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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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과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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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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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말했답니다.
백만번에 한번 일어날수 있는 일이 뉴욕에서는 하루에 여덟 번 일어난다.

또한 확률에 의하면 동전을 여섯번 연달아 1000 번을 던지면
오로지 우연에 의해 열 다섯번 연달아 앞면만 나올수가 있다.

이런 말들만을 들으면 우연은 수없는 일들속에서 일어날수있는
작은 확률로 들립니다.

진화론적으로 봐도 생명체는 우연한 사건에 의해서 무기질이 유기질로 변했다 하니
이 또한 무수한 확률속의 우연한 사건인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적인 사고 방식에서는 세상의 모든 탄생과 모든 일들은
우연이 아닌 신의 계획과 전개라고 말하고

불가적인 가르침으로는 이 세상의 모든 우연은
전생과 내생이 다 인연으로 이어져있는 우연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전 세계 인구가 올해 70억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중 대한민국 5천만명중 한 사람으로 태어나
대한민국을 떠나 미국에 사는 몇 백만명의 교민중에서도

하루에 기천명은 드나들것으로 예상되는 SFKorean 이라는 사이트에서
사랑방이라는 작은 가상의 공간에서 만난 우리들..

우연일까 아니면 인연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우연이던 인연이던 수십억 인구중에 만난 사랑방의 인연을
어쩌면 기적이라 생각하며 소중한 만남으로 잘 가꾸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우연과 인연에 관한 씨나락 이었습니다.



이런 사진들은 분명히 우연일 것입니다.
안글씁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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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10-16 21:55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네.. 글안씁니다 ㅎㅎㅎ

까페를 축처지게 만들어 놓고 어쩌나.. 고민하던 차에
우연한 인연으로 만난 기자님 덕에 웃어봅니다..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글 쓰셨습니다 ㅎㅎ..

인연으로 만난 우연인지
우연으로 인한 인연인지

술로님과의 술 한잔은
늘 즐겁습니다 ^^

december님의 댓글

december
우연 일 수 밖에 없는 인연일지도 모르고,
인연 일 수 밖에 없는 우연일지도 모르는 일,
덩더쿵~ 즐거우면 역시나 행복해 지지 않을까 하는
시시껍적한 십이월의  주저리주저리..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인연과 우연에 대해 조금 더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12월님
우연이란 많은 챈스속의 작은 확률이라고 하니
일케 글로서 마음을 나누고 생각을 교환하다 보면

언젠가는 멀리 계신 하나..님과 무궁화님을 뵌것처럼
12월님도 만나뵙고 인연을 만들날을 기대해 봅니다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우연찮은 인연? 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인연이 있으니 우연이라는것이 존재 하는것 아닙니까?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에이~ 아니죠. 우연이 있으니 인연이 존재 하는거죠.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우연히 만나서 인연이 되는거잖아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우연은 확률, 인연은 운명..
확률은 인간이 밝혀낸것
운명은 용한 무당 빼고는 아무도 모르는것

인간과 신
누가 더 위대하다고 생각 하십니까?

전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연이 우선입니다 ㅎ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우연과 인연은 같은 말이래요..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신은 인간이 만들어 낸거 잖아요.
그니까 인간이 더 위대 하죠.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깜깜이님은 우연
저는 인연
술로님은 인연 = 우연

진실은 무엇입니까?
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신이 인간을 창조 했다고 까망책에 분명히 적혀 있다고 합니다.
그니까 신이 더 위대 한겁니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참말로..베스트 셀러 까망책 인간이 썼잖아요. 인간이 만들어 낸거라니까요.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인간이 신을 만든 거 맞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종류도 참 다양하지요.. ㅋㅋ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신께서 각본을 짜시고 인간을 이용해서 쓴거라구
빌 그래... 라는 훌륭한 할아버지가 말하시는거 분명히 들었는데..
이상하네..??

술로님 그건 신발 아닙니까?
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ㅎㅎㅎㅎ
아이참..지금 철학적인 토론 하고 있는데..썰렁ㅇㅇㅇㅇ~ ㅋ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나이키는 그리스 신화의 신 맞습니다..
왜 이러심니까? ㅋㅋㅋ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난 푸마 좋아해요. 푸마가 fast 한 디자인이 많잖아요.

씨애틀 무궁화님의 댓글

씨애틀 무궁화
우연도 인연으로 생각하면 인연이 되고
인연도 우연으로 생각하면 우연이 되는것 아닌가요?
세상 태어나면서부터 인연이란 부모형제 일것이고
나머지 인연이란 살아가면서 이모습 저모습 으로 만나는
많은 인연이 있을텐데...그중에 사랑방에서  만난인연도
소중하게 가꾸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근데..
아디다스와 푸마가 형제라는 건 아십니까?

이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고
독일역사에 나오는 이야긴데..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전 돈이 없어서
나이크, 퓨마, 아디도스..
이런 짝퉁을 즐겨 신습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무궁화님 반갑습니다 ^^

무궁화님과의 우연적인 인연을 이어 가려는지
김가가 11월 말에 다시 한번 시에틀에 갑니다.

그때 하나..님은 물론 로쟈님도 함께 뵙고 싶습니다.
또 신세좀 지겠습니다 ^^

씨애틀 무궁화님의 댓글

씨애틀 무궁화
아참! 모처럼 오늘아침부터 햇빛이 쨍쨍해서
밝은 기분으로 하루를 보냈는데...
늦은 저녁에는 기자님 덕분에 ㅎㅎㅎ웃어봤슴니다....ㅋ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무궁화님 반갑습니다 ^^

무궁화님과의 우연적인 인연을 이어 가려는지
김가가 11월 말에 다시 한번 시에틀에 갑니다.

그때 하나..님은 물론 로쟈님도 함께 뵙고 싶습니다.
또 신세좀 지겠습니다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저도 가끔 무궁화님이 보내 주시는 카톡덕분에
웃고 지냅니다 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신을 신으로 만든 건 인간이 아니라
술로였음이 이자리에서 명백히 밝혀졌으니
깜깜이님이 이기셨습니다.. 풋~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무궁화님은 항상 밝으셔서 좋고 부럽습니다 ^^

씨애틀 무궁화님의 댓글

씨애틀 무궁화
기자님! 이넘은 언제든지 환영 합니다.
다만 미리 연락을 주시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떠돌아 다니는 이넘도 스케줄이라는건 있으니깐요....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당연히 미리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여인숙은 그때 그 여인숙이고
날자는 따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술로님 그건 신이 아니라 신발입니다 ㅎㅎ.. ^^

제가 낼 새벽에 깡통 주우러 나가야해서
이만 쓰러지겠습니다.

님들 다 존 밤들 되십시요~ ^^

씨애틀 무궁화님의 댓글

씨애틀 무궁화
멋진술로님! 이넘 부러워할거 없슴니다...
이넘은 술로님이 부러운데요....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ㅎㅎㅎ;
암튼 부러운 사람들끼리 언젠가 함 뭉쳐보시지요.. ^^

씨애틀 무궁화님의 댓글

씨애틀 무궁화
예~ 이넘도 술로님 함 뵙고 싶슴니다.
기대 해보겠슴니다.

하나 님의 댓글

하나
어머 ~웁스~  그림이  왜저래요?  ㅎㅎㅎ  기자님  떽~ㅋㅋ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우연히 찍힌 사진이지
결코 이상한 사진이 아닙니다요 하나..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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