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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융자 Q/A 코너에서 왜 서로 심한 말을 하게 될까요? 제생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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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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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밝히자면, 저는 부동산 업과 투자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서로 의견이 다릅니다. 직업과 관계없이, 나이와 관계없이,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 의견이 다를수 있습니다.

서로의 의견에 반론을 제시하는것은 좋지만,
서로 인신공격적인 말은 자제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먼저, 이곳에서 몇몇분의 미움을 받으시는 부동산하시는분들이
부동산 전문가로서 인터넷 상이라 할지라도, 솔선수범하여, 남에게 상처가 되는
언어들을 지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이 일반인들을 인신공격하는 언어를 쓸 수록 저희들의 수준이 떨어지게 됩니다.
자유게시판이나 다른 곳이라면 모르지만,
이곳에서 만큼은 조금더 걸러주시면 저희들의 평판이 절하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부동산하시는 분들께서도,
다른 이민/비자, 법률/회계, 의료/한방, 자녀교육, 컴퓨터/인터넷, 관광정보들처럼
그냥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거나,
극한 감정이 안실리도록 조금만 걸러서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부동산 안하시는 분들도, 본인의 의견과 틀리더라도 서로 토론은 하되,
일반화된 평가절하의 언어는 자중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직접 아는 부동산 하시는 분들중, 하버드, 예일 출신, 그리고 변호사들 많습니다.
저도 성실히 공부해왔고, 괜찮은 학벌이고, 부동산 업 아니더라도 다른일을 해도 인정 많이 받습니다. 제가 실력이 뛰어나거나, 능력이 있어서가 절대 아니라 어떠한 사소한 일에도 / 제 직업에도 / 제가해야할 자원봉사등에도, 제게 맡겨진 모든일에 정말 열심히, 성실히, 정직히 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하는일에 자부심을 갖는 방법은 많이있습니다.

저는 고객/ 혹은 미래의 고객을 제게 들어오는 적은 금액의 많고 적음을 먼저 생각지 않고, 진심으로 도와주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 자신에 대한 약속이고 신념입니다. 그러나 이런 철칙을 지키어가니, 제겐 오히려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제 자신의 전문성을 많이 공부하며 키워가며 개인적인 보람을 느낍니다. 제가 어린 학창시절부터 부동산 투자쪽에 관심이 아주 많았었기 때문일겁니다.

저를 포함해서, 제가 아는 부동산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정말 성실히 그리고 정직하게 일합니다.
적은 돈때문에 거짓말등을 하거나 진실을 감추지 않고, 서로가 맞지 않는 고객들과는 함께 일하는것을 정중히 거절합니다.
신뢰를 서로 얻지 못한다면, 함께 비지니스를 함께 하지 말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곳의 몇몇분들이 집없는 사람을 비하하거나, 부동산 업종하시는 분들 전체를 비하하며 나아가서 몇몇의 사례를 전체로 일반화하는 오류를 줄여나갔으면 합니다.
제 부족한 생각입니다.

오랜만에 와보니 더욱 거칠어진 댓글을 보면서 제 소견을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희망이.



작성일2008-06-21 17:40

제생각엔님의 댓글

제생각엔
수년 전부터 업자들말 듣고 집사셨다가 손해를 보신분들이 계신듯해서 그런것 같아요.
"이지역은 절대로 안떨어진다." <<< 특히 이말이요...

바나나님의 댓글

바나나
먼저 국민 수준이 아닐까요? 영문 site에서 하는 forum 형식이나 comments 와 비교를 해 보면 미국친구가 -절친한 사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한국사람들은 미국사람들 사이에 rude 하다는 말이 생각나게 하고, 절친한 친구중에 미국에서 일하다 한국의 유명한 대학으로 가르

바나나님의 댓글

바나나
가르치로 갔다가 미국 출장와서 한국의 지식층이라는 교수들의 대한 그의 평가도 생각나게 하고 많이 배운것과 인격은 틀리더라던 말, 또 80년대 초 레이건이 대통령일때 LA Times에 한국사람들에 대한 기사- 돈만 벌면 최고다란 기사가 생각나게 하고 미국 동부에서

바나나님의 댓글

바나나
한국 사람들이 이민역사 중 가장빨리 경제적으로 성공하였지만, 미국내 소수 민족중에 호감이 가는 민족중에서 149 민족중에 137번째, 반대로 일본인이 최고 선호하는 소수민족이라는 survey 가 생각나게 하네요. 이렇듯 한국이 경제적으로는 예전 보다 조금 잘 살지몰라도

바나나님의 댓글

바나나
지적수준을 비교해 보면 아직도 슬픈현실이지만 수준이 미개하지요. 예전엔 사람을 많이 만나는 일종이 아니였지만, 요즈음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면 훌륭한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때로는 나를 속으로 놀래키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더군요.

