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추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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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61세(만)이시고, 고혈압이시고, 혈압약을 복용하시는데, 2년전 방광염(스트레스성)에 걸리시고 그 이후부터 그런 증상 (시원하게 소변을 보시지 못하는 증상)이 왔다갔다 했는데, 최근에 심해 졌습니다. 그래서, 병원가서 검사하고, 약도 먹었지만, 여전히 소변을 잘 보지 못하시고, 그렇게 소변을 배출하지 못하면, 혈압 약을 드셨더라도, 혈압이 상승하면서, 머리가 지리지리하고 눈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피로하면서, 다리 떨리는 증상까지 있습니다. 혹시 중풍 초기 증세(외할머님이 풍으로 돌아가셨음.)가 아닌가 해서 병원에 갔더니 미국 의사 말인 즉, 혈압 상승의 원인으로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데, 하면서 별 신통치 않게 적당히 하는 것 같아서 참 답답하면서도 이건 아닌데 라는 의심을 가지고 한국 의사를 찾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 의사를 찾아서 뭐가 엄마를 이토록 고통스럽게 하는지 알아내야 하는데... 너무 걱정입니다. 엄마 당신은 죽을 만큼 고통이라는데 정작 딸은 누구를 어디를 찾아가야 할지... 당장 한국을 모시고 가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밀 검진이라도 해 드리고 싶은데, 그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사실 일년에 한번씩은 한국서 검진을 받았는데 2009년 이번해는 그것을 못했습니다.여기 샅타클라라 카운티에서 한국의사가 전문으로 종합 진찰 잘 하는 곳을 좀 알려 주세요. 아직 65세가 아니라, MEDICAL은 없지만, 정말 매일 밤을 원인 모를 고통으로 힘든 엄마와 그것을 지켜보는 제가 죽을 지경입니다. 엄마는 자꾸 풍증세 같다며 정말 풍이라도 걸리면 차라리 죽는게 낫다 하십니다.
신경이 일반인보다 10배 정도 더 예민하시고, 해서 의사 처방하에 수면제를 드신지도 2년 정도 됩니다. 예... 운동도 하십니다. 혈액 순환장애가 있기 때문에 짠 음식 절대 피하시고 30분 이상 TRADEMIL에서 걷기 운동을 더불어 하십니다. 손발이 얼음처럼 차십니다. 여름에도 그래요... 이런 엄마를 모시고 사는게 미국땅에서는 너무 힘듭니다. 병원체계서 부터 비용까지... 비슷한 경우에 있으셨던 자녀분들 저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디를 또한 누구에게 가야 하나요??? 이왕이면 비용도 좀 저렴하면 정말 금상첨화겠니요...
신경이 일반인보다 10배 정도 더 예민하시고, 해서 의사 처방하에 수면제를 드신지도 2년 정도 됩니다. 예... 운동도 하십니다. 혈액 순환장애가 있기 때문에 짠 음식 절대 피하시고 30분 이상 TRADEMIL에서 걷기 운동을 더불어 하십니다. 손발이 얼음처럼 차십니다. 여름에도 그래요... 이런 엄마를 모시고 사는게 미국땅에서는 너무 힘듭니다. 병원체계서 부터 비용까지... 비슷한 경우에 있으셨던 자녀분들 저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디를 또한 누구에게 가야 하나요??? 이왕이면 비용도 좀 저렴하면 정말 금상첨화겠니요...
작성일2009-12-06 00:46
원글 가운데 문장 중 '혈압이 상승하며,머리가 지리지리...... ' 이럴때 병원 응급실로 가시면, 종합검진 받으 실 수 있읍니다. 의료 보험 없거나 메디칼만 있음 개인적으로 의사들 만나기 쉽지 않고요. 차라리 빠른 시일내 한국 가심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