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집값 폭락 대공황때보다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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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실물경기 장기침체 먹구름◆
미국 주택시장 전문가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는 4일(현지시간) "미국의 주택 가격 폭락이 대공황 때보다 더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러 교수는 이날 금융포털인 야후 테크티커와 인터뷰에서 "미국의 주택 가격이 고점 대비 20% 하락했다"며 "30% 폭락한 1930년대 대공황 당시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집값 폭락이 대공황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는 것이 전혀 무리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택시장에서 명목상으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더라도 이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할 경우 주택 소유자들은 지속적으로 자산가치를 잃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러 교수는 1000만명의 주택 소유자가 주택 가격보다 높은 부채를 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인들은 그들의 부와 소비 행태에 대해 긴축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 상황에서 주택 가격이 조만간 바닥을 칠 것이라는 기대는 단지 '꿈'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주택시장이 침체한 후 회복세를 보일 때 V자형 반등이 일어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실러 교수는 주택가격지수 중에서 신뢰도가 가장 높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를 칼 케이스 이코노미스트와 함께 개발한 바 있다. 한편 실러 교수는 블룸버그 라디오와 가진 인터뷰에서 "금융위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투자은행들에도 시중은행과 같은 수준의 연방정부 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주택시장 전문가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는 4일(현지시간) "미국의 주택 가격 폭락이 대공황 때보다 더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러 교수는 이날 금융포털인 야후 테크티커와 인터뷰에서 "미국의 주택 가격이 고점 대비 20% 하락했다"며 "30% 폭락한 1930년대 대공황 당시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집값 폭락이 대공황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는 것이 전혀 무리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택시장에서 명목상으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더라도 이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할 경우 주택 소유자들은 지속적으로 자산가치를 잃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러 교수는 1000만명의 주택 소유자가 주택 가격보다 높은 부채를 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인들은 그들의 부와 소비 행태에 대해 긴축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 상황에서 주택 가격이 조만간 바닥을 칠 것이라는 기대는 단지 '꿈'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주택시장이 침체한 후 회복세를 보일 때 V자형 반등이 일어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실러 교수는 주택가격지수 중에서 신뢰도가 가장 높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를 칼 케이스 이코노미스트와 함께 개발한 바 있다. 한편 실러 교수는 블룸버그 라디오와 가진 인터뷰에서 "금융위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투자은행들에도 시중은행과 같은 수준의 연방정부 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작성일2008-09-05 21:03
주택 가격이 조만간 바닥을 칠 것이라는 기대는 단지 '꿈'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주택시장이 침체한 후 회복세를 보일 때 V자형 반등이 일어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란 뜻은 셀러입장에선 다행인가요?
누구의 입장에서 어떻다는 것 보다는 미국경제가 엉망이라는 부분에서 모두가 힘든시기를 겪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바닥을 친 부동산 구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 ??의견 부탁
싸게 여러체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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