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
• 삭제
• 답변
• 글쓰기

랜트값이 워낙 높아져서 무리를 해서도 집을 사는게 좋을까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결혼하고 지금 아이는 돌된 아이 하나 있구요.

산호세쪽에서 저 혼자 벌고 아내는 주부입니다.

현재 연봉은 12만불 조금 넘구요. 세이빙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겠습니다. 401K가 5-6만불 있지만 401K 를 미리 뽑아내는건 (론이든 출금이든) 안 좋다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현재 크레딧카드빚 대강 1만불, 자동차론 2.5만불, 그리고 학자금론 2.5만불 정도 빚이 있습니다.

크레딧스코어 자체는 그냥 무난한 정도 같습니다. 다 제때 제때 내긴 했는데 뭐 론이 많아서 아주 좋지는 않겠지요.

대략 한달에 1000~1500불 정도를 빚 갚는데 쓰구요 랜트비를 2000불 정도 내는데 이제 랜트비가 너무 올라서 적어도 2200-2300대는 되야지 2배드룸을 구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 상황에서 집을 구하는거 자체가 가능한가요? 한 2배드/2배스 되는 콘도나 타운하우스라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가능하다고 해도 무덤을 파는 정신 나간 짓인지 아니면 제대로 계획해서 추진하면 좋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