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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親舊)


친구(親舊)의
'친(親)'자의 한자 구성을 보면
'나무 위에 서서 지켜봐 주는 것'이다.
그렇게 지켜보다가 내가 어렵고 힘들 때
내게로 다가와 준다. 진정한 친구는
모두가 떠날 때 내게 오는 사람이다.
과연 나에게 그런 친구는 몇이나
될까. 아니, 나는 누군가에게
과연 그런 친구일까.


이종선의 ((성공이 행복인 줄 알았다)) 중에서



* 나무는 끝까지
자기 자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습니다.
'나무 위에서 지켜본다'는 것은 처음 만난 자리에서
끝까지 지켜보며 그늘을 만들어 준다는 뜻입니다.
나에게 그런 친구 어디 없나 찾으려 말고
내가 그런 친구가 되면 됩니다.




작성일2012-06-07 09:42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소문들어보니까 너가

중간에서 내얘기 다하고 존나씹었다며

한번 듣고서 그냥 냅둘려고 했는데 쉬펄

친구라고 생각했던 내가 존나

구차하고 생각이 짧았다---

야 내가 진짜 잠시나마 널믿은 잘못이

놀라울뿐이다 진짜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 놀

랬다.너 진짜 내앞에 보이지마라 나한테 무슨

지랄 들을지 모르니까.

사람 짜증나게 하지말고.꺼지라고.친구야 사

랑해 할땐 언제고. 너 그딴 짓거리 한번만 더

해봐. 죽여버린다.


악동: 술로야 !  세로 첫 글자만 내마음이다 ^^


- 게판대사꺼 쌔벼옴..^^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img src=http://image.fun.yahoo.co.kr/yhi/nbbs/fun2011/09/12/fun_1201_970555_1>

베낄려면 앞에것을 빼트리면안되시죠.</b>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인디언말로
<b>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짊어지고 가는 자
</b>라고 했지요..

과연 나는..
내 친구의 슬픔을 등에 짊어지고 갈 수 있는지
거울을 보며 자문해 봅니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고맙다.. 친구야~ ㅠㅠ
살아있었구나~ 엉엉엉~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 술로님 여전하시네요 ㅋㅋ

다음주말 LA만 다녀오면 한동안
휴지기에 들어갈것같습니다.

사랑방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알 라뷰~~^*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img src=http://image.fun.yahoo.co.kr/yhi/nbbs/fun2011/07/24/fun_1201_961877_1>

하나 님의 댓글

하나
ㅎㅎ 두마리  개가  흑백    갈등  없어보이고  보기좋아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악동님 오랫만입니다.^^

안보이실때마다 혹시 건강... 하는 씨잘데기 없는 걱정을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바쁘시더라도 잊어버리지 안을만큼
얼굴 좀 보여 주십시요.

글고 공주님 모시고 산호세 시장보러 오실때 연락한번 주십쇼.
복동이가 순대국 하나는 확실히 책임 진다고 장담 합니다 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진짜악동님 진짜 오랜만이네요...악동님 휴지기에 들어가면 사랑방 자주 올수 있는건가요?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칠득이님은 잘계시는지..........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내친구 칠득이 잘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리고 보니 까망 멍멍이는 깜깜이님
하양 멍멍이는 칠득이님 닮은것 같습니다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하이고..
자게판에서 뭇매를 맞다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군요 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김기자에게 쏘던 화살이 왜 갑자기 술로님에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수고 하셨습니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왜 또~

수고소리 좀 빼달라니까요 ㅋㅋㅋㅋ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럼 수고 하나도 안하셨습니다
ㅎ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이궁~

하하하하하하~
재밋는 인생입니다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자게판에서는 아무든 누구든 빤히 보이는넘한테 화살을 쏴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제가 변장하고 다니잖아요. 화살 피하느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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