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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넝쿨/우정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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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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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제글또한 다른 게시판이나 어느곳에도 펌 허용하지 않습니다. 펌한다면 삭제 바랍니다.]

우정님,

저는 님이 착하신분 이시라는것을 알기에 다시한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둘리님과 김기자님 남녀 사이입니다. 한편의말을 듣고 너무나 크나큰 오해를 하고 계신것이 안타깝고 님과 제사이가 비록 온라인상이었으나 친구였는데 아쉽습니다. 님의 오해가 풀려서 님과 제가 다시 친구로 돌아갈수 있는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정 (2012-09-04 17:02:10.0)
깜깜이님이 나오셨군요. 지난번 내가 올린글이 난 나름대로 심사숙고해서 올렸는데 그렇게 가벼이보시고 판단하셨군요. 시간낭비하고싶지않고, 대꾸할 필요성이없다고.
오직 당신하나만을 놓고 쓴글에 그렇게 대꾸할 필요성이없고,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쓴 김기자글엔


>> 제글에서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예전에도 저를 위하는척하고 모함/비난 하는글을 경험했기에 어떤사람이 나쁜의도로 저를 비난 하는하는글일지도 몰랐기에 대꾸할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저는 자게판에서 일회용 사용하며 저에게 향한 비난글 일일히 대꾸하지않은지 오래되었습니다.
님이 늘 사용하시던 등록된 아이디로 했으면 호소력이 있고 답변했을것입니다.


우정 (2012-09-04 17:05:49.0)
그렇게 몇시간씩 시간을 투자해가며 대꾸할 필요성이 있었는지요.
지금 이글에서 오랜만에 둘리양 댓글을 읽다보니 올 1월 13일 마지막 통화를하고 그이후론 서로 연락이 없었군요. 댁이 먼저 전화로 둘리양에게 우정의 표시로 안부전화 한통화 할수 없었나요. 그러는게 아니기


>> 이것도 제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님이 누군인지 제가 몰랐다면 글도 올리지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저를 비난하시는님이 누구신지 알기에 나쁜의도로 저를 비난하신게 아니고 마음이 좋은 님이 둘리님의 말을 듣고 그랬다는것을 느꼈기에 글을 올린겁니다.

둘리님은 왜 저에게 우정의 표시로 연락안했는지요? 왜 제가 둘리님에게 먼저 전화를 하지않았다고 저를 질책하시는지요?


우정 (2012-09-04 17:08:22.0)
에 내가 깜깜이님을 향해 글을 쓴거지요. 그러나 단 한마디 응답도없이 그 이후로도 김기자와는 하루에도 수많은 시간을 투자하더군요. 내가 쓴글이 그렇게 김기자의 객담보다 못했단 말인지요. 내가 원래 언변이없어 그사람처럼 사람의 마음은 못움직이나 진심은 더할거요


>>왜 님의 글에 응답이 없었는지에 대해서는 위에 설명을 했습니다.


우정 (2012-09-04 20:01:29.0)
너무 연락이 안되고 마음에 상처입은 둘리양이 절친 깜깜이에게까지 부탁을했으나 오히려 깜깜이도 둘리와 연락이 두절되고 멀리했다니, 참 세상 누가 이웃이 있을고. 온라인이 보이지 않는곳이라고 하지만, 그러면 안되지. 암 안되고말고. 당신도 나도 다들 각성합시다.


>> 무슨말씀이신지요? 둘리님이 그러던가요? 저에게 부탁을 했는데 제가 둘리님을 멀리했다고?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둘리님이 저한테 아무 부탁을 요청한적도 없고 둘리님을 일부러 멀리한적도 없습니다. 둘리님도 저에게 연락을 안했고 저도 둘리님에게 연락을 안하게된것 뿐입니다.

둘리님하고 김기자님 사이는 전화주고 받고 이메일주고 받다가 보통 남녀에게 있는일처럼 그냥 헤어지게 된것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저는 둘리님이 제가 김기자와 댓글놀이 한다하여 저에게 대해 이렇게 악한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설령 오프에서 저랑같이 친구하던 남녀가 사귀다 헤어졌다한들 둘다 좋은 사람들이라고 판단하는 두사람을 친구로 저는 둘수 없는건가요?

저에게 악의를 품고 저를 향한 그 수많은 악플을 자게판에서 달기전에 둘리님은 저에게 연락을 했었어야 합니다. 왜 사귀던 김기자와 나쁜사이가 ?는지 저에게 내용을 말했어야 했고 또 저에 대한 둘리님의 마음을 말했어야합니다.
이번일로 저는 실망이다기 보다는 씁쓸합니다...