바나나님의 댓글

바나나
나는 이게시판이 하루 아침에 변화할꺼라고 보지 않읍니다. 국민의 수준이 하루 아침에 변화할 수 없기 때문에 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냥 participate 하는 거보다 그 시간에 재미있는 놀이나 자신을 더 improve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하는 것이 더 현명하겠지요

세리토스님의 댓글

세리토스
저도 부동산/융자 코너를 관심있게 보고 있지만,
댓글은 거의 안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쭈~욱  지켜보니 10 명 중 2~3 명 정도의 분들의 글표현이
다른사람들의 눈살을 찌프리게 하는것 같습니다.
.
영어 철자 하나 잘못썼다고 자격미달이니 뭐니,

세리토스님의 댓글

세리토스
사라고 하면 업자니 셀러니 뭐니 하고,
사지 말라고 하면 또 싸우고 거품무느 소리하고...
.
개개인이 다른생각/opinion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표현할때는 좀  서로의 대한 예의는 지켰음 하는 바램에서 적어봅니다.

세리토스님의 댓글

세리토스
저도 한번은 (한국에서) 난폭하게 운전하는 젊은 여자 때문에 차사고가 날뻔 했습니다.
열이 받아서 신갈인터체인지(분당쪽)에서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쫒아가서 차를 앞에 막아놓고 내려서 거품물며 막말로 "개^지^랄" 을 퍼댄일이 있었습니다.  운전똑바로하라고.

세리토스님의 댓글

세리토스
마음이 후련할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불편한 마음이 더하더군요 ...
좋은 주말 되세요~~~

...~님의 댓글

...~
새리토스님 본인도 지금 한 몫하신 것 보이죠?
좋은 소리는 혼자 다하시고, 본인도 개거품 문다고하고?
그런데요, 사지말라고 하여 개 거품 문 경우는 거의 없어요,
양비론 항상, 위험하고 비굴한 것 아시죠? 어쨋든 지금은 부동산 경기 하강 중이에요

...~님의 댓글

...~
이 상황에서도 집 사라고 하는게 말이냐 되냐고, 제 정신이냐고?
이렇게 말하면 또 욕지꺼리할 몇몇 업자들~

바나나님의 댓글

바나나
내가 집을 살 형편이 되고 돈이 있는데 왜 집을 안 삽니까? 특히 지금 렌트를 한다면? 시기가 않 좋아서요? Who cares about timing? 돈을 벌어서 은행에 넣어 둘려고 돈을 법니까? 나는 때와는 상관이 없지만, 지금 buyer's market 이라하더군요.

바나나님의 댓글

바나나
나는 보다 더 나은 삶을 살려고 돈을 벌기때문에 그 번돈을 쓰는 것을 더 즐기고 있읍니다. 님들의 삶의 목표는 돈인가요? 나의 삶의 목표는 인간다운 행복인데요.
삶의 목표에 따라 그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도 달라집니다.

바나나님의 댓글

바나나
학창시절때 어떤 남미계통의 미국인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자신의 보스는 한국 사람인데, 그 사람은 20~30년 뒤만 생각하면서 살지만 자신은 50년 뒤를 생각하면서 살고 있노라고. 내가 보았을땐 정말 한국사람 보다 그 남미계통의 미국인이 인간다운 삶을 살고 있었읍니다.

ㅎ님의 댓글

번돈을 쓸때 기분 좋아요?그렇지만 쓰고나서 나중에 바가지 썼다는걸 알게 되면 죽을맛이지 ㅋㅋㅋ
집값 떨어지는걸 보면서 돈쓰는 재미에 집을 싸?

바나나님의 댓글

바나나
...~님아/ 선입관을 가지고 이야기할 필요가 없읍니다. 님은 준비가 안되어있으므로 안 (못) 사면 되는 것이고 다른 사람은 자신의 형편되로 하면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집을 사는 사람을 보고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안되죠. 님과 사정이 다르므로.

바나나님의 댓글

바나나
ㅎ님아/ 돈 쓸때 기분 정말 좋죠. 그리고 받을 때보다 줄때의 그 기쁨은 경험 못해 본사람은 이해를 못할 것입니다. 돈을 쓰고 나중에 바가지를 썼어도 나는 바가지 썼다고 생각하지 않읍니다. 집은 필요해서 사지 돈쓰는 재미로 나는 안 사죠. 님은 그러한지 몰라도.

