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사랑방
*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인연방

페이지 정보

깜깜이

본문

자게판에 눌러 앉게 됬는데 그당시 옹기 종기 모여서 얘기 하던 사슴파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때는 -,.-이 지금 -,.- 같지 않아서 같이 놀기도 했는데...

그때도 심한 욕설의 인신공격이 오가고 할때 였고 또 사슴파들에게도, "니들끼릴 얘기 할려면 나가서 놀아!" 뭐 이러는 사람들이 있었죠. 근데 뭐 저희끼리 놀려는게 아니라 게시판에 가면 서로 고정 아이디를 가졌으니까 인사하게 되고 자주 보니까 친해지게 되고 그런거 뿐인데요.

암튼, 그당시 게시판이 난장판이라서 그꼴 보기 싫어서 맨날 오던 사슴들이 하루 걸러 오고 또 하루 더 걸러 오고 그러는거 같이도 제눈에 비쳤지요.

그때 제가 가장 많은 대화를 하신분들이 있었는데 그분들하고는 인연이 끊이지 않기를 바랬어요. 계속 게시판에서만 얘기하다가 어느날 계시판에 안오게 되면 그걸로 끝이 잖아요. 어느날 게시판에서 심한 욕이라도 듣고 해서 마음 다쳐서 안오셔서 영영 못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었거든요. 게시판이 하두 어수선해서 하루 하루가 불안했죠.

그래서 제가 인연방 을 만들었죠. 그때는 다음카페식의 동호회 카페를 에스에프 코리안에서 운영했거든요.

그렇게 처음엔 저까지 네명으로 시작된 인연방이었고 나중 멤머가 7명이 됬어요. 인연방룰은 엄격해서 아무나 받지 않고 (누군줄 알고 받아요? 게시판엔 이상한 인간들도 있는것 같은데) 고정 아이디를 가진 사람이었어야 되고 그 고정 아이디의 캐맄터가 인연방 모든 사람에게 어필되었어야 했고 인연방 멤버들의 만장일치여만 받았죠.

인연방 창립 일년후 저는 6명 멤버중 네분을 만나게 되었고 지금까지 좋은 인연을 맺고 있답니다.

나머지 두분께는 그당시 제가 인연방에 제 연락처를 남겨 놓고 나왔으니 언제든지 오프에서 만나고 싶으면 연락을 하겠지요.

암튼, 저는 한국말을 할수 있는 뜻이 같고 마음이 통하는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런 친구들을 만날수 있게 자게판을 통해 기회를 준 에스에프 코리언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제가 이친구들을 만나서 행복하기때문에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서로 맘통하는분들을 만나서 좋은 인연을 맺어가며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작성일2011-11-18 12:33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사랑방도 인연방처럼 좋은 인연으로 맺어질 겁니다.
혹시라도 김기자 미워서 않들어 오시는
사슴파 여러분이 계시면 말씀만 하십시요.

김기자 보따리 싸서 떠나도
아름다운 사랑방이 된다면
미련없이 떠나겠습니다.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김기자님이 왜 미워요? 혹시 나 없을때 뭔 미운짓 하셨나? 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 깡통 대박을 발견해서 빨리 가야 합니다.

나중에 뵙겠습니다, 안녕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기자님은 기자일의 특성상 원래 욕을 마니 먹습니다
그래선지 기자님은 요즘 자격지심이 심해지고 소심해 지시는 것같아
걱정이 많탑니다 . . ㅋ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그때의 인연방은 없어진지 오래인가보죠?

술로는 신참딱지를 떼었나 했더니 이럴때면
저도 소외감에 자격지심에 소심까지해진답니다 ㅋ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img src=http://cfile227.uf.daum.net/image/1657493D4EC70ECB1908C9>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친구님은 행복을 이동네, 저동네 여기 저기 배달하느라 항상 바쁘시네요. ㅎㅎ
정말 감사. (__)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네 술로님. 인연방은 없어졌어요. 에스에프에서 운영하던 동호회 사이트가 아에 없어졌어요. 그래서 그때 있는 다른 동호회들도 다른 사이트로 다 옮겨 간걸로 알아요.

사실을 말하자면 인연방은 동호회 사이트가 없어지기전에 우리가 문닫았어요.