작성일2012-09-05 00:35

A-1님의 댓글

A-1
천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마음은 알 수없다 했느니...
하루에도 수만가지 상념이 오가는게 우리 인간 아닌가..
어떤땐 사랑의 감정이 들다가도 또 어떤땐 증오의 감증이 ?구치는게 인간일진데
남이 아주 조금 표현한걸 읽고 일희일비 하지 마라 깜깜아.
모든건 지나가고 지나간 후에 생각해보면 그런게 별 의미없는 일이었디고 생각될 수가
있다.
Take it easy, lady~
알라뷰~^

A-1님의 댓글

A-1
천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마음은 알 수없다 했느니...
하루에도 수만가지 상념이 오가는게 우리 인간 아닌가..
어떤땐 사랑의 감정이 들다가도 또 어떤땐 증오의 감정이 ?구치는게 인간일진데
남이 아주 조금 표현한걸 읽고 일희일비 하지 마라 깜깜아.
모든건 지나가고 지나간 후에 생각해보면 그런게 별 의미없는 일이었다고
생각될 수가 있다.
Take it easy, lady~
알라뷰~^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넝쿨(우정)이란 자는
멋진술로가 야들야들한 순두부로 보였는지
제일먼저 젓갈질하며 쑤시고 휘집어 놓더니
더 이상 할 말이 없나보다

줏어들은 이야기로 사람을 닥달하더니
이제는 콧빼기도 안보이니
이제사 앞뒤가 가려지는 것 처럼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그러게 왜 줏대도 없이 사리판단도 못하고
총알받이마냥 나서서 이런 사단을 내고
결국 꼬랑지만 슬그머니 감추는지 안습이다
창피한건 아나보다

결국 둘리를 총애했던 유아독존 어르신 조차도
지원사격을 잘 못했다간 본인마저 재기불능의
처지가 될까 소심한 지원조차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서
둘리만이 또다시 혼자 외로운 투쟁을 하고 있으니
결국 둘리의 말을 믿고 물불가리지 않고 뛰어든
넝쿨이 가장 불쌍하게 보인다

남자가 돼서 여자를 보호해야하는 의무감도
잊어서는 안되나 사리판단을 못해서 벌어지는
책임또한 크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김기자와 둘리사이의 문제는
두사람이 오프에서 해결했어야 하는 개인적인 문제를
마치 김기자와 둘리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것처럼
침소봉대하며 폭로하듯 온라인에 떠들어댄 넝쿨과
넝쿨을 이용해 온라인상에서 이슈화하려 한 둘리사또가
김기자와 깜깜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특정인의
신상까지 온라인상에 까발려가며 해서는 안될
온라인테러를 벌인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내 기분이 나쁘고 내 감정이 상처를 받았다고
신상까지 공개했던 둘리사또의 행동이 무엇을 뜻하는지
법률상담을 꾸준히 해오신 유아독존 어르신이
더 잘 알고 계시리라 본다

둘리와 김기자사이에서 둘리가 억울하고 화가나는 일이나
김기자가 억울하고 황당하다고 여기는 일이나
제삼자인 깜깜이에게까지 서운한 감정을 표출한 일이나
모두 개인적인 문제일 뿐이다

이제는
한 쪽에서 터뜨린 문제를 다른 한 쪽에서는 매듭을 지려한다
서로 연락처를 알고 있을테니 이제는 오프에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혹시라도 넝쿨이나 또 다른 아이디로 누군가 나타나
멋진술로가 둘리에게 위 댓글로 모멸을 주었다고 할까봐
정말 아주많이 진짜로 무섭다.. ㅎㅎ;

정말 징그러운 휴일이었다
오해와 증오가 사람을 죽일 수도 있겠다..

1박2일에서처럼 "나만 아니면 돼!" 라는 마음과
"내 아픔이 제일 커!" 라는 두 마음을 모두 갖고있는
우리네 인간들이기에..


A-1님의 댓글을 읽고 내 포스팅이 떠오른다
마치 멋진술로가 좋은 글로 아침편지를 올릴 때
정작 니는 그러지도 못하면서 남에겐 잘난척 멋진척
그럴듯한 글이나 올리는 위선자라는 말을 듣는 글처럼
보기좋고 듣기좋은 그런글 같아서 말이다

A-1님도 본인의 문제일 때는 거품을 물어온 것을
본인도 잘 알 것이다
어깨너머 훈수둘 때는 모든 수가 다보여
남들이 바보푼수처럼 보여도 막상 돌을 집으면
똑같은 바보가 되는 당연함을 인정하기 싫어도 말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나이가 먹어가면서 정말 명언이란 생각이 든다
지혜의 말씀이다

A-1님아..
요즘 무척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본다
님을 다시보게 된다
글에 가시가 밖히긴 했어도 의미가 있음이 느껴진다
내 마음도 조금씩 변해가나보다

"남이 아주 조금 표현한걸 읽고 일희일비 하지 마라 깜깜아.
모든건 지나가고 지나간 후에 생각해보면
그런게 별 의미없는 일이었다고 생각될 수가 있다"
부디 이마음 끝까지 가슴에 지니기를 기대해본다

암튼 사랑방에서 만큼은 순화된 표현을 쓰자
내가 바라는 것은 이것 뿐이다

어우동님의 댓글

어우동
실명도 안된것이 어떻게 신상이 된다는가?
실명이라고 있으면 그렇게 볼수 있는데
전혀 실명이나 직장을 말했어도 나중에 그것이 아니라고
알려진 뜻인데 이게 어떻게 신상이 되는건가?
It was not a FACT.
글고 깜깜이의 실명도 안 ?는데 이것은 또 어떻게 받아드려야하는지?
참 어이없고 이해불가입니다.

