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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보고 늙었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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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는
10代는 菓子, 20代는 戀愛, 30代는 快樂, 40代는 野心,
50代 는 食慾이라는 行動支配原理(행동지배원리)를 말하였고,

74歲로 세상을 하직한 공자(孔子)는
30代는 입지(立志)요, 40代는 불혹(不惑), 50代는 지천명(知天命),
60代는 이순(耳順), 70代는 불유거(不踰距)라고 말하였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20代는 학습(學習)의 시대,
30代는 실패(失敗)의 시대,
40代는 실행(實行)의 시대,
60代는 수확(收穫)의 시대,
70代는 석태(石跆)의 시대라 했고,

또 어떤 사람은
20代를 정신적 방황을 하는 화분(花粉)의 시대,
30代는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용감히 도전을 해야 하는 어린(漁鱗)의 時代 ,
40代는 축적을 위한 석탑(石塔)의 시대라고도 하였습니다.

경제적으로 볼 때는
30代는 주거비(住居費) 지출이 많은 시대이나,
40代까지는 생활기반을 정착시켜야 할 시기이며,
50代는 老後문제를 준비해야 할 시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결혼생활에 있어서는
20代는 사랑으로, 30代는 노력으로, 40代는 인내, 50代는 체념으로,
60~70代는 비로소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女性들은 나이에 따라 호칭도 달라집니다.
10代는 계집아이, 20代는 女子, 30~ 40代는 女人, 50代는 女史 ,
60代는 노파(老婆), 70代는 귀부인(貴婦人)이라 부르고

20代 女人은 몸과 마음이 다 뜨거워서 '아프리카' ,
30代는 곳곳에 신비스러움이 있다고 하여 '인도'
40代는 테크닉이 있어 '미국' ,
50代는 곳곳에 폐허가 있어 '유럽'
60~80代는 춥기만 하고 찾는 사람이 없어 '시베리아'라고 한답니다.


여하튼 40代는 말과 같이 뛰면서
경제적으로 교육비 지출이 많지만,
生活 기반을 정착시켜 가며, 야심은 있으되,
불혹(不惑) 의 경지를 견지! 해야 한다.
人生觀, 社會觀, 國家觀, 世界觀, 歷史觀 등의
모든 관념을 정립시키고, 옳다고 믿는 일은 실행하고,
經濟的으로 또 精神的으로 이끼와 같이 게속 축적을 해간다.

어째던 60~80代는 팔자 좋은 개처럼 쉬면서
家庭生活에 있어서도 女人은 테크닉을 가지고,
男女 모두 인내하며 살아가야 할 시기인 것입니다.

'老化는 生에서 죽음에 이르는 시기의 흐름' 이라는
유명한 動物學者 "콘호드"의 말이 있습니다.
'老化'에는 개인差, 男女의 성차(性差)가 있으나
의사들은 유전(遺傳)성에 많이 관계된다고 합니다.

눈의 老化는 7~10歲부터 시작되고,
45-50歲에 이르러서 비로소 노안(老眼)이 되는 것을
자기스스로 인지하고 발견하게 되며.

'미각(味覺)은 13歲 때부터 老化가 시작되니,
4~50代가 되면 味覺신경이 老化하여 13歲 前 먹었던,
최고의 음식 맛을 다시는 경험할 수 없게 되며,
나이를 먹을수록 짜게 먹기가 쉽다고 합니다.


體力은
17歲부터 老化하기 시작합니다,
운동중에서 가장 체력을많이 소모하는 운동이
자유형장거리 수영입니다.
대개 올림픽에서 이 종목에 우승하는 선수는 17~18세
전후인데, 이 승자도 4年 후 올림픽의
이 종목에서는 다시 승자는 되지 못한다 합니다.

'혈관(血管)은
10~12세부터 老化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죽은 깨,
기미는 10세에 시작하여 25세 쯤 눈에 띄게 됩니다.
특히 혈관은 스트레스가 심하면 더 老化하는데,
越南戰에 참전하여 전사한 20代 청년 병사들의 血管이
40代와 같이 老化된 상태로 된 것을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腦(뇌)는 20歲 때부터 老化하는데,
20歲가 지나면 하루 腦세포가 10萬개씩 죽는다고 합니다.
뇌세포는 ! 출산할 때 약140억개로 一生동안 늘지는 않습니다.
뇌세포 중 보통 사람이 사용하는 뇌세포수는 약 40억개이고,
20세 후부터는 하루 10만개가 노화하여 죽으니,
10年이면 3억 6천개, 30年이면 약 10억개가 죽고,
80歲 쯤 될 때는 사용하던 40억개 중 반인 약20억개가 죽게 되며
노망을 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腦를 많이 쓰며 단련을 잘 시키면, 腦細胞는 덜 죽습니다.

老化방지를 위하여
글을 하루에 2 時間정도 쓰시거나 읽으시면 10만개가 죽지 않아,
老化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살아계실 때까지 건강하게 살도록 매일 글을 쓰도록 권장하는 바입니다.

