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사랑방
*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낙엽 그리고....

페이지 정보

김기자

본문

제 1 편

낙엽이 떨어집니다
낙엽을 한닢 주워 들었습니다
낙엽이 조용하게 속삭입니다
.
.
.
.
.
.
.

"좋은 말로 할때 내려놔.... 응~~"


제 2 편

낙엽을 내려 놓았습니다
낙엽이 다시 속삭입니다
.
.
.
.
.
.
.

"니!! 쫄았냐?? 한심하긴..."


제 3 편
황당해서 하늘을 쳐다 보았습니다
하늘은 나에게 야멸차게 속삭입니다

.
.
.
.
.
.
.


"눈 깔 어!! ...."


제 4 편

하두 열받아 그 낙엽을 발로 차 버렸습니다
낙엽의 처절한 비명과 함께 들리는 한마디 .....

.
.
.
.
.
.
.

"전~ 아까 그 낙엽이 아닌데여 ... ㅠㅠ"



마지막 제 5 편

미안한 마음에 낙엽에게 사과하고
돌아서려는 순간 낙엽의 한마디 ...
.
.
.
.
.
.
.

"순진한 놈!! 속기는 ... ㅋㅋㅋ "




AutumnWindowDTL.gif





작년 이맘때쯤 처음으로 게시판을 알았습니다.
당시에는 탐라와 중원의강자란 두 아이디의 싸움이 대단 했었습니다.

얼떨결에 탐라편을 들어 뛰어들은 게시판 이후
지금까지 왔는데..

처음 몇개월은 위에 있는 글처럼 어리버리해서
당하기도 많이 당하고, 속기도 많이 속았습니다.

지난 몇일간의 비 때문인지
집 근처 나무들의 낙엽들이 많이 떨어진것을 보니
윗 글 생각이 나고 또 1년전 생각에
한자 적어 봤습니다. ㅎㅎ.....








작성일2011-11-20 21:14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그때 미사일로 오시지 않았던가요?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순진한 낙엽을 보면서
저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약 먹을시간이구낭..휘리릭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ㅎㅎ 좋은친구님 은근히 웃기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

맞습니다 제 첫 아이디가 미사일 이였습니다.
깜깜이님 대단한 기억력 이십니다.

좋은친구님은 저보다 선배님 이신데
아직도 순진 하신가봅니다 ㅎ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약 드시고 다시 오십시요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역시 기자님의 재치는 . . ㅎㅎ

은근히
<font color="yellow">"LEMAX GROUP" <font color="black">을 광고하시다니 
누가 모를줄 알고 . . . ㅋㅋㅋㅋ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img src=http://cfile222.uf.daum.net/image/19768E354EC8509E03FEE5>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술로님의 눈은 대단하십니다.

전혀 그런뜻은 없습니다 ㅎㅎㅎㅎ..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이거라도 안주 삼아..

<img src=http://cfile223.uf.daum.net/image/120997374EC85092280DEF>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기자님도 순진하시긴 . . . . .

이런말 듣고 싶었던거 맞지요 ㅎ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또 당했습니다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니 그때 첨 미사일은 참 부드럽고 세심한 남자 였는데 어쩌다가 이렇게....ㅎㅎ

제가 비님도 깅가 밍가 하고 못알아 본 이유는요. 비님이 첨 게시판에 왔을때는 안그랬거든요. 근데 지금 왠 꾸러기. 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 멋진님은 똑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좋은친구님도 그전엔 몰랐는데 님도 꾸러기, 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둘리는 뭐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둘리는 원래부터 천방지축. ㅋ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지금은 사랑방 제비라고 게시판에서 합니다 ㅎㅎㅎ..

비님은 누구신지??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참말로 이번비에 떨어진 낙엽천지에
왜그리 을씨년스럽고 으스스한지 .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리고 좋은친구님도 누구신지 궁금합니다 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난 단순한 구석이 있어선지
누가 누구였고 누가 . . 따지기보단
현재의 아이디와 현재를 같이한다는게
더 의미스럽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가심이 시릴정도로 스산한 날씨입니다 술로님 ㅠㅠ..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김기자님은 사랑방 제비꽃. ㅋㅋ

그리게 좋은친구님은 뉘신지...나도 몰라요. ㅎㅎ
전에 무슨 아디를 쓰셨는지...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래도 전 궁금합니다 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멋진님, 그렇죠. 맞아요. 현재와 미래가 중요하죠. ^^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저는요...
님들이 동서..남북을 횡단하실때쯤에
병원에서 퇴원해서 요양 중이었어요..

