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잡다한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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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자료들인데, 도움이 될까해서....
1952년 이후 지금까지 총 6차례의 확장사이클과 5차례의 조정사이클이
발생
- 확장기는 평균 17.2분기, 조정기는 평균 18.4분기
ㆍ예외적으로 지속기간이 짧았던 1970년대 확장기(2회), 1950년대
조정기를 제외하면 확장기는 평균 23.5분기, 조정기는 평균 21.3
분기 동안 지속
- 특히 조정기에 가계부채증가율은 장기평균 수준으로 회귀하기 위해
확장기 때보다 더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되는 경향(조정률(-)의 合 >
확장률(+)의 合)
※조정률과 확장률은 각각 조정기와 확장기의 분기별 가계부채의
'실제증가율 - 장기평균증가율'
- 금번 가계부채의 확장기간은 지속기간(22분기)과 확장률의 合(11.7%)으로
볼 때 1980년대 중반의 확장기와 유사
실질 가계부채 확장기 및 조정기 비교
(단위: 분기, %p)
확장기 조정기
시작 종료 지속기간 확장률의 合 시작 종료 지속기간 조정률의 合
1952.2 1956.4 19 23.6 1957.1 1958.3 7 △3.2
1958.4 1966.1 30 17.2 1966.2 1972.1 26 △21.9
1972.2 1973.1 4 2.0 1973.2 1976.4 15 △15.0
1978.1 1979.1 5 3.8 1980.1 1983.1 13 △19.8
1983.2 1988.4 23 14.6 1990.2 1997.4 31 △15.0
2001.2 2006.3 22 11.7 2006.4 - - -
평균 17.2 12.2 평균 18.4 △15.0
주: 4분기 이상 증가 또는 감소가 이어지면 확장기 또는 조정기로 정의하며,
2분기 이상 증가 또는 감소가 지속되지 않으면 추세가 반전되지 않는 것으로 가정
향후 가계부채 조정에는 4년 정도가 소요될 전망
□ 향후 美 가계부채는 약 4년의 조정기간을 거치면서 연평균 4% 미만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실질기준)
- 2006년 4/4분기 이후 실질가계부채증가율이 장기평균 수준을 밑도는
등 가계부채의 조정과정은 이미 시작된 상황
- 금번 확장기와 유사한 1990년대의 조정속도(연간 가계부채증가율 4%
미만)로 조정이 진행될 경우 총 26분기의 조정기간 필요
ㆍ단순히 과거 평균 조정기간(21.3분기)을 적용해도 향후 4년 이상의
추가 조정기간이 필요할 전망
시사점
가계부채 조정 등으로 향후 수년간 미국경제는 저성장 기조 지속
□ 美 통화당국은 가계부채의 급증을 사전에 제어하는 데 실패
- 주택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기조를 계속 유지함으로써 가계
부채의 증가를 촉진
ㆍ한때 高성장 덕분에 그린스펀의 통화정책이 극찬을 받기도 했지만,
그 이면에서는 주택시장의 버블 확대와 가계의 부실화가 진행
□ 가계부채 조정이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되면서 미국경제는 지난 5년간의
장기호황을 마감하고 저성장 국면에 본격 진입
- 주택가격 하락세가 2009년까지 유지되고, 가계부채 조정에 최소 4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면서 소비둔화가 불가피
ㆍ2007년 4/4분기 가계의 純자산도 주가 및 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0.9% 감소(2002년 3/4분기 이후 처음)
20)
- 그렇다고 투자나 재정을 통해 미국경제를 견인하기에는 역부족
ㆍ고정투자가 미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16%에 불과
ㆍ막대한 재정적자로 인해 이미 시행한 '경기부양법'에 따른 세금환급
21)
이외에,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재정지출을 하기가 어려운 실정
국제금융시장의 리스크 재연에 대비
□ 美 금융시장은 FRB의 적극적인 금리인하와 유동성 공급 등에 힘입어
안정을 찾아가는 듯 했으나 최근 불안정성이 재연되는 조짐
- 신용평가기관들이 채권보증회사의 신용등급을 대폭 강등하였을 뿐
아니라 양대 국책 모기지 회사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파산위기에