特히 腦의 老化로 記憶力이 나빠지더라도 腦를 잘 쓰며 단련을 잘 시키면,
腦의 전두엽(前頭葉) 즉 창조를 관장하는 부분만은
그리 쉽게 老化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前頭葉의 단련 방법으로서는 일기를 쓰거나,
편지를 쓰거나, 글을 짓는 것이 제일 좋고,
룰이 있는 운동경기를 하며 자제력을 기르고
讀書와 글 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TV를 보면서 필요한 것을 메모하거나 新聞을 읽으면서 언더라인을 하고
메모를 해둔다던가 라디오를 들으면서도
그것에 관련되는 배경을 상상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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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9-17 17:22

섬님의 댓글

얼마전에 무심코 빗질을 하다가 머릿속에 숨겨져 있던 흰머리 몇 가닥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마냥 20대일줄 알았는데 이렇게 점점 화석이 되어 가다니. 흑흑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뉘라서 날 늙다 하는고
늙은이도 이러한가
꽃 보면 반갑고 잔 잡으면 웃음난다
춘풍에 날리는 백발이야 낸들 어이 하리오...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끙...치매방지 게임이 어디 있었는데?
가물~가물~~@@

로쟈님의 댓글

로쟈
훗, 여사의 시대를 살고있는 로쟈.
결혼생활은 '체념'으로
폐허가 곳곳에 있어 '유럽'이라니..
흠.웃어 말어~~ ^^

로쟈님의 댓글

로쟈
저기저어
훈남들의 사진속에 술로님도 계시능지.켁.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허걱! 글타면 지금 내 뇌세포는 삼십억개 가량?
아니~~아직도 이렇게나 많이 남았다능??? ㅋ

로쟈 여사여~~나 불나비..
여사의 범상치 않은 포스에 심히 쫄아 숨죽이고 있었소만..

오늘은 용기를 내어 안부를 묻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까?
그 꽃 그늘아래 로쟈님도 안녕하신지요?

흐...쫌 느끼하시오? ㅋ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흠..암만해도 초면에 넘흐 느끼했나부당..ㅋ
나 불나비...
잇몸에 피나도록 박박 칫솔질하고 다시 오겠소.ㅋ

로쟈님의 댓글

로쟈
느끼할 겨를이 없고요.^^
자게판에 저지른 글 때문에,
벽치고 있습니다요.
악플 뭐 이런거 보다 지가 지를 보면 더 무안해서리.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동네여사님 ^^;
기자님만 아십니다..
기자님을 잘 구슬려보세요 켁

불나비님
술로도 치매방지게임은 가끔합니다
하지만 minesweeper가 더 재미있는 것 같던데요
아는게임이라곤 이것밖에 없지만서도 말입니다 ^^

칫솔질하고 오신다니 뭔가 맛있는거 혼자만 드셨나봅니다?
식욕이 넘치는 시대를 살다보니 뱃살만 늘어가는데도
먹는얘기만 나오면 청각이 예민해져서리.. ㅋ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아이고~~술로양반~~
이 야심한 밤에 내가 먹긴 뭘 먹는다 그려..오물오물~~

언제 한번 우리 뱃살로 우열을 함 가려 봐?? ㅋ

로쟈여사여..쫌만 더 버티시면 곧 생존본능이 발동할터인즉,

힘내라~~힘!! ㅋ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위로사절!! 켁 ^^;

하나 님의 댓글

하나
맞아요 ~때론  우리가  늙고잇다는걸  잊고살더라구요    왜냐하면  마음은  이십대쟎아요 ㅎㅎㅎ 그런데  술로님  저사진속에  술로님은    어디에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마음이 청춘인것을
나이는 셈해서 뭐하겠습니까.

김가놈은 치매방지 게임은 이미 효과가 없을 정도로
중증 치매인것 같습니다.

로쟈님, 불나비님, 섬님, 하나..님, 술로님을
한 한달만에 뵌것같은 느낌이 드니 말입니다 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매일들여다보는 거울앞에선
누구나 언제나 백설공주일 수 밖에 없지요

변화하는 모습을 인지할 수 없으니 말이죠
겨우 흰머리카락 몇 개와 주름 몇 개가
변화의 표시라 생각케 하지만

몇 년만에 만난 식구가 보는 내 모습은
나는 아니라고 아닐거라고 부정해도
이미 늙어버린 모습으로 비쳐졌음을 알았을 땐..

세월이 야속하다는 춘화누님의 절규가
가슴속에 차가운비수처럼 박혀버리는 느낌입니다


하나씨..
저건 술로의 동창들사진이 아닙니다
하지만 저런사진이 하나 있으면 좋겠는
부러운 마음은 있습니다 ^^

씨애틀 무궁화님의 댓글

씨애틀 무궁화
기자님은그래도 이넘보다 좋아 보이심니다.
이넘은 치매방지게임을 워떻게 하는건지..?
금방 알려줘도 금방 잊어버리니 말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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