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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스치고 말 바람 인줄만 알았는데,,,

그런데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을 휘어 감는 부드러운 바람인줄,,,,

당신의 향기로 내 맘을 열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눈을 뜨는 아침이면
당신의 향기로 잠을 깨우고 ,,

정원에 비취는 햇살을 바라보는
나의 아침에 당신과 하고 싶은 지금,

이제 당신은 그리움 가득한 추억이 아닌
현재의 시간에 함께할 둘도 없는 사람,

가슴에 몰래 심어놓은 꽃씨 하나가
이토록 아름답게 사랑을,,,
나의 가슴에 꽃피울줄 몰라었네,

이제는 내 욕심 한가운데
당신을 두고 나 혼자만 바라보기를 원해,

너무나 보고 싶은 마음에 이하루가 다 가도
그리운 마음 접어줄수가 없어,

내 모든것을 다 준다해도 아깝지 않은
나의 소중한 사람,

당신은 내 가슴
깊고 깊은곳에 자리할 사랑,

당신은 이제 내 마음에 머무는
향기로운 바람으로 남아 있으니,,,

하지만 지금은
달려 갈수도 만날수 없는 ,,,

하지만 오늘은
당신이 무척이나 보고 싶다. 옮긴글


마이게시판 자유게시판에 오시는 모든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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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福┃┃한┃┃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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