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자리 7개월 연속 감소 실업률 4년래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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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미국의 일자리가 올들어 7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실업률이 4년래 최고치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미국의 일자리는 46만3000개 줄어들었다.
그러나 7월 고용 감소 수준은 월가 예상 보다는 적어 월가에 안도감을 심어주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1일(현지시간)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5만1000명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7만명 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또 6월 고용이 당초의 -6만2000명에서 -5만1000명으로 수정되는 등 5월과 6월 두달동안의 고용이 2만6000명 상향 조정됐다.
그러나 실업률은 전월의 연 5.5%에서 5.7%로 상승, 지난 2004년3월 이후 4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가 전망치인 5.6%를 웃돈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경기후퇴(recession) 가능성에 대한 우려감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전날 상무부는 작년 4분기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당초의 0.6%에서 -0.2%로 하향 수정해 경기후퇴 진입에 대한 우려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7월 고용을 부문별로 보면 민간부문이 7만6000명 감소했다.
제품생산 산업부문 고용이 4만6000명 줄었고, 서비스부문 고용도 3만명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일자리는 3만5000개, 건설업의 경우 2만2000개 줄었다. 특히 유통업이 1만6500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작성일2008-08-01 07:39
어제 신문보니깐 전부다 바닥 찍고 이제 올라간다는 소리밖에 없더군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8/01/2008080100762.html
우죽도님 그건 신문에 글 올린 사람들 희망 사항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죽도님 그건 신문에 글 올린 사람들 희망 사항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