다시 말하는데 온라인테러라도 정당화한다면
그럼 온라인농간은 어떻게 생각하나?
나는 할수 있고 남은 못한다? 자기만 생각하게 되는 글임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네에~ A-1 님. 잘 알아들었어요~ ^^

넝쿨님의 댓글

넝쿨
깜깜이양, 이렇게 글을 쓸수있어서 다행입니다. 내가아는 깜깜이양은 혹여 김기자가 은근히 유도하는 불륜같은 상상을 해본적은 없지요. 귀양은 그럴분이 아니지요.
단 내말은 오래전 한때나마 온이나 오프에서 둘리양과 친하게 지낸사이인데, 그렇게 오래 연락을 주고받지 않은 상황에서 김기자와는 물론 온이지만 많은시간을 할애한다면 둘리양입장에서의 마음은 오죽하겠냐는 뜻이었고, 그리고 똑같은 위치에있는 두사람중 한사람을 편애한다는 마음이 들어 좀 섭섭했겠지만, 사람은 부유하고 건강한사람에게 안부를 묻는것보다는 그래도 마음이 쓸쓸하고 이곳에 자유로이 출입못하고 밖에서 서성이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한다는것은 결코 잘못되어진것이 아니지요.

등따습고 배부른 자식은 마음에 걸리지않지만, 춥고 배고픈자식은 자꾸 눈에 밟히고 걸리지요. 한때나마 온에서든 오프에서든 친구였으면 그리고 이곳에 얼굴을 내밀지못한 그 친구에게 이렇게할 개인적연락이 아니라도 이곳 온에서라도 안부를 물었다면 얼마나 보기가좋아요.

그러기를 바래서 우정이란 아이디로 먼저 연락을 드렸으나 어떤 댓글도 달지않고 그냥 전과 똑같이 이곳에서 변함없이 지내며, 그후로는 어떤 오기로 여기에서 더 놀겠다는 그런말은 이곳을 보는 다른 눈팅님들에게 더욱 깜깜이님을 오해의 대상으로 몰고가는격이지요.

암튼 생각의 깊이와 너그러움을 잘 판단하는 귀양에게 마음으로 심심한 사과를 보내며 언제나 밝은 마음으로 다시한번 정진하시기를 빕니다.

넝쿨님의 댓글

넝쿨
그리고 술로양반에게도 한마디합니다.
우리가 길을가다 지나가는 어느 깡패가 느닷없이 시비를 걸어온다거나 계속 싸움하자고 건딜면 같이 대꾸하는게 나을지 그냥 무시해야 나을지 어느것이 나은지요.
그냥 술로양반은 무시하고싶은 대상입니다.

그냥 어느날 세이프웨이에 꽃을사러 카트기를 끌고가다가 미친개를 가지고나온 어떤사람의 애완견에게 물린폭만 잡고 그냥 지나갈랍니다.
아무나 함부러잡고, 잡으면 놓지않는 세퍼트마냥 그 날카로운 송긋니를 잘 간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끝.

넝쿨님의 댓글

넝쿨
그리고 내가 깜깜이양을 더욱더 확실하게 보는것은 저아래 깜깜이양이 김기자를 오프에서 만난것을 저렇게 가감없이 먼저 이곳에 오픈하는것이지.
좀 아쉽다면 김기자가 깜깜이님을 만난얘기를 먼저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것.
같이 만난 인물이지만 먼저 밝히는 깜깜이양과 나중에 답하는 김기자는 약간의 차이지만 그 느낌이 다른거야. 떳떳함과 @@@@의 차이지.
깜깜이양, 아주 정직하고 떳떳하게 표현하는 이런자세, 비록 온이지만 높이평가하오. 건투를 비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김기자님은 혹시나 저에게 화가 더갈까봐 저를 만났다는것을 표나게 공표하지 않은걸로 알아요.

넝쿨님 말씀 진심으로 감사하고 님의 사과 받아들입니다. 저도 무례했다면 사과드려요. 행복하세요~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왜사냐고 묻거든 그냥 웃지요.. ^^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왜 사냐건 웃지요.

갱냉이 익걸랑 와서 자시오..술로 양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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