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차압주택 매달 100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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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차압주택 매달 100여채···1분기의 1.2배, 60%가 작년 구입 투자용
남가주 4개 카운티 조사
남가주에서 차압되는 한인 주택수가 매달 10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투자용으로 주택을 구입한 한인들의 차압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 이자율 상승에 따른 차압 주택 증가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김희영 부동산의 김희영 대표가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등 남가주 4개 카운티의 주택 차압 현황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이 4개 카운티에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차압 등록된 한인 주택은 총 312채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매달 104건이 차압 등록된 셈이다.
이 가운데 최종적으로 융자금을 갚지 못해 경매 처분된 한인 주택은 총 109채로 차압 등록된 주택의 35%를 차지했다.
차압 등록은 모기지 페이먼트를 2개월 이상 하지 않으면 융자 은행이 해당 카운티에 하게 된다.
차압 등록후 90일이 지나도 체납금 지불이 안 되면 경매 등록을 하게 돼 있으며 경매 등록후 21일이 지나면 경매 처분하게 된다.
이 기간 4개 카운티에서 차압 등록된 주택수는 1만2095채였으며 경매 처분된 주택은 3441채에 이르러 한인 소유 주택은 3%를 차지했다.
카운티별로는 LA카운티에서 이 기간동안 총 176채의 한인 주택이 차압 등록됐으며 이중 81채가 경매 등록됐다.
또 오렌지카운티에서는 29채가 차압 등록 12채가 경매 등록됐고 리버사이드 및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14채가 차압 등록 16채가 경매 등록됐다.
특히 최근 주택을 구입한 한인들의 차압 비율이 높아 투자용으로 주택을 구입했다 이자율 상승으로 차압당하는 경우가 많음을 나타냈다.
실제로 이 기간 차압 등록된 312채중 지난해 융자를 받은 주택수가 187채로 60%에 이르렀으며 2004년에 융자를 받은 주택수가 56채로 18%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1분기에 융자를 받았다 차압 등록된 주택도 18채나 됐다.
김희영 대표는 "1% 미니멈 페이먼트 플랜이나 변동이자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용으로 무리하게 주택을 구입했다 가격은 하락세로 돌아서고 이자는 높아져 차압당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음이 이번 조사 결과 확인됐다"며 "전체 차압 등록 건수도 지난 1분기에 비해 120%나 증가하는 등 증가세가 가파르다"고 설명했다.
남가주 4개 카운티 조사
남가주에서 차압되는 한인 주택수가 매달 10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투자용으로 주택을 구입한 한인들의 차압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 이자율 상승에 따른 차압 주택 증가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김희영 부동산의 김희영 대표가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등 남가주 4개 카운티의 주택 차압 현황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이 4개 카운티에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차압 등록된 한인 주택은 총 312채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매달 104건이 차압 등록된 셈이다.
이 가운데 최종적으로 융자금을 갚지 못해 경매 처분된 한인 주택은 총 109채로 차압 등록된 주택의 35%를 차지했다.
차압 등록은 모기지 페이먼트를 2개월 이상 하지 않으면 융자 은행이 해당 카운티에 하게 된다.
차압 등록후 90일이 지나도 체납금 지불이 안 되면 경매 등록을 하게 돼 있으며 경매 등록후 21일이 지나면 경매 처분하게 된다.
이 기간 4개 카운티에서 차압 등록된 주택수는 1만2095채였으며 경매 처분된 주택은 3441채에 이르러 한인 소유 주택은 3%를 차지했다.
카운티별로는 LA카운티에서 이 기간동안 총 176채의 한인 주택이 차압 등록됐으며 이중 81채가 경매 등록됐다.
또 오렌지카운티에서는 29채가 차압 등록 12채가 경매 등록됐고 리버사이드 및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14채가 차압 등록 16채가 경매 등록됐다.
특히 최근 주택을 구입한 한인들의 차압 비율이 높아 투자용으로 주택을 구입했다 이자율 상승으로 차압당하는 경우가 많음을 나타냈다.
실제로 이 기간 차압 등록된 312채중 지난해 융자를 받은 주택수가 187채로 60%에 이르렀으며 2004년에 융자를 받은 주택수가 56채로 18%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1분기에 융자를 받았다 차압 등록된 주택도 18채나 됐다.
김희영 대표는 "1% 미니멈 페이먼트 플랜이나 변동이자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용으로 무리하게 주택을 구입했다 가격은 하락세로 돌아서고 이자는 높아져 차압당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음이 이번 조사 결과 확인됐다"며 "전체 차압 등록 건수도 지난 1분기에 비해 120%나 증가하는 등 증가세가 가파르다"고 설명했다.
작성일2006-08-10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