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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파트 단지와 같은 형태의 주택 단지들은 콘도나 타운하우스로 분류되는데 통상, 주민단체 (H.O.A. Home Owners' Association)가 결성되어 단지 전체에 관한 의사 결정을 하는데 종종 주민단체를 대행하는 관리회사나의 부실 운영으로 필요한 비용이 비축된 비용보다 많아 개개인 소유자가 큰 액수의 분담금을 납부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주민단체가 정한 갖가지 규칙을 숙지하여서 어긋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엄청난 분량의 규칙을 읽지 않았다가 규칙에 어긋난 외부 수리또는 행위로 인하여 벌금, 제제등의 불이익을 당하는 수도 있다. 그 반면 한국에서 인기가 없는 개인 주택은 HOA부담금도 없고 규제도 없어서 대부분의 주택 구입자가 선호하므로 일반적으로 콘도나 타운하우스보다 장기 투자 수익이 좋은 편이다.  그 반면에 거주 목적의 경우 투자수익과는 관계없이 HOA비용등의 추가비용을 내면서라도 관리나 유지의 최소화와 편리함을 찾아 콘도를 구입하는 경우도 많은데, 신형 콘도들의 경우 대부분 신세대의 요구에 맞는 구조와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개인 주택과 콘도을 놓고 투자 분석을 할 경우, 대부분의 경우, 개인 주택을 구입한 경우가 콘도를 구입한 경우보다 결과가 좋다. 아래의 분석은 팔로 알토시에 2007년 5월 현재 매물로 나와 있는 개인 주택과 콘도를 놓고 비교 분석한 결과인데, 콘도는 여러가지 편리한 설비가 있고, 개인 주택과 달리 여러가지 집을 유지-보수해야 할 일이 적으며, 거주 면적이 더 넓다는 점이 있으므로 투자자가 거주를 목적으로 할 경우, 금액으로 환산할 수없는 만족 및 편리를 감안해야 하겠다.  반면에 순수한 투자를 목적으로 구입하여 월세를 받는 경우에는 투자액수에 대한 수익율에 있어서, 개인 주택이 콘도보다 나은 결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 출처: 실리콘 밸리 / 샌프란시스코 부동산 구입 안내
(투자 및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