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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편지 - 하느님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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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 인터뷰하는 꿈을 꾸었다

하느님께서 물으셨다
“그래, 나를 인터뷰하고 싶다고?”

“예, 시간이 허락하신다면요”


하느님은 미소지으셨다
“내 시간은 영원이니라… 뭘 묻고 싶으냐?”

“인간에게서 가장 놀랍게 여기시는 점은 어떤 것들이세요?”

하느님께서 대답하시기를,

“어린시절이 지루하다고 안달하며 서둘러 어른이 되려는 것,”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해치고 나서는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해 번 돈을 다 써버리는 것,”

“미래에만 집착하느라 현재를 잊어버리고
결국, 현재에도 미래에도 살지 못하는 것”

“결코, 영원토록 죽지 않을 것처럼 살다가는,
마침내는 하루도 못 살아 본 존재처럼
무의미하게 죽어가는 것.. 들이란다.”

하느님은 내 손을 잡으셨다.

그렇게 한동안 말이 없으셨다.


내가 다시 여쭈었다.

“저희의 어버이로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줄
교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누군가 억지로 너희를 사랑하게 할 수는 없으니
오직 스스로 사랑받는 존재가 되는 수밖엔
없다는 사실을 배워야 하느니라”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일은 좋지 못하며,
용서를 실천함으로서 용서하는 법을 배우기를…”


“가장 많이 가진 자가 부자가 아니라,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는 것을…”

“사람들은 서로 극진히 사랑하면서도
단지, 아직도 그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두사람이 똑같은 것을 바라보면서도
그것을 서로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서로 용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니,
너희 스스로 용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느니라”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밖에 또 들려주실 말씀은요?”

내가 겸손하게 여쭙자 하느님은 미소 지으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늘 명심하여라,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

언제까지나……”





작성일2011-12-03 09:54

님의 댓글

테스팅ㅇㅇㅇㅇㅇㅇㅇㅇ

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테스트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테스트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test 2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휴우~ ?다.
굿 모닝~ 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 ?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도ㅣㅆ <--안써져....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됐... 이 정확한 표현이기 때문이라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되었다
됐다..

"불휘기푼남후"를 자주 보면 조금 도움이 될거요 . .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됐나?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불휘기푼남후"를 어디서 보나요?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아침부터 깜깜님이 뭔가붙잡고 씨름하시는것같군요.

멋진술로 좋은아침입니다.
정말 좋은글이군요 "용서" 참 쉬운말인데
진정한 용서를하는것은 정말어렵습니다.

남 말하기좋아하는 사람은 용서를 입에붙이고살지만
진정한 용서를 해본사람은 그용서가 얼마나
힘든단어인지 알수있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악동님 안녕~ ^^

오늘도 바람부는 날. 님도 아주 아주 마니 마니 좋은 하루~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깜깜님도 좋은하루되세요.

근데 아침부터 뭐가 안되신거예요??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진짜악동과
꼬마악동이 같이 계셨네? . . 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진짜악동//그런게 있어요. 관리자님하고 나하고 담판질 일이에요. ㅋ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토요일이 이렇게 멋진날로 다가온적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진짜악동님도 멋진하루되시고
꼬마악동님도 멋진하루되세요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멋진님은 뭔 좋은일 있남?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네..
오늘은 오전반 끝내고 일찍들어가
어제 못잔 잠을 대낮부터 잘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이 좋은날에 . .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진짜악동님은 잠깐 나타났다가 또 바람같이 사라지누만...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아~ 낮잠 잘일..ㅎㅎ

악동님은 이제 겨울되서 프리 다이빙은 안하시나? -.-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p><img src=http://image.fun.yahoo.co.kr/yhi/nbbs/n2o2007/01/03/n2o_1211_1100344_1>

아~멋진술로지송  나 아직안갖슈.
오후에 연습이 있어서 챙기느라 빠뿌네요.

깜님 바다계절은 두달늦게가니 지금 가을인데
사람들이 연말아라 모두바쁘고 바람불고 날씨가 사나워져
11월부터는 잘 안나가요.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무슨악기를 연습하는지는 모르나
연습 열쒸미 하시구랴.....
진짜악동의 연주를 듣는 사람들은 행복할거요...
마음이 담겨있는 연주란걸 날 알수있거든...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무슨악기를 연습하는지는 모르나
연습 열쒸미 하시구랴.....
진짜악동의 연주를 듣는 사람들은 행복할거요...
마음이 담겨있는 연주란걸 난 알수있거든...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
난 그만가요.
 
좋은하루~~

님의 댓글

와-  정말 멋진 인터뷰였습니다.

인터뷰내용이 넘 멋집니다.
리포터는 멋진술로님이셨습니까?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저 사진중 악동님은 어디분? ㅋ

악동님은 분명 섹쉬폰 연주 할거야. 섹쉬하게 말이야.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하나님과 대화한다는 사람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딱 5분 앉아서 이야기하다
죄송하다고 말하고 일어선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침묵할수밖에 없는 이유를
그 사람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술로님의 하나님과의 대화처럼
아름다운 대화를 그 사람이 저에게 말을 해주었다면
아마 지금은 그 사람이 저한테는
또 하나의 평생친구가 되었을겁니다.

다들 좋은 주말의 하루이신것 갔습니다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기자님
지금 기자님껜 평생친구가 또 하나 생기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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