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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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은
남의 등 벅~벅~ 아무데나 긁어줄수 있는데
내 손은
암만 가려워도 내가 긁을수 없는 부위
아마도 흉추 5,6,7 번쯤...
내 눈은
낭자의 벗은 몸은 앞으로 뒤로 좌로 우로
보여 주기만 하면 어디던 볼수가 있는데
내 눈은
내 뒷통수, 내 등짝, 내 궁디 그리고 배나온 지금은 거시기 밑의 머시기
거울 없이는 볼수가 없고...
내 마음은
슬프고 싶을때 못 슬프고
기쁘고 싶을때 못 기쁜데
내 마음은
슬프고 싶지 않을때 슬프고
기쁜줄 몰랐는데 기쁘고...
내 손도 완전한 내 손이 아니고
내 눈도 완전한 내 눈이 아니고
내 마음도 완전한 내 마음이 아니니...
나는 누구인가
내가 정말 나인가.....
해탈하고 싶은 이 밤.........
남의 등 벅~벅~ 아무데나 긁어줄수 있는데
내 손은
암만 가려워도 내가 긁을수 없는 부위
아마도 흉추 5,6,7 번쯤...
내 눈은
낭자의 벗은 몸은 앞으로 뒤로 좌로 우로
보여 주기만 하면 어디던 볼수가 있는데
내 눈은
내 뒷통수, 내 등짝, 내 궁디 그리고 배나온 지금은 거시기 밑의 머시기
거울 없이는 볼수가 없고...
내 마음은
슬프고 싶을때 못 슬프고
기쁘고 싶을때 못 기쁜데
내 마음은
슬프고 싶지 않을때 슬프고
기쁜줄 몰랐는데 기쁘고...
내 손도 완전한 내 손이 아니고
내 눈도 완전한 내 눈이 아니고
내 마음도 완전한 내 마음이 아니니...
나는 누구인가
내가 정말 나인가.....
해탈하고 싶은 이 밤.........
작성일2013-07-24 22:03
무심한 별님의 댓글
무심한 별
이런 질문 자꾸 하시면 해탈이 아니라,
머리만 빠진다고 사료되옵니다. 기자님.^^
머리만 빠진다고 사료되옵니다. 기자님.^^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이제는 빠질 머리가 항개두 없어서
암 걱정두 없사옵니다 별님 ^^
암 걱정두 없사옵니다 별님 ^^
무심한 별님의 댓글
무심한 별
흐음,
머리카락에 대한 집착의 근원이 사라지셨다니
해탈에 한발짝 가까우십니다..ㅎ
머리카락에 대한 집착의 근원이 사라지셨다니
해탈에 한발짝 가까우십니다..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자르고 잘라도
계속 자라는 잡초처럼
자르고 잘라도
계속 자라는 잡념
자르고 잘라도
계속 자라는 머리카락....
이제 80 이 다 되가는
잡초도
잡념도
머리도
해탈 할 나이가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계속 자라는 잡초처럼
자르고 잘라도
계속 자라는 잡념
자르고 잘라도
계속 자라는 머리카락....
이제 80 이 다 되가는
잡초도
잡념도
머리도
해탈 할 나이가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무심한 별님의 댓글
무심한 별
자르고 잘라도 계속 자라는 잡념에 대해,
해탈은 잠시 뒤로하시고
얘기들 나누세요..
별은 졸다가 들어갑니다..^^
해탈은 잠시 뒤로하시고
얘기들 나누세요..
별은 졸다가 들어갑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전 오늘밤은 이렇게 뽀다구 잡지만
자구 깨면 암것두 기억 못하구 깡통 줍느라 주제비만 떨겁니다 ㅎㅎ..
별님은 조실때
반짝 반짝 조시는지
깜빡 깜빡 조시는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존 밤 입니다
존 꿈 꾸십시요 ^^
자구 깨면 암것두 기억 못하구 깡통 줍느라 주제비만 떨겁니다 ㅎㅎ..
별님은 조실때
반짝 반짝 조시는지
깜빡 깜빡 조시는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존 밤 입니다
존 꿈 꾸십시요 ^^
지가람님의 댓글
지가람
에먼 무명초탓 그만 하시고 출가하시면 어떠하올지
사미계 한번 받아 보시고 맘 드시면 그참에 비구계도
얻어 회향하신다면
돈오돈수로 뭐든 일쳉유심조 아니하올실지.....
사미계 한번 받아 보시고 맘 드시면 그참에 비구계도
얻어 회향하신다면
돈오돈수로 뭐든 일쳉유심조 아니하올실지.....
지가람님의 댓글
지가람
참,김기자님 저 그림 누구 작품인가요?
임오년은 읽었는데 다음은 도통이라서
임오년은 읽었는데 다음은 도통이라서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사미계 받아서 비구계 얻어 회향한다면
숭칙한 김가 한 백번쯤 사미계를 받을지도 모를겁니다
해오, 점수, 돈오, 확철대오 하면 뭐하겠습니까
성철 스님도, 법정 스님도
무시칸 김가의 눈에는 그저 한 줌의 재로만 계시니...
김가가 언제나 철이 들런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어제 하루 굶었다고
다리가 후들후들, 식은땀이 비질비질 합니다.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지가람님께서 대오각성 하시는 오늘 밤이 되시길 빌어드리며
이만.... _()_ ^^
숭칙한 김가 한 백번쯤 사미계를 받을지도 모를겁니다
해오, 점수, 돈오, 확철대오 하면 뭐하겠습니까
성철 스님도, 법정 스님도
무시칸 김가의 눈에는 그저 한 줌의 재로만 계시니...
김가가 언제나 철이 들런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어제 하루 굶었다고
다리가 후들후들, 식은땀이 비질비질 합니다.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지가람님께서 대오각성 하시는 오늘 밤이 되시길 빌어드리며
이만.... _()_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누구 작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림의 소스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가라'라는
Daum 어디에서 퍼 온것입니다
그림의 소스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가라'라는
Daum 어디에서 퍼 온것입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전 사진은 항상 구글에서 걍 펴와서리... ^^;;;
멋진상상님의 댓글
멋진상상지가람님의 댓글
지가람
아, 알았습니다.바로 당신입니다
자기 손이면서도 자기를 안을 수 없는
자기 마음이면서도 자기 맘대로 할 수 없는
김기자님 소원대로 대오각성한 바로 나입니다
7월의 끝 주말입니다
사랑방님들
안녕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자기 손이면서도 자기를 안을 수 없는
자기 마음이면서도 자기 맘대로 할 수 없는
김기자님 소원대로 대오각성한 바로 나입니다
7월의 끝 주말입니다
사랑방님들
안녕히 지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