눈팅도 안하고 걍 새로운 아이디분들이 마이 생기셨구나..
이러다가
 김기자 라는 분이 쓰신 글들이 재미있고 흥미롭던 찰라에
 이곳이 생겨서요..퐁당 빠?지라요..

선비님은 여기라면 절레 절레..
그래서 로또 당첨후에 반을 드리기로 약속하공..
섭외에 성공...자화자찬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비님은 같이 도란 도란 얘기하던 사슴파 중에 하나. ㅋ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 그렇군요 친구님.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김기자님은 좋겠네요. 친구님이 김기자님 왕팬이시네요.
안보도 입찢어져 있는게 눈에 선하다~ 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좋은친구님이 사랑방 최고의 공헌자 이십니다 ㅎㅎ..

깜깜이님은 사슴파가 아닌것 갔은데..
무슨 사슴이 그렇게 무서워요?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멋진술로도 가끔 남의나라에 사는 것 같아요

이래서 자게판에서나 또 새로운 분들이
쉽게 발을 들이지 못하는 건 아닌지 하는
별의별 걱정도 다 해 봅니다 . . .

그래도 발만 한번 디디면 좋은분들 만날 수 있는데 . .
그쵸?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악플이 문제입니다.

사랑방은 악플이 없으니
떠낫던 분들이 돌아오시걸 봐도 증명이 되는겄 갔습니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니, 저번에 부터 김기자님은 왜 내가 무섭다고 하시나?
멋진님? 친구님? 님들도 나 무서워요?
아니죠? 아니라고 말해요 빨랑. ㅋ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제가 사슴파 두목 이었걸랑요. 제가 두목 할려고 한게 아니라 누가 그렇게 정해 줬어요. ㅎㅎ

둘리사또님의 댓글

둘리사또
김추자누님은 가요판의 왕비라고 하겠지만
김기자누님은 게시판의 제비라고 거짓말 아님니다.
제비 맞슴다.





<img src="http://www.3dnames.net/preview/cd44/zebi.jpg">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난 넘 구여버 요로코롬....ㅎ

<img src=http://cfile210.uf.daum.net/image/2016D0474EC92A93273A25>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

깜깜이님이 무서운건 저도 모르겠습니다.
장난스런 친한 친구처럼 느껴지기는 한데..

ㅎㅎ..
술 한잔 사시면 안 무서울겁니다.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깜님이 요로코롬 넘 구여버...ㅎ

<img src=http://cfile210.uf.daum.net/image/2016D0474EC92A93273A25>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윗 사진은 좋은친구님 사진입니다.
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깜깜님은 우리 까페의 유일한 바리스타이시며
사랑방의 꼬마악동이시며
지금은 사랑받는 선머슴?이십니다 . . 진짭니다 ㅋㅋ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역쉬 기자님 눈은 못 속여유...ㅎ

그러나 땡~~~

저는 이런 여자라요..호호호

<img src=http://cfile202.uf.daum.net/image/145A0D404EC8312B302989>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에고 약 먹는걸 이차 뿌렷넹...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이참, 이사람들이. 그래도 친구님 밖에 없군요.
근데, 진짜 저 사진은 저 아니고 친구님 사진이라는건 동감. 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김기자//당장 연락 갈꺼니 그렇게 알아욧!! 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대단들 하십니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저건 난데.ㅎㅎ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깜깜이님이 저렇게 하얀 여인 이십니까 ??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니...뭐...좀..까맣다면 까맣다고 할수 있지요...
아이고, 따지지 마세요! 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깜깜이님이 무서운 이유가 바로 그겄입니다
까메서 ㅎㅎㅎㅎㅎ..  ^^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저기 실성한 여자...저 맞습니다...

흰 살결도 맞습니다..

찹쌀 가루를 엄청 절구에 빻아서 뿌렷드니...하얗긴 하야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 까메서....ㅎㅎ
ㅎㅎ 친구님 말쌈 넘 재밌게 하세요. ㅎ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친구님
무르팍 아프겠다 . . -_-;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피멍 들지 말라고 약 먹구선 무르팍을 두둘겨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친구님도 알고 보니 재미있는 분이십니다.

