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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악동 양반의 오묘한 여자마음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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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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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파킹장으로 나오는데

왠 뺀질하게 생긴 넘이 잽싸게 여자에게 차문을 열어 줍디다.

그걸 본 울 불마눌께서 어머 어머~~어쩌면 저쩌면...하고 부러워 죽는거요.

나 불나비..

그냥 넘어 갈래다 점잖게 한마디 해줬다는거 아니요.

"별거 아녀~~ 차가 새차던가 여자가 새여자던가 허겄지~~"

으~~~~~~~~~~~

국으로 가만 있을껄!

오는 내내 입 앙 다물고 있더니

집에 오자마자 쾅!! 소리내며 방에 들어가선 감감소식이요.

우쉬..이 불마눌, 은근히 뒤끝이 장난아닌데...

아뉘..근데 내가 뭘 잘못한거여??

이런...어쨌거나 클났네..

낼모레 어디 멀리 가야하는데 그때까지 안 풀리면?

마시던 스카치 원샷하고...방에 스윽 들어가서

앞으로 평생 내가 차문 열어줄껴~~임자 맘 풀게~~~라고 해볼까?

나 불나비

살면서 마눌 눈치보기는 또 처음이요.

참 사는게 뭔지..............

작성일2011-12-21 22:09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저한테는 세계 3대 불가사이가

여자의 마음

여자의 화장 전/후의 얼굴 차이

여자의 집안에서의 목소리와 전화 받을때의
목소리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불나비님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저한테는 세계 3대 불가사의가

여자의 마음

여자의 화장 전/후의 얼굴 차이

여자의 집안에서의 목소리와 전화 받을때의
목소리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불나비님 ^^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기자양반아..좋은밤은 무슨...

이 시점에서 넘흐 무리한 주문일랑 하지 마시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wQ0h0lpAPO8"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font color="brown"><b>
전 가방끈이 짧아서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
는 것 밖엔 아는것이 없습니다 . . ㅎㅎㅎ;

마눌 눈치 안보고 사는 저는
간이 배밖에 나왔다고 할 때 그게 무신 뜻인지 몰랐습니다
아니 알기를 원치 않았었는데 세월이 지나고나니
이젠 눈치 볼 마눌이 곁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삽니다
 
불나비님은 여전하시지요? ^^
기자님도 피곤하실터인데 일찍 주무세요
저는 아이디복구위원회 발족위원이라 많이 바빴습니다 ㅎㅎㅎ
멋진악몽 꾸세요 . .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으흐...나도 멋술양반의 바로 요 멘트 불과 얼마전까지 했었소.

에휴우~~~ 내 나이 돼 보쇼!

그나저나..........잠은 방에 가서 자얄텐디...

슬그머니 침대로 올라갔다간 발로 뻥 차일것 같은 예감이......

걍 여서 자버릴까...ㅠㅠ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저도 불나비님이 걱정됩니다
오늘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어쩌다가 사골치셔서
감기몸살티켓을 미리예약까지 하시고 . . ㅋ

저는 이불 두껍게 덮고 자러갑니다
불나비님은 천상 자체발광하시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
감기약은 제가 준비하지요..
안녕히........주무십시오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이런...내가 무슨 개똥벌렌줄 아시오? 자체발광하게??

흠....이불 두껍게 덮고.....라??

아예 복장을 지르기요?

감기약은 고맙긴 하오만..?다 댁이나 섭취하오.

내내 장수무강하시오.


나 불나비

지금 이 시각......

컴 끄고 침대로 돌진한다 실시!!!!

안녕히들 주무시오!!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img src=http://image.fun.yahoo.co.kr/yhi/nbbs/fun2010/07/28/fun_1201_894258_1>

ㅋㅋㅋ^^;죄송

남 일같지 않어서 ㅎㅎ

불 나비님 용맹한 사자도 마누라한데 게기면
조렇게 되더라구요.

부디 잘 풀어보시길바랍니다.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
....................... ★★.............
.......................★★★............
.....................★★★★...........
...................★★★★★..........
..................★★★★★★.........
................★★★★★★★.........
..............★★★★★★★★.........
.............★★★★★★★★★........
............★★★★★★★★★★.........
..........★★★★★★★★★★★........
.........★★★★★★★★★★★★........
......★★★★★★★★★★★★★★.......
..................■■■■■■..................

Ss˚。?☆ ^^ marry christmas~~
☆˚。☆_ happy new year~~  

어우동님의 댓글

어우동
^^ 메리크리스마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둘리사또님의 댓글

둘리사또
불가사의?
가 도대체 먼 소리요?
불가사리? 스타휘시?
스타크레프트?
스타키스트?
뉴스타?
부동산하는 여자 말하는교? 기자누님?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이구, 무쉭이 둘리~ 그냥 뚜드려 맞춰...
뚜드려 맞추는것도 연습을 좀 해야돼. 가끔씩 한국식당 가면 한국 신문 있지? 그거봐. 한국신문엔 가끔식 한문 나와. 그거 한글로 뭔지 맞추는 연습을 해.
 
불가사의 = unsolved mysteries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이구, 무쉭이 둘리~ 그냥 뚜드려 맞춰...
뚜드려 맞추는것도 연습을 좀 해야돼. 가끔씩 한국식당 가면 한국 신문 있지? 그거봐. 한국신문엔 가끔식 한문 나와. 내용에 맞추어서 한문이 한글로 뭔지 맞추는 연습을 해.

불가사의 = unsolved mysteries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한문이 한글로 뭔지 맞추는거 비슷하게 한글이 영어로 뭔지 뚜드려 맞추면 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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