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

아시다시피 이미 저는 사랑방의 시큐리가드?로 찍힌지 오랩니다 ㅎㅎ
저도 사랑방에선 정치나 종교적 분쟁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눈을 조금만 크게뜨면 어디서나 볼 수있고
귀를 조금만 열면 사방에서 들리는
한국과 미국의 대선 이야기들로 많이 시끄럽습니다

이미 미국의 대선후보는 마음에 정해놓고 있고
한국의 대선후보도 마음에 있습니다
단지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자격이 없어
그저 여러사람들의 설전을 눈과 귀로만 접하고 있지만
달리 표현은 못하고 걱정만 하고있는 처지가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흘러간 역사도 잘잘못을 가리기 힘든 것처럼
이곳에서 대선후보가 누구여야한다고 아무리 따져봐야
소용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소중한 나의 한 표를 분명하게 행사했는데도
나의 지지자가 당선이 안됐다면 그것 역시 역사의 한 과정이겠지요..

그것조차하지 않고 정치인이 어떠니 대통령이 어떠니 나라가 어떠니
말로만 떠든다면 그것은 입이 아니고 그저 아까운 쌀이나 축내는
주둥이요 썩은내나는 쓰레기통과 다를바 없을 것입니다

모두 대한민국을 위해 한 표를 행사합시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참여하지 않고 나중에 원망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젠 여기서도 재외국인 선거를 할 수 있으니 많이들 참가해서 미주 지역의 한인들 위상을 높이기도 하고 한국 본토 사회에도 양심적인 사람들이 보다 더 잘 살고 행복해지는 정의로운 사회를 구축하는데 힘을 보태야겠죠.

제가 생각하는 섬님이
예전의 그 섬님이 맞으신다면
아마 저나 섬님은 같은 후보를 지지할것 입니다 ^^

어차피 국민 100%의 지지로 뽑히는 대통령은 없을것 입니다.
자신이 지지하지 안는다 할지라도
적어도 이제는 훈련된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이라면
원치 않는 대통령이 당선 되었더라도
승복하고 존중하는 대한민국의 풍토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 현 대통령을 일부에서 부르는 별명을 들을때마다
스스로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는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때마다 씁쓸해지는 마음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ㅎㅎㅎ..

아마도 함께 싸우는 동지였던.... 그 섬이 이 섬일것입니다.

이제서야 알아보시는군요.ㅎㅎㅎ


제가 좀 다른, 아니 지향하는것에 대해

확실하게 뛰어들어 활동하는 동안 이곳엔 거의 오질 못했었습니다.

이제 그 일도 어느정도 됐고

연압뉴스의 김기자님을 비롯한 술로님, 깜깜이님 등등과

영원한 반대편 친구 니오까지 그리워 다시 옛 놀이터를 찾아왔습니다.

싸이트의 원주민이 많이 바뀌어 아직 적응 단계지만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섬님, 원주민 각설이 문안드림다.
근디 저 동영상은 머설 뜻하는 거지요?
잠깐 지나감다.
존 저녁되시구여..

섬님, 원주민 각설이 문안드림다.
근디 저 동영상은 머설 뜻하는 거지요?
잠깐 지나감다.
존 저녁되시구여..

각설이...설이...둘다 왠지 친근한 아이디군요.ㅎㅎ


문안인사는 제가 먼저 드려야했는데,

고참님을 몰라뵙고 인사를 드리지못했군요.

아직은 낯설어서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주세요.


이 곡은 한국에서 의미가 변색된채 흔히 "빨치산"이라고 불리는데

히틀러와 독재자 무솔리니에 맞서 싸우던 "파르티잔"이

출정전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부하는 내용의 가사로

세계 각국에서  독재나 부당한 권력에 맞서 싸울때

자주 불리워지는 곡이에요.

동영상의 내용도 그것들중에 하나구요.

저 총에 써져있는 글씨가 작아서 안보이실지 모르지만 거기에 이 곡에 맞는 문구를 써놓았습니다.

<b>Authoritarian has been overthrown by the people.
</b>독재정권은 시민들에 의해 타도되었다.

지금의 한국정치상황이 저정도란 말씀입니까? ㄷㄷㄷ

소중한 한표행사..? 이넘은 자격이 없으니..마음뿐이고
그냥 결과만 봐야 겠슴니다...어째튼대한민국 올바르게
이끌어나갈 지도자가 나길 바랄뿐입니다...^^

Authoritarian leader ???? has been overthrown by the people.

ㅎㅎㅎㅎㅎ

술로님은 저게 보이세요?

눈이 맑고 건강하시군요.


무궁화님, 누가 올바른 사람일까는 현재로선 아무도 모르고

5년이 지나봐야 알겠죠.

하지만,

예상해볼 수는 있는것이 한 사람이

과거를 어떻게 살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또 미래에는 어떻게 살것인가를 예측해볼 수 있을거 같아서요.

섬님이 동지 어쩌구 하시니 생각나는 노래가 있어
뮤직카페에 함 올려볼랍니다.
오래전에 즐겨 듣던 곡인데요
그당시엔 상당히 멋있어 보였구요
젊어 한때의 로망이었을까요..

예~ 섬님!  딱 맞는 말씀 이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