아요.. ㅎㅎ ㅋㅋ
몸짱 얼짱.. 짱아찌.. ㅋ
몸짱 얼짱.. 짱아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