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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투기를하지 않고 투자를 하신다고 하셨던 분,여자라고 저를 나무라는 악플을 다셨던 분들께..
지금 투자하시는 분들은 시장의 위험중에서 비체계적위험하나만 커버하신 분입니다.
이것 조차도 제대로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하지만 시장위험이 때론 더 위험 합니다.
나무는 보돼 숲을 보지 못하는 경우죠.
카멘 라인하트(메릴랜드대) 교수, 케네스 로고프(하버드대) 교수에 따르면 최근의 상황은 `수 백년간 금융시장의 어리석음에 의해 놓여진 잘 다져진 길(well-trodden path laid down by centuries of financial folly)`을 따르고 있다.
즉, 자산 가격과 대출이 과도하게 쌓이면 디레버리지(deleverage ; 자산 회수)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 기업들은 자산 매각과 대출 정리에 나서게 된다. 그러나 이는 자산 가격의 하락을 부추기게 되고 이는 또 다시 자산 매각과 대출 정리를 부르며 종국엔 위기로 이어진다.
이런 과정이 지난 1990년대 이래 한국과 태국, 일본, 스웨덴 등에서 벌어졌다. 위기가 극복되는 과정에선 문을 닫거나 국유화되는 은행들이 생겼고, 시장이 아니라 정부가 투입하는 자본이 늘어났다.
미국도 지난 13일(현지시간) 양대 국책 모기지 업체 패니매, 프레디맥 구제를 위해 이런 식으로 나설 수 있음을 천명했다. 필요할 경우 주식을 사주거나 크레딧 라인을 열어 구제 해 주겠다 이거죠.
지난 1990년부터 1999년까지 금융위기를 겪은 일본은 가능하다면 어려움에 빠진 은행들을 회복 될 때까지 그냥 두자는 쪽이었다. 그러나 이는 고통을 지연한 것이었을 뿐이었다고 WSJ은 지적했다.
은행권 부실자산이 축적됐고, 결국 상당수 은행은 파산하거나 외국 자본에 팔렸다. 결과적으로 주식 시장이나 경제에 있어 `잃어버린 10년`이 초래될 수 밖에 없었다.
90년대 초 스웨덴의 경우엔 `결정적인 접근(decisive approach)`의 좋은 예. 부동산 버블이 꺼지고 파산이 줄줄이 이어지자 정부는 모든 예금자와 채권자들을 보호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 경우 `모럴 해저드`가 문제가 될 수 있다.
전 스웨덴 중앙은행 총재인 어반 백스톰은 "이런 모럴 해저드를 제한하는 하나의 방법은 은행들을 협상에 끌어들인 후 무엇보다 주주들이 손실을 메꾸는데 책임을 져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WSJ은 그러나 어떤 정책이 나온다 하더라도 역사를 볼 때 미국의 신용위기는 조만간 끝나진 못할 것이라고 보고 "시장 동요와 경제적 고통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나온다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어쩌면 앞으로 미국에서 중소형은행이 150개 이상 도산 할 수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의 지방은행 인 wamu는 1년전 가격의 1/10 가격 아래이고 지엠은 50년 최저가입니다.유가는 사상 최고가이고요.
님들이 추선한 citi bank, at&t ...
지금은 숲을 봐야 합니다.
그리고 여자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말은 삼가시는게 님들의 인격고양에 우리 합니다.
지금 투자하시는 분들은 시장의 위험중에서 비체계적위험하나만 커버하신 분입니다.
이것 조차도 제대로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하지만 시장위험이 때론 더 위험 합니다.
나무는 보돼 숲을 보지 못하는 경우죠.
카멘 라인하트(메릴랜드대) 교수, 케네스 로고프(하버드대) 교수에 따르면 최근의 상황은 `수 백년간 금융시장의 어리석음에 의해 놓여진 잘 다져진 길(well-trodden path laid down by centuries of financial folly)`을 따르고 있다.