꼭님의 댓글

부동산업에 종사하고 계시다는데 부탁좀 드릴께요.
샌프란쪽 유능하고 믿을 수있는 realtor좀 소개해주세요.
희망이님 e-mail부탁드립니다. ycsoon@hotmail.com

집 부자님의 댓글

집 부자
희망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바나나 님의 말씀에도 동감합니다. 현재 buyer's market 이라고 다 아는 사실입니다. 바이어 마켓이면 집을 사야 되는것 아닌가요? 집사라고 하면 미치넘, 사기꾼 취급을하니..내참...엽전들은 이해가 안되요. 그러니 집도 없이

집 부자님의 댓글

집 부자
엽전 노릇만 하다 보니..머리에 흰머리카락이 보이죠...어느 부동산이건 자기 욕심 채울려고 집 사라는 사람 별로 몇 안됨니다. 능력이 안되는데 어떻게 집을 사나요? 해서 집을 사라고 할때에는 능력이 된다는 전제 하에 집을 사라고 하는것입니다. 제발 새겨 들으세요

귀동냥님의 댓글

귀동냥
저 역시 리풀을 안달고 읽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요샌 몇사람으로 인해 부동산 업자들이 의견이 없고 해답을 안하니...information 을 받을수 없어서 답답합니다. 부동산 업자들이 올리면 그냥 자기에게 맞으면 듣고 아니면 흘려 버리면 될텐데..욕부터 하면서 사기꾼이

귀동냥님의 댓글

귀동냥
사기꾼 같이 취급하니. 저래도 정보을 주지 않겠더군요.  부동산 업자들 다 쫒아 내어 얻는것이 관연 무엇일까요? 그래도 그동안 실명 비슷하게 굿굿히 정보을 올렸던 분들이 다 나가고 없으니. 어디가서 저 같은 사람은 정보를 얻나요?

업자님의 댓글

업자
익명으로 글올리는 게시판에서 막말하는 사람들 글 무시하고 지나가면 됩니다. 그런 막말에 열받아 리플달면 꼬리물고 계속되고 시간낭비입니다. 그나마 전 이곳에 몇몇 분들이 올리는 글보면서 많은 정보 얻고 도움이 됩니다. 저도 이글 올리면서 시간낭비좀 했슴다.

집님의 댓글

언제 부동산 업자들이 쓸만한 정보를 올린적이 있나요? 오히려 일반인들이 올렸지
인터넷이 널려 있는 정보조차도 그사람들은 자기 고객이 되어야 보여줍니다

renter님의 댓글

renter
예전이나 지금이나 미래에도 절대로 집사면 안됩니다.
그냥 렌트 살아야 집을 여러채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오죠

OO님의 댓글

OO
바나나 하고 집부자 동일인 이네요. 어떻게 아냐구? 글쓴거 자세히 봐요. 진짜 웃긴다 ㅎㅎㅎ
복덕방 요즘 정말 장사 안되나보군

개님의 댓글

OO님이 헛짚었군요. 나는 누가 누가 썼는지 아는데...
OO님 인생 별로 성공하시지 못했죠? 만약에 미국에서 대학나왔으면 그냥 그런 대학나왔죠?

ㅋㅋ님의 댓글

ㅋㅋ
"개"님도 복떡빵?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알지요? 복떡빵 끼리는 누군지 짐작 하겠지요 ㅋㅋ

한인님의 댓글

한인
자~부동산하는 분들 여기서 시간 때우지말고 공부하고 또 나가서 발로 뜁시다  바이어보다 많이 알아야 장사해먹죠

부동산님의 댓글

부동산
00 ㅋㅋ 너 같은 인격때문에 올릴고 싶어도 안올린다....에쿠 화상들 집 없으면 발닥고 잠이나 자지...00 님 집도 없으면서 아직도 발악 할 힘은 있나요? 불쌍하네요.ㅊㅊㅊㅊ

바이어님의 댓글

바이어
부동산님 무슨정보를 올리고 싶어도 안올립니까?  나는 지금까지 부동산들이 가지고있는 정보중에 쓸만한거 본적이 없는데요. 뭐 별거 있습니까?  지면낭비 이니 제발 올리지 말아요^^

°³님의 댓글

°³
바이어님은 기다리세요. 지금은 살때가 아닙니다. 예전에 집 값이 오를때 어떤사람들이 사지 말라고 했죠. 지금도 살때가 아닙니다. 집은 바이어님같은 분들이 사면 안됩니다. 가격오르니 사지마시고 기다리세요.

~님의 댓글

~
°³ 님 가격이 오른다고요? 언제 10년뒤에? 복덕방 식으로 두리뭉실하게 말하지말고 언제인지 말해봐요

°³님의 댓글

°³
내 말 뜻을 이해 못하셨네요. 바이어님 같은 사고를 가지고있으신 분들은 집을 사지 말라이말이요. 수요가 생기면 집 값이 오르니 바이어 같은 분은 평생 집을 사시지말고 렌트나 하시라 이말이요.

~님의 댓글

~
"수요가 생기면 집 값이 오르니" 이런말은 리얼터가 항상 하는말인데
°³ 님 리얼터 인가 보네 ㅎㅎ
여기 리얼터 많이 들오 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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