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친구님, 디게 웃겨요.
근데 친구님은 어디 사세요? -.-
친구님이 꽃바람?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가끔은요..썰렁 하거든요..지가
그래도 밀어 부치는거죠뭐..개그가 뭐 독점 특허입니까..?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저요........
지구에 사는데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이구 이제 보니 이웃이시네
반갑습니다 저도 지금은 지구에 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ㅎㅎㅎ 저기.. longitude? latitude? ㅋ

둘리사또님의 댓글

둘리사또
아니 근디 좋은칭구씨는 전에 향기나는 사탕이 아니었는감?
난 이때까지 비님과 헛깔리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접때 비님은
자기가 그처녀라고 알려주고 그래서 난, 아하! 그럼 좋은칭구씨는
그 달콤한 향기나는 사탕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는감?@@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아이고...제가 향기나면 벌써 향기축제에 나갔지여..

그리스도 향기는 쫌 내려고 노력 중이여..

둘리사또님의 댓글

둘리사또
엉? 그럼 그 향기스런 사탕처자가 아니었더라고라?
오호라..이거 증말 재민는거. ㅎ

그럼 좋은친구는 좋은친구로 처음 부터 나온 새로오신 뉴 낭자였구려~!
난 이때까지 그 처자인줄 알았는데..ㅎㅎ
암튼 이렇게 만나니 방가~압구려~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아이구 자꾸 여기다가 까발려봐야
자게판 몇몇이 눈팅하다가 보고
괜히 쓸데없는 소리나 들어요
나야뭐 멋진 씨리즈밖에 없지만 . .
그냥 현재 지구에 사시지요 ^^

SF 사랑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6 여행자를 위한 서시 - 류 시화 댓글[13] 인기글 2011-11-22 7753
175 곽재구의 포구기행 댓글[2] 인기글 2011-11-22 6835
174 Szentpeteri Csilla - Album Message 댓글[3] 인기글 2011-11-22 6788
173 ♥ 아침편지 - 겨울 이야기 댓글[4] 인기글 까페지기 2011-11-22 7330
172 북한 아가씨들 요즘 이거 없음 못산다는데... 댓글[4] 인기글 둘리사또 2011-11-22 7195
171 JFK 댓글[29] 인기글 김기자 2011-11-21 8050
170 윤명운 Blues House 댓글[15] 인기글 2011-11-21 7673
169 Eva Live At Blues Alley 댓글[7] 인기글 2011-11-21 7278
168 "Tony Joe White (Blues)" 댓글[3] 인기글 2011-11-21 7334
167 ♥ 아침편지 - 아버지와까마귀 댓글[10] 인기글 까페지기 2011-11-21 7556
166 천재는 늘 하늘이 일찍 데려간다는 운명의 법칙? 댓글[13] 인기글 2011-11-21 7050
165 코끼리와 남자 (숨막히는 19금) 댓글[3] 인기글 둘리사또 2011-11-21 7734
164 Eva Cassidy Album Time after time 댓글[84] 인기글 2011-11-20 8499
열람중 낙엽 그리고.... 댓글[63] 인기글 김기자 2011-11-20 7922
162 벗님들 댓글[26] 인기글 둘리사또 2011-11-20 7570
161 재외국민 선거관련 여론조사 댓글[3] 인기글 2011-11-20 6944
160 New Age V.A. Album 부치지 못한 다섯개의 엽서 댓글[21] 인기글 2011-11-20 7304
159 세상이 점점... 댓글[64] 인기글 김복동 2011-11-19 16028
158 낙엽끼리 모여 산다 - 조 병화 댓글[30] 인기글 2011-11-19 7031
157 한밤에 시한수 댓글[21] 인기글 2011-11-19 7101
156 가을날의 노래 댓글[3] 인기글 2011-11-19 7080
155 Chopin 21 Nocturnes 댓글[9] 인기글 2011-11-19 7326
154 착한 아들 댓글[4] 인기글 둘리사또 2011-11-19 6870
153 유안진 마음 = 김기자 마음 댓글[26] 인기글 김기자 2011-11-18 24221
152 향 기 댓글[9] 인기글 2011-11-18 7262
151 별 - 유치환 (영화 "꿈" OST) 댓글[8] 인기글 2011-11-18 7348
150 Sunbeman님 환영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댓글[8] 인기글 김기자 2011-11-18 6925
149 영화 "꿈" OST, 배창호 감독 댓글[3] 인기글 2011-11-18 8367
148 나는 참 행복합니다. 댓글[14] 인기글 2011-11-18 7066
147 "살아야할 이유를 찾는다." - 정 유찬 댓글[9] 인기글 2011-11-18 8242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