처할 정도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여전
ㆍ무디스는 6월 19일 채권보증회사인 MBIA와 Ambac의 신용등급을
각각 5단계(Aaa → A2), 3단계(Aaa → Aa3) 하향 조정
- 그 여파로 2008년 3월 이후 상승세를 보이던 다우존스 주가지수는
11,200포인트 대로 급락하고 VIX
23)
로 본 주식시장의 변동성도 확대
ㆍ다우존스 주가지수 : 12,638(2008년 5월말) → 11,001(7월 11일)
VIX : 17.8(2008년 5월말) → 27.5(7월 11일)
□ 미국 등 국제금융시장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강화
- 과거 수년간 세계에 유동성을 공급해오던 대형 금융기관이 본격적인
유동성 회수에 나설 경우 글로벌 신용경색이 불가피
ㆍ1998년 롱텀 캐피털 매니지먼트(LTCM) 파산으로 큰 손실을 입은
주요 상업은행 및 투자은행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투자회수에
나서면서 남미 경제위기가 발생했던 것이 전형적인 예
-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과 '스트레스 테스트' 등을 통해
위기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할 필요
※스트레스 테스트 : 경제 및 금융환경이 급변하는 예외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포트폴리오 등의 손실을 추정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리스크 관리기법
ㆍ대부분의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평상시 리스크 관리를 위해 주가,
금리, 환율, 차입자의 신용도 등이 급변하는 극단적 상황에 대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
1952년 이후 지금까지 총 6차례의 확장사이클과 5차례의 조정사이클이
발생
- 확장기는 평균 17.2분기, 조정기는 평균 18.4분기
ㆍ예외적으로 지속기간이 짧았던 1970년대 확장기(2회), 1950년대
조정기를 제외하면 확장기는 평균 23.5분기, 조정기는 평균 21.3
분기 동안 지속
- 특히 조정기에 가계부채증가율은 장기평균 수준으로 회귀하기 위해
확장기 때보다 더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되는 경향(조정률(-)의 合 >
확장률(+)의 合)
※조정률과 확장률은 각각 조정기와 확장기의 분기별 가계부채의
'실제증가율 - 장기평균증가율'
- 금번 가계부채의 확장기간은 지속기간(22분기)과 확장률의 合(11.7%)으로
볼 때 1980년대 중반의 확장기와 유사
실질 가계부채 확장기 및 조정기 비교
(단위: 분기, %p)
확장기 조정기
시작 종료 지속기간 확장률의 合 시작 종료 지속기간 조정률의 合
1952.2 1956.4 19 23.6 1957.1 1958.3 7 △3.2
1958.4 1966.1 30 17.2 1966.2 1972.1 26 △21.9
1972.2 1973.1 4 2.0 1973.2 1976.4 15 △15.0
1978.1 1979.1 5 3.8 1980.1 1983.1 13 △19.8
1983.2 1988.4 23 14.6 1990.2 1997.4 31 △15.0
2001.2 2006.3 22 11.7 2006.4 - - -
평균 17.2 12.2 평균 18.4 △15.0
주: 4분기 이상 증가 또는 감소가 이어지면 확장기 또는 조정기로 정의하며,
2분기 이상 증가 또는 감소가 지속되지 않으면 추세가 반전되지 않는 것으로 가정
향후 가계부채 조정에는 4년 정도가 소요될 전망
□ 향후 美 가계부채는 약 4년의 조정기간을 거치면서 연평균 4% 미만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실질기준)
- 2006년 4/4분기 이후 실질가계부채증가율이 장기평균 수준을 밑도는
등 가계부채의 조정과정은 이미 시작된 상황
- 금번 확장기와 유사한 1990년대의 조정속도(연간 가계부채증가율 4%
미만)로 조정이 진행될 경우 총 26분기의 조정기간 필요
ㆍ단순히 과거 평균 조정기간(21.3분기)을 적용해도 향후 4년 이상의
추가 조정기간이 필요할 전망
시사점
가계부채 조정 등으로 향후 수년간 미국경제는 저성장 기조 지속
□ 美 통화당국은 가계부채의 급증을 사전에 제어하는 데 실패
- 주택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기조를 계속 유지함으로써 가계
부채의 증가를 촉진
ㆍ한때 高성장 덕분에 그린스펀의 통화정책이 극찬을 받기도 했지만,
