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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님 글 잘읽었습니다.

마지막 글은 쓰지 않은 것이 나을 뻔 했습니다.
혹시 yi님은 최근에 베이 에리어에서 새 집 분양이나 기존 집 가격 list update
되는것 관찰을 직접 하시고 글을 쓴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저는 최근 몇달간 직접 분양사무실에 찾아도 보고 새집이나 리얼터로부터 이메일로
가격 정보를 꾸준히 받아보고 글을 올린 것입니다.
하지만 YI 님은 단지 친구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사실인양 말씀하시는것은
마지막 글이 본인에게 해야 될 말인것 같아 보이네요
사실을 증명할 데이터를 가지고 이야기 하시면 충분히 받아들이지요
그리고 특종님 같은 전문가의 의견 개진을 하고 싶지 않도록 하는 글들은
모두에게 있어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저 같아도 싫은 소리 들어가면서 왜 시간 내 가면서 글 올릴 이유가 없지요
 





Yi님이 2006-06-26 16:08:02에 쓰신글
>나도 집 값이 내리기를 바라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내가 처음 미국에 왔을 때는 샌프란시스코의 선셋지역의 중간 집값이 11만불 정도(3bed/ 2bath)  하였고 시장원리를 보면 이 Bay Area 지역의 집 값이 결코 큰 폭으로떨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읍니다. 뿐만이 아니라, 내 친구 부동산 사무실에서는 아직도  지난 주(6/18- 6/24)에 87%의 계약이 Multi offers 였다고 하네요.
>
>한가지 의문은 특종님이 지금 이 지역에서 부동산을 하시는지 궁금하며, 만약에 부동산 중개업을 하신다면 한 달에 몇 deal 과 어느지역전문가 이신지요? 나는 미국전체의 DATA가 필요한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단지 이 San Francisco Bay Area 지역 특히, San Francisco와 South Bay 의 부동산 정보만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Mass Media의 소식도 필요없읍니다. 그리고 통계나 Date가 필요하지도 않고단지, 피부로 느끼고 매일 매일 부동산 사무실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가 더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그 것이야 말로 그 지역의 부동산의 흐름을 정확하게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쓸때 없이 자신의 생각을 문서화하여서 글들을 올리지 맙시다.
>정확한지 않은 정보는 나의 결정과 판단의 능력을  후퇴시키고 있읍니다.
>
>
>
>choi님이 2006-06-26 15:01:28에 쓰신글
>>특종님 안녕하세요
>>치밀하고 객관적인 분석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람이란 자기집착이나 자기 부분에 대해서는 판단이 상당히 흐려집니다.
>>누구라도 지금 집값은 고평가 되었다는 것을 단순한 계산으로도 알 수
>>있는데 그것을 간과 하시는 분들 보면 저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베이에리어에서 방 3개짜리 보통 80만불 정도 합니다.
>>15만불 다운하고 65만불을 빌릴때 거의 3500불 (30년 고정일 경우)재산세등 포함하면 4000불이 드는데 이것을 지불하고 생활할 수 있는 가정이 몇 퍼센트나 될까요
>>즉 연봉 10만불을 버는 엔지니어가 세금 제하면 7만불 정도 자기것인데 5만불
>>정도를 집에 넣으면 애들 교육비며 생활이며 도대체 말이 안되는 것은
>>너무도 뻔합니다.
>>비전문가인 제가 볼적에도 911으로 인해 FRB가 너무 당황한터라 황당한 저금리정책으로 지금의 상황을 야기한 터인지라 참으로 한국이든 미국이든 지도자를 잘만나야
>>국민들이 편안함을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이네요
>>
>>특종님등 전문가 분들께서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 이국땅에서 고생하는
>>우리 동포들이 잘못 판단해서 소중한 자산을 날리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