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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쑤리 쭉빵 궁디를....

슬그머니 만지면 성추행
살포시 만지면 알라뷰


멋진님 쌈지돈을....

슬그머니 쌔비면 도둑 넘
살포시 훔치면 나쁜 넘


지가람님 멋진글에...

슬그머니 댓글달면 남정네
살포시 댓글달면 낭자네


인생이 허무할때....

슬그머니 한 잔 하면 시인
살포시 한 잔 하면 호인


오밤중 밤 하늘을....

슬그머니 꼬나보면 김가
살포시 올려보면 별님


이런 씨나락에....

슬그머니 댓글달면 각제비
살포시 댓글달면.....
..
..
뭐라고 해야할까..............


++




이쁜 녀인네를 꼬나보는 순간에
음마!? 하며 불꾼해지면 그 순간에 벌써 니들은
간음이라는 어머, 어마한 죄를 진거여.....

그 냥반의 말쌈...

말쌈은 좋은데...
시상에 군상 수컷들을
그 모냥, 그 꼬락서리로 맹그러 놓으시고는

꼬나보다 음마!? 하면
시상 사람들이 손꾸락질, 발꼬락질을 한다시니
참으로 얄굿은 냥반이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수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하나 더 느낀점...

왜 숫컷들은 불꾼하게 맹그셔서
음마!? 하는 순간에 다 표시를 나게 맹그시고

낭자님들은
옴마!? 하는 순간에도
내숭만 기가 맥히게 잘 떨면
집나간 며느리도 모르게 맹글어 놓으셨는지....

이거 성 차별 아닌가?

남정네들은 슬그머니
낭자네들은 살포시
알듯, 모를듯 공평하게 표시나게...

일케 다시 맹글어 주실수는 없으신겨?
그런겨?....................



쟈는...
슬그머니 보여 주는걸까...
살포시 보여 주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