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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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네가 울고 있다.
오랫동안 걸어 둔 빗장
스르르 열고
너는 조용히 하늘을 보고 있다.
네 작은 몸 속 어디에 숨어 있던
이 많은 강물
끝도 없이 흐르는 도끼 소리에
산의 어깨도 무너지고 있다.
문정희
Good Enough
네가 울고 있다.
오랫동안 걸어 둔 빗장
스르르 열고
너는 조용히 하늘을 보고 있다.
네 작은 몸 속 어디에 숨어 있던
이 많은 강물
끝도 없이 흐르는 도끼 소리에
산의 어깨도 무너지고 있다.
문정희
Good Enough
작성일2014-10-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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