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신규주택건설 17년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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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김재홍 특파원 = 미국의 8월 신규주택건설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돼 최근 17년 사이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신규주택건설이 1991년 1월 이후 가장 둔화돼 6.2%나 떨어졌다고 밝혔다.
경제전문가들은 8월 신규주택건설이 1.6% 하락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처럼 주택건설시장이 여전히 부동산 경기침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은 최근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신청과 AIG그룹 긴급구제금융 등으로 연일 급등락하면서 요동을 치고 있는 뉴욕증권시장의 주가 흐름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신규주택건설이 1991년 1월 이후 가장 둔화돼 6.2%나 떨어졌다고 밝혔다.
경제전문가들은 8월 신규주택건설이 1.6% 하락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처럼 주택건설시장이 여전히 부동산 경기침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은 최근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신청과 AIG그룹 긴급구제금융 등으로 연일 급등락하면서 요동을 치고 있는 뉴욕증권시장의 주가 흐름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작성일2008-09-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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