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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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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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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불나비

지난 주말에 속세로 돌아왔소.

며칠동안 처리할 것들 처리하고

비로소 오늘밤에서야 역시 내 집이 최고여~~~하면서 길게 누워

술한잔하며 담엔 어딜 갈까 궁리중이요.


해서 말인데...

저기 히말라야 어디께쯤 올라가면

산소부족으로 오는 환각중에

일생동안 사랑했던 여자들이 모두 한꺼번에 나타나

말을 걸어 온다고 하는구려.

이담엔 거기나 가볼까 생각하다보니..


음....

아무래도 히말라야는 나 혼자 가는것이.....-_-;;;



...사랑방 손님이 은근 늘어났구려.

보기에 여간 흠흠하오.

이거이 다 기자/진지양반을 비롯한 몇몇분들의 노고덕분이 아니겠소.

오늘은 늦었고...

내일 저녁엔 다들 장수장 가서 갈비나 드시구려.

계산은 나 불나비 앞으로. ^^

작성일2012-04-04 23:14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드뎌 먼 여로에서 돌아 오셔서
사랑방에 발뒷굼치를 디디심을 환영 합니다. ^^

지나간 마나님들이 생각 나시면
궂이 히말라야까지 돈들여 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제 경우를 말씀 드리자면
음악 카페에서 술 한잔 하고  개기다가  잠들면

효리면 효리
린이면 린
선화면 선화
요즘 만난 새로운 여인
소냐면 소냐
앞니빠진 보람이까지
부르면 부르는데로 나옴을 경험 했습니다.

암튼..
장수장 갈비 미리 감사 드립니다.

왠지 오늘 내일간
새로운 아이디 분들이
수십명 오실것 같습니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장수장이 낼 미어지겠슴니다.. ㅋ

근데..
사실 전부터 궁금했던게 있슴니다

누워서 떡 먹기
누워서 식은죽 먹기
누워서 술 한잔하기..
같은 재주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정말 궁금했슴니다..

불나비님이 돌아오셨으니 이제
답을 들어야 겠슴니다... ㅋ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기자양반.
그래도 히말라야가서 만나는거이 더 뽀다구나잖겠소? ㅋ

글고 진지양반아..
스스로 ㅊ험하고 해답을 찾으시오..험.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체험.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체험.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체험.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뽀다구는 저도 좋아 합니다만..
넘 추우면 김기자는 거시기가 쪼구라 들어서리...
지나간 여인네들 암만 나와도
암 소용이 없을것 같아 말씀 드린겁니다요 ^^;;

술로님
누워서 떡먹던 김기자의 70년전 사진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img src = http://t1.gstatic.com/images?q=tbn:ANd9GcS5zRf9rF-xxwYA_-s2IL-PISRHQpsG-r6fe34QUd5Z8unyX18Wsw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진정으로 가능했다 말이지요?...

햐~ 보면서두 믿을 수가 엄스니..

그동안 넘 속구만 살았나 봄니다..

그동안 나 자신을 속이구 살았나?..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댓글은 여섯개인데 갯수는 네개로 표시되니

두개는 또 기자님이 수학문제 풀어놓고 슬쩍하셨나 봄니다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뭔 머언~ 히말라야 끼지 가시나요? 접시물에 코박으면 산소 부족.ㅋ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누워서 떡먹다가 앰뷸란스 탈뻔했고
누워서 술마시다 황천길로 갈뻔했고

술로는 체험살메현장같은 건 더이상 사양임니다..
깜님 말처럼 히말라야대신 접싯물또한 사양임니다

자고로 세상에서 제일 좋은물은
탭워러에 레몬 한조각넣은 물이라니
레몬향에 취해
앉아서 흐느적거리며 마실람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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