그 이면에서는 주택시장의 버블 확대와 가계의 부실화가 진행
□ 가계부채 조정이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되면서 미국경제는 지난 5년간의
장기호황을 마감하고 저성장 국면에 본격 진입
- 주택가격 하락세가 2009년까지 유지되고, 가계부채 조정에 최소 4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면서 소비둔화가 불가피
ㆍ2007년 4/4분기 가계의 純자산도 주가 및 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0.9% 감소(2002년 3/4분기 이후 처음)
20)
- 그렇다고 투자나 재정을 통해 미국경제를 견인하기에는 역부족
ㆍ고정투자가 미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16%에 불과
ㆍ막대한 재정적자로 인해 이미 시행한 '경기부양법'에 따른 세금환급
21)
이외에,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재정지출을 하기가 어려운 실정
국제금융시장의 리스크 재연에 대비
□ 美 금융시장은 FRB의 적극적인 금리인하와 유동성 공급 등에 힘입어
안정을 찾아가는 듯 했으나 최근 불안정성이 재연되는 조짐
- 신용평가기관들이 채권보증회사의 신용등급을 대폭 강등하였을 뿐
아니라 양대 국책 모기지 회사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파산위기에
처할 정도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여전
ㆍ무디스는 6월 19일 채권보증회사인 MBIA와 Ambac의 신용등급을
각각 5단계(Aaa → A2), 3단계(Aaa → Aa3) 하향 조정
- 그 여파로 2008년 3월 이후 상승세를 보이던 다우존스 주가지수는
11,200포인트 대로 급락하고 VIX
23)
로 본 주식시장의 변동성도 확대
ㆍ다우존스 주가지수 : 12,638(2008년 5월말) → 11,001(7월 11일)
VIX : 17.8(2008년 5월말) → 27.5(7월 11일)
□ 미국 등 국제금융시장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강화
- 과거 수년간 세계에 유동성을 공급해오던 대형 금융기관이 본격적인
유동성 회수에 나설 경우 글로벌 신용경색이 불가피
ㆍ1998년 롱텀 캐피털 매니지먼트(LTCM) 파산으로 큰 손실을 입은
주요 상업은행 및 투자은행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투자회수에
나서면서 남미 경제위기가 발생했던 것이 전형적인 예
-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과 '스트레스 테스트' 등을 통해
위기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할 필요
※스트레스 테스트 : 경제 및 금융환경이 급변하는 예외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포트폴리오 등의 손실을 추정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리스크 관리기법
ㆍ대부분의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평상시 리스크 관리를 위해 주가,
금리, 환율, 차입자의 신용도 등이 급변하는 극단적 상황에 대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
작성일2008-07-16 15:11
감사합니다. 아주좋은 자료입니다.
모두에게 도움되길,..
모두에게 도움되길,..
저는 무식해서리 도통 무시긴 말인지 모르겠슴다.
주시해야할 것은 정부가 FNM, FRE 를 통한 채권발행으로 현금유동성 인데 세계적인 이자율 상승으로 고정금리가 올라갈수밖에 없는것, Dollar 보유 최고인 중국 및 중동에서 Dollar 자산 비율을 낮춤으로 인한 Dollar Devaluation. 기름값이 내려갈수있는 유일한 이유인
Demand 감소 반면에 올라갈수있는 Dollar 값 Devaluation 과 이란, 중동의 긴장.
등 전세계적인 Economy slowdown 등 긍정적 인 면보다 부정적인것이 많다는 것 입니다. 단기적 주가 상승은 극약처방 이후에 항상 봐 왔듯이.. 걱정입니다.
등 전세계적인 Economy slowdown 등 긍정적 인 면보다 부정적인것이 많다는 것 입니다. 단기적 주가 상승은 극약처방 이후에 항상 봐 왔듯이.. 걱정입니다.
올 년말전에 크게 한번 내려갈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