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기존주택판매 선행지수 3.2%↓ `예상하회`
페이지 정보
방가방가관련링크
본문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기존 주택판매의 선행 지표인 잠정 주택 판매(pending home sales) 7월 지수가 전월대비 3.2% 하락했다고 9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1.5% 보다 악화된 수준으로 주택경기침체가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된다. 전년동월대비로는 6.8%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명암이 엇갈렸다.
서부와 북동부 지역은 각각 10.6%와 7.5% 하락한 반면 중서부는 2.8% 상승했다. 남부 지역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잠정 주택판매는 매매계약이 체결됐지만 대금지급 등 거래가 종료되지 않은 계약 건수를 집계한 것으로 기존 주택 판매의 선행지표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1.5% 보다 악화된 수준으로 주택경기침체가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된다. 전년동월대비로는 6.8%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명암이 엇갈렸다.
서부와 북동부 지역은 각각 10.6%와 7.5% 하락한 반면 중서부는 2.8% 상승했다. 남부 지역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잠정 주택판매는 매매계약이 체결됐지만 대금지급 등 거래가 종료되지 않은 계약 건수를 집계한 것으로 기존 주택 판매의 선행지표다.
작성일2008-09-09 09:55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