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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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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마다 눈뜨면 생각한다.
오늘은
오늘은
아, 정말 오늘쯤은

그러다가
또 하루가 저물고
또 내일도 저물어갈 것이다.
모래도
글피도.

숱하게 쌓이는 날들.

숨바꼭질 할 때 술래가 되어
꽁꽁 숨어 버린 아이들을
하나도 찾지 못해
안타깝던 기억
아무리돌아보아도
머리카락 하나 보이지 않아
끝없이 막막하고 아득하던 기억.

그 기억 속으로
지금 돌아가고 있다.

가을 소풍가서
장난삼아 깨물어 본
도토리 맛
꼭 그 맛.


노은

작성일2014-06-30 23:23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 cholate>오늘은
오늘은
아, 정말 오늘은..

가을 소풍가서
장난삼아 깨물어 본
도토리 맛..

꼭 그 맛.
.
.
.
도토리 맛에 대한 기억은
사람마다 다를거라는 생각에..

내게 도토리 맛은 어떤 맛일까
생각을 해본다..
그러다 문득 떠오르는 맛.

오늘
바로 오늘
내가 느낀 삶의 맛..

꼭 그 맛..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 brown>오늘은
오늘은
아, 정말 오늘은..

가을 소풍가서
장난삼아 깨물어 본
도토리 맛..

꼭 그 맛.
.
.
.
도토리 맛에 대한 기억은
사람마다 다를거라는 생각에..

내게 도토리 맛은 어떤 맛일까
생각을 해본다..
그러다 문득 떠오르는 맛.

오늘
바로 오늘
내가 느낀 삶의 맛..

꼭 그 맛..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오늘은
<font color= brown>오늘은
아, 정말 오늘은..

가을 소풍가서
장난삼아 깨물어 본
도토리 맛..

꼭 그 맛.
.
.
.
내게
도토리 맛은 어떤 맛일까
생각을 해본다..

그러다 문득 떠오르는 맛.

오늘
바로 오늘
내가 느낀 삶의 맛..

꼭 그 맛..

시애님의 댓글

시애
내가
느끼는 삶의 맛은 어떤 맛일까
시애도 생각 해봅니다..

그러다 문득 떠오르는 맛

어제
바로 어제 밤
시애 마신 와인 맛..

꼭  그 맛..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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