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사랑방
*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호주에 이민가서 동아일보 지국을 운영했던 기자출신의 동창이 쓴 글이다.

페이지 정보

유샤인

본문

최근 유럽의 어느 기자가 한국인을 低평가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한국인이 사고력이 모자라고 안전 사고를 많이 낸

다고 했다

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게임이나 한다고 조롱했다.

前職기자였던 본인은 이글을 잃고 모욕감을 느끼기보다 그의 옹절함과 短見( short- sighted view) 에 씁슬한 측은함만 느꼈다.

그는 우리가 몰랐던 점을 깨우치는 지헤로움이 없이 非우호적인 조롱으로 일관했다.

 예컨대 지하철은 휴식의 공관이지 지식 탐구의 공간이 아니다.

 휴식은 낭비가 아니며 보다 심오한 도약을 위한 도움닫기의 순간이다.

 '안전사고'의 지적은 가소로울 정도.

 지금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우-러 전쟁은 우리나라의 안전 사고의 수만배 수준 아닌 가.

 NATO (No action, talking only.)로 비아냥거린 그 NATO국이 그 안전사고 스습을 위한 무기도 모자라 한국에  SOS를 취하는 건 뭔 가.

온화한 기온 비옥한 땅에서 수천년년 동안 싸움질만 하다가 수세기 전엔 가난한 나라들을 침략 ,온갓 수탈만 자행한 부끄러운 역사.

 십자군 전쟁,마녀 사냥, 유태인 학살,면죄부 판매 사기 등등.

적어도 조상의 德으로 오늘을 사는 유럽인들은 自手成家한 한국인을 손가락질할 수 없다.

 한국민은 협소한 땅에 地下자원  地上자원 기술 자본 없이 세계역사에 유래없는 자랑스런기록을 세웠다.

서양보다 3백년 앞서 금속활자 발견(유네스코 공인)

훈민 정음 1% 미만의 문맹율 .

국민의 평균 IQ 세계 1位.

 저개발 국가위 오명을 벗고 최단 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기록,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진입하여 BTS 등 문화강국 교육강국 군사강국등으로 발돋음했다.

그래서 이제 선진국으로 자처해온 유럽의 지식인이 한국인을 비판, 한국이 이젠 다른나라의 커플렉스를 자극할만큼 컸구나 실감하게 됐다.

2017년 기준 나토가맹국 28개국중 23개국이 나토회원 분담금을 미납,  공짜 안보 혜택을 누리는 유럽이 우리 나라 사람 공짜 좋아한다고 손가락질이다.

네델란드는 군대가 거의 없는 수준이고 독일마저 可用할 수있는 헬기가 달랑 9대뿐이라던 최근의 어느 군사 뉴스는 나토 회원국들이 서로가 남에게만 自國의 안보를 의존하는 공짜근성을 날카롭게 드러냈다.

오즉하면 미국의 트럼프 前대통령이 유럽의 얌체안보관을 호되게 비판 ,나토 각국이 평균 GDP의 2%수준으로 군사예산을 올려라고 으름짱을 놓았을 가.

우리나라 주사파들이 설치는 것을 지적하는 등 미세한 부분에서는  동감할 수 있는 지적이 있었으나 巨視的(  Perspective))인 통찰력이 부족한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

 < 조동국>

작성일2022-11-23 11:47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F 사랑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96 가고파 - 작곡가 김동진 지휘하의 한국남성합창단과 조수미 오페라 가수의 노래 Wanna Go -영어 번역자… 인기글 유샤인 2022-11-26 1981
열람중 호주에 이민가서 동아일보 지국을 운영했던 기자출신의 동창이 쓴 글이다. 인기글 유샤인 2022-11-23 1797
2094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인기글 산울림 2022-11-22 1878
2093 ♤ 이 별 ♡ 술중독으로 패티김도 잃었고 그의 몸도 망쳤고 놀라운 재능도 일찍 잃은 길옥윤님의 슬픈이야… 인기글 유샤인 2022-11-22 1756
2092 잘못건 전화 인기글 산울림 2022-11-20 1787
2091 거짓 교리를 관용하고 참아낼만큼 내 사랑이 자비로웁도록 나는 허락받지 않았다. 인기글 유샤인 2022-11-19 1731
2090 눈물의 닭 도리탕 댓글[1] 인기글 산울림 2022-11-18 1870
2089 어느 아름다운 주부의 글 인기글 산울림 2022-11-16 1810
2088 哀切한 老夫婦의 事緣 ♣ 인기글 산울림 2022-11-14 1675
2087 십자가 - 윤동주의 시 The Cross, - A Poem by Yoon DongJu , English T… 인기글 유샤인 2022-11-12 1732
2086 우연을 영원에 매어놓고 인기글 산울림 2022-11-12 1891
2085 알몸의 어머니 인기글 산울림 2022-11-10 1737
2084 아내와 나 사이 - 이 생진님의 시, 낭독, 굴퉁이의 받걷이 Between my wife and me - P… 인기글 유샤인 2022-11-08 1602
2083 첫 사랑이야기 인기글 산울림 2022-11-08 1596
2082 첫눈 오던날 약속을 지키셨나요 그 두번째 인기글 산울림 2022-11-06 1574
2081 첫눈 오던 날 약속을 지키셨나요 인기글 산울림 2022-11-04 1595
2080 여보 사랑해 미안해 인기글 산울림 2022-11-03 1674
2079 우동 한그릇 인기글 산울림 2022-10-25 1714
2078 Day-O - Harry Belafonte 날이 샌다 - 해리 벨라폰테 English &amp; K… 인기글 유샤인 2022-10-23 1621
2077 감정은 왔다리 갔다리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확고하다 - 마틴 루터 인기글 유샤인 2022-10-22 1591
2076 Louise Armstrong Story 루이스 암스트롱 이야기 인기글 유샤인 2022-10-17 2343
2075 Coming Thru The Rye -JoStafford 밀밭 지날 때는 - 조 스태포드 (English… 인기글 유샤인 2022-10-17 1982
2074 자진 뱃노래 - 양금석 A Boating Song (a shanty) - Yang GeumSeok 한영자막 … 인기글 유샤인 2022-10-12 1689
2073 한계령을 위한 연가 - 시인, 문정희 A Love Song for HanGyeReong - Poetess … 인기글 유샤인 2022-09-21 1853
2072 눈물 젖은 두만강 - 심수봉 Tear drenched Tumen River - Sim SooBong 한영자막… 인기글 유샤인 2022-09-04 2001
2071 It's Now Or Never- Elvis Preseley 지금 아니면 끝내 말어 - 엘비스 프리슬리 (E… 인기글 유샤인 2022-09-01 1946
2070 첨이네요 잘부탁 드립니다 인기글 상미윤 2022-08-31 1892
2069 역사의 교훈은 아래 사진과 같은데도 당장의 미움을 덜어 보자고 아님 약간의 돈을 받고 공산화를 묵인하고 있는… 인기글 유샤인 2022-08-27 1896
2068 The Love Of God -George Beverly Shea 하나님의 사랑 - 조지 베벌리 세 Engl… 인기글 유샤인 2022-08-18 1934
2067 You are my sunshine - Frank Yankovic's Polka 넌 나의 태양, 아코디온… 인기글 유샤인 2022-08-01 2025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