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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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孔子)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부귀는 사람마다 하고 싶어하는 일이다(人之所欲)
빈천은 사람마다 하기 싫어하는 일이다(人之所惡)
그렇게 밝혀놓고도 인간의 욕심에 대한 절제없이는
문명세계를 이룩할 수 없다는 유교(儒敎)의 기본 원칙 때문에
공자는 하고 싶은 일에도 반드시 전제조건을 달았습니다.
바로 ‘도(道)’라는 제어장치였습니다.
아무리 이루고싶은 부귀라도 의리(義理)의 바름에 합당하지 않는 ‘도’라면
부귀를 얻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정당한 도리로써 얻어 낸 부귀가 아니면 그런 처지를 누려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싫은 빈천이라도 정당한 방법과 도리에 의하지 않고
빈천에서 벗어나는 일도 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오직 그에 합당한 ‘도(道)’에 의해서만 부귀에 이르고
빈천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세상에 공자 왈 맹자 왈 따진다는것이
김기자 같은 논네들이나 하는 고리타분한 개드립이라고 간단히 무시할수 있겠지만
성경이 그렇고 불경이 그렇듯 세월이 지나도 진리는 그 근본을 변치않고 흐르고
아직도 세상의 질서와 평화를 지키는 기준과 정신적 기둥이 되고 있는것입니다.
김기자는 물론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당연히 이 기준에 100% 맞춰 살순 없지만
그래도 가끔은 성경이건 불경이건 논어건 한번쯤 꺼내들 보시고
내가 얼마나 하늘이 정한 도(道)를 벗어 나지않고 살아 봤으면 합니다.
제가 뜬금없이 또 이런 씨나락을 까는것이
지난 몇일 가심이 하수선하여 해우소에 앉아서 곰곰,찬찬,가만가만 생각해보니
첨엔 제가 도(道)를 벗어나 급하게 성장 하고픈 어떤 세력에 의해
무쟈게 터졌구나 하고 서글픈 분노로 번민, 갈등, 팔딱, 부들 했었는데
아~! 것도 그거지만 무시칸 김기자도 갸들 눈동자 각도로 들여다보면
똑같이 그 도(道)를 벗어난 치매,노망,주책 혹은 영어로 더티 올맨으로 보였겠구나
하는 생각에 또 한번 씨나락을 까는 날씨가 삼삼한 금욜밤이 되고 말았습니다.
김기자가 씨나락을 까거나 말거나 크게들 신경 쓰시지 마시고
무쟈게 기분 좋은 금요일 밤이 되시길 두손 모아 빌겠습니다 ....... _()_
부귀는 사람마다 하고 싶어하는 일이다(人之所欲)
빈천은 사람마다 하기 싫어하는 일이다(人之所惡)
그렇게 밝혀놓고도 인간의 욕심에 대한 절제없이는
문명세계를 이룩할 수 없다는 유교(儒敎)의 기본 원칙 때문에
공자는 하고 싶은 일에도 반드시 전제조건을 달았습니다.
바로 ‘도(道)’라는 제어장치였습니다.
아무리 이루고싶은 부귀라도 의리(義理)의 바름에 합당하지 않는 ‘도’라면
부귀를 얻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정당한 도리로써 얻어 낸 부귀가 아니면 그런 처지를 누려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싫은 빈천이라도 정당한 방법과 도리에 의하지 않고
빈천에서 벗어나는 일도 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오직 그에 합당한 ‘도(道)’에 의해서만 부귀에 이르고
빈천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세상에 공자 왈 맹자 왈 따진다는것이
김기자 같은 논네들이나 하는 고리타분한 개드립이라고 간단히 무시할수 있겠지만
성경이 그렇고 불경이 그렇듯 세월이 지나도 진리는 그 근본을 변치않고 흐르고
아직도 세상의 질서와 평화를 지키는 기준과 정신적 기둥이 되고 있는것입니다.
김기자는 물론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당연히 이 기준에 100% 맞춰 살순 없지만
그래도 가끔은 성경이건 불경이건 논어건 한번쯤 꺼내들 보시고
내가 얼마나 하늘이 정한 도(道)를 벗어 나지않고 살아 봤으면 합니다.
제가 뜬금없이 또 이런 씨나락을 까는것이
지난 몇일 가심이 하수선하여 해우소에 앉아서 곰곰,찬찬,가만가만 생각해보니
첨엔 제가 도(道)를 벗어나 급하게 성장 하고픈 어떤 세력에 의해
무쟈게 터졌구나 하고 서글픈 분노로 번민, 갈등, 팔딱, 부들 했었는데
아~! 것도 그거지만 무시칸 김기자도 갸들 눈동자 각도로 들여다보면
똑같이 그 도(道)를 벗어난 치매,노망,주책 혹은 영어로 더티 올맨으로 보였겠구나
하는 생각에 또 한번 씨나락을 까는 날씨가 삼삼한 금욜밤이 되고 말았습니다.
김기자가 씨나락을 까거나 말거나 크게들 신경 쓰시지 마시고
무쟈게 기분 좋은 금요일 밤이 되시길 두손 모아 빌겠습니다 ....... _()_
작성일2012-04-27 21:43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어?
그리구 보니 이 글이 사랑방 500호 글이네..
지지구 볶으며 지낸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나 봅니다.
500 번째라.....
그리구 보니 이 글이 사랑방 500호 글이네..
지지구 볶으며 지낸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나 봅니다.
500 번째라.....
지가람님의 댓글
지가람
축하 합니다.500 번째 차지하시거 진심으로 내 인생에 박수를 보낸다는 현숙이 가락에 얹어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늘 한결같으셔셔 다시 500 번째도 차지하소서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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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람님의 축하곡입니다
<font color="maroon">
500호 글을 공자님 말씀으로 다듬어 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도배의 달인께서 드디어 해내실 줄 알았습니다 ㅎㅎ
1000호 글엔 맹자님 말씀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가람님의 축하곡입니다
<font color="maroon">
500호 글을 공자님 말씀으로 다듬어 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도배의 달인께서 드디어 해내실 줄 알았습니다 ㅎㅎ
1000호 글엔 맹자님 말씀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지가람님 이렇게 박수까지 쳐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가람님의 그 뜻깊고 놀라운 비유가 있는
시를 읽을때마다 놀라고는 합니다.
새삼 처음 시에 심취해 밤 새워 시를 음미하고
되지도 않던 습작을 하며 순수했던
어린시절 김기자가 그리워지고는 합니다.
정말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드립니다 ^^
술로님
말씀만 하지 마시고
라면 1상자라도 경품으로 주시면 안되겠습니까요? ^^
가람님의 그 뜻깊고 놀라운 비유가 있는
시를 읽을때마다 놀라고는 합니다.
새삼 처음 시에 심취해 밤 새워 시를 음미하고
되지도 않던 습작을 하며 순수했던
어린시절 김기자가 그리워지고는 합니다.
정말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드립니다 ^^
술로님
말씀만 하지 마시고
라면 1상자라도 경품으로 주시면 안되겠습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