자게판의 누구가 인연방을 자꾸 헤꼬지 하고 그랬거든요. 지금 자게판에서 사랑방 어쩌구 하는것 처럼 말에요.

근데, 뭐 그래서 문닫은것 보담도 그때는 서로의 연락처를 알만했을때였으니 딱히 인연방이 필요가 없어지기도 했고 겸사 겸사 문닫았어요.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기자님이 수고해주신 사랑방의 노고가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면 정말 더할나위없이 좋겠습니다 ^^
물론 블루방장님을 빼놔서도 안되겠지만 . . 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요상하다. 어제 부터 김기자님이랑 술로님이랑 하는 행동이 뭔가 쫌 아는것 처럼 그러네. 새버렸나?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요상하다. 어제 부터 김기자님이랑 술로님이랑 하는 행동이 뭔가 쫌 아는것 처럼 그러네. 새버렸나.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무엇을 말입니까?
아~
바리스타 취직한거 말씀입니까?
아니..
꼬마악동얘긴가??

블루방장은 유감이 많아요 . .
사랑방방장 운운하며 설치더니
기자님과 술로어깨에 던지다시피 내버리고 가서 .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고옴 고옴 나 생각 중~
SF 사랑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인연방 댓글[13] 인기글 깜깜이 2011-11-18 7092
145 쪽팔리게 한 그 남자 댓글[8] 인기글 둘리사또 2011-11-18 7264
144 사랑가 댓글[8] 인기글 2011-11-17 6873
143 사랑방 소고(小考) 댓글[47] 인기글 김기자 2011-11-17 8774
142 좀 깁니다 댓글[4] 인기글 블루방장 2011-11-17 6739
141 붕어없는 붕어빵 댓글[11] 인기글 멋진술로 2011-11-17 8083
140 높이 올리라는 소리같은데 댓글[7] 인기글 고추서 2011-11-17 6919
139 블루방장님 보십시요. 댓글[7] 인기글 김기자 2011-11-16 7344
138 OST를 찾습니다 댓글[9] 인기글 김기자 2011-11-16 7320
137 신참내기 댓글[4] 인기글 깜깜이 2011-11-16 7827
136 방장님 맞짱 뜹시다 댓글[10] 인기글 김기자 2011-11-16 6968
135 테스트 입니다 댓글[7] 인기글 블루방장 2011-11-16 6867
134 나는가수다 선곡78곡 댓글[20] 인기글 좋은친구 2011-11-16 7398
133 Wonder Girls - Wonder World 댓글[15] 인기글 좋은친구 2011-11-16 8008
132 댓글상 문제 댓글[11] 인기글 둘리사또 2011-11-15 6547
131 철수생각 = 기자생각 댓글[57] 인기글 김기자 2011-11-15 8102
130 저기 미틴개색끼들의 댓글 댓글[12] 인기글 둘리사또 2011-11-15 6702
129 사랑의 가장 좋은 순간 - 푸뤼돔 댓글[11] 인기글 좋은친구 2011-11-15 6871
128 Janis Ian 노래 모음 댓글[13] 인기글 좋은친구 2011-11-15 7148
127 Raul di Blasio Jazz Piano 댓글[3] 인기글 좋은친구 2011-11-15 6803
126 마이웨이님은 어디에 계실까? 댓글[4] 인기글 2011-11-15 6565
125 속보! - 미틴 개색끼들! (사진포함!) 댓글[12] 인기글 둘리사또 2011-11-14 7694
124 구시대는 가라, 이제 젊은세대가 온다. 댓글[29] 인기글 2011-11-14 7292
123 난 아파트 24층에 산다 댓글[5] 인기글 김기자 2011-11-13 6642
122 정말 소중한 것은 . . 댓글[31] 인기글 멋진술로 2011-11-13 7358
121 행복지수 댓글[18] 인기글 김기자 2011-11-13 6858
120 "땅과 같이" 댓글[8] 인기글 좋은친구 2011-11-13 7069
119 왠 날벼락!! 댓글[10] 인기글 둘리사또 2011-11-12 7312
118 돌아온 탕자 댓글[21] 인기글 2011-11-12 7900
117 좋은친구님 때문에 댓글[73] 인기글 김기자 2011-11-11 7572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