즉, 자산 가격과 대출이 과도하게 쌓이면 디레버리지(deleverage ; 자산 회수)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 기업들은 자산 매각과 대출 정리에 나서게 된다. 그러나 이는 자산 가격의 하락을 부추기게 되고 이는 또 다시 자산 매각과 대출 정리를 부르며 종국엔 위기로 이어진다.
이런 과정이 지난 1990년대 이래 한국과 태국, 일본, 스웨덴 등에서 벌어졌다. 위기가 극복되는 과정에선 문을 닫거나 국유화되는 은행들이 생겼고, 시장이 아니라 정부가 투입하는 자본이 늘어났다.
미국도 지난 13일(현지시간) 양대 국책 모기지 업체 패니매, 프레디맥 구제를 위해 이런 식으로 나설 수 있음을 천명했다. 필요할 경우 주식을 사주거나 크레딧 라인을 열어 구제 해 주겠다 이거죠.
지난 1990년부터 1999년까지 금융위기를 겪은 일본은 가능하다면 어려움에 빠진 은행들을 회복 될 때까지 그냥 두자는 쪽이었다. 그러나 이는 고통을 지연한 것이었을 뿐이었다고 WSJ은 지적했다.
은행권 부실자산이 축적됐고, 결국 상당수 은행은 파산하거나 외국 자본에 팔렸다. 결과적으로 주식 시장이나 경제에 있어 `잃어버린 10년`이 초래될 수 밖에 없었다.
90년대 초 스웨덴의 경우엔 `결정적인 접근(decisive approach)`의 좋은 예. 부동산 버블이 꺼지고 파산이 줄줄이 이어지자 정부는 모든 예금자와 채권자들을 보호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 경우 `모럴 해저드`가 문제가 될 수 있다.
전 스웨덴 중앙은행 총재인 어반 백스톰은 "이런 모럴 해저드를 제한하는 하나의 방법은 은행들을 협상에 끌어들인 후 무엇보다 주주들이 손실을 메꾸는데 책임을 져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WSJ은 그러나 어떤 정책이 나온다 하더라도 역사를 볼 때 미국의 신용위기는 조만간 끝나진 못할 것이라고 보고 "시장 동요와 경제적 고통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나온다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어쩌면 앞으로 미국에서 중소형은행이 150개 이상 도산 할 수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의 지방은행 인 wamu는 1년전 가격의 1/10 가격 아래이고 지엠은 50년 최저가입니다.유가는 사상 최고가이고요.
님들이 추선한 citi bank, at&t ...
지금은 숲을 봐야 합니다.
그리고 여자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말은 삼가시는게 님들의 인격고양에 우리 합니다.
작성일2008-07-15 08:46
머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틀리겠지만, 리스크가 크면 그만큼 이익도 늘어나겠죠.
안그래도 그저께 손실 약간 봤지만...눈 딱감고 다 팔아버렸어요. 아직은 관망하려구요.
제 주위에 마진콜까지 했다가 완전 다 날리신분 꽤 돼요..지금...집 팔고 남은돈 주식에 넣었다가 홀라당 날리시고 (거의 몇 십만불)...그런거 보니...지금은 때가 아니다 싶네요.
제 주위에 마진콜까지 했다가 완전 다 날리신분 꽤 돼요..지금...집 팔고 남은돈 주식에 넣었다가 홀라당 날리시고 (거의 몇 십만불)...그런거 보니...지금은 때가 아니다 싶네요.
집팔고 남은돈 주시기 넣는다니 정말 간도 크시네요.... 저도 금융주쪽이 너무 땡기는데,
어떻할지 고민하고 있는중..... 눈딱감고 한 3년 썩힌다 생각하면 뭐 맘편할지도 모르겠지만...
어떻할지 고민하고 있는중..... 눈딱감고 한 3년 썩힌다 생각하면 뭐 맘편할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