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핵 진단관련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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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남자아이 인데 소아과에서 아기때부터 그동안 폐결핵 검사 PPD TEST를 3번 정도 했었으나 음성이었다가, 지금으로 부터 1~2년전 폐결핵에 감염된것으로 PPD TEST 결과가 나왔습니다.
CHEST X-RAY결과 폐는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결핵은 양성 반응이지만 증상은 없다는 결론입니다. 그러나 의사는 결핵약을 9개월간 복용하라고 하는데, 약을 복용하지 않을 경우 어떤지요.
남편은 일부러 약을 먹이지 않으려고 하고, 의사는 법적으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약을 먹지 않으면 위험한가요?
이런 경우 이 아이는 결핵을 가볍게 지나서 오히려 몸에 항체가 있는경우라고 볼수 없는지요; 약 먹는동안 몸에 해로울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CHEST X-RAY결과 폐는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결핵은 양성 반응이지만 증상은 없다는 결론입니다. 그러나 의사는 결핵약을 9개월간 복용하라고 하는데, 약을 복용하지 않을 경우 어떤지요.
남편은 일부러 약을 먹이지 않으려고 하고, 의사는 법적으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약을 먹지 않으면 위험한가요?
이런 경우 이 아이는 결핵을 가볍게 지나서 오히려 몸에 항체가 있는경우라고 볼수 없는지요; 약 먹는동안 몸에 해로울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작성일2010-08-26 10:14
친구가 어른들이 어릴때는 위험하니 1살이 넘으면 예방접종을 하라 충고하셨죠. 그래서 일부로 접종을 미루다가 병원에서 연락이 왔어요. 당장 오지않으면 아동방치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차후에 아이를 빼앗기지 않으려면 당장오라고요.
이것이 미국의 아동보호법입니다
이것이 미국의 아동보호법입니다
얼마전 미국에서 아이가 너무 뚱뚱하다며 부모가 방치한 죄를 물어 아이는 보호소로 부모는 법정으로 차후에 결과는 봐야하지만 부모는 방임죄로 수감될 확률이 높답니다.
의사는 법적으로 아동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시에 신고할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 묵인하고
의사는 법적으로 아동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시에 신고할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 묵인하고
넘어가면 의사면허 박탈당합니다.
cps에 신고가 들어가면 아이를 빼앗길 위험이 있는 일은 자제하세요.
아이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시면 의사는 그를 확인할 의무와 아이가 방치된다 판단되면 신고할 의무가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의무가
cps에 신고가 들어가면 아이를 빼앗길 위험이 있는 일은 자제하세요.
아이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시면 의사는 그를 확인할 의무와 아이가 방치된다 판단되면 신고할 의무가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의무가 지켜지지 않을시 정부는 아이를 부모로부터 분리후 양육자를 바꿀 권리가 있고요.
이것이 미국가 한국이 달라서 격는 어려움입니다.
한국의 문화로는 귀여운 아이의 알몸 사진을 찍고 보여주어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아이를 빼앗깁니다.
이것이 미국가 한국이 달라서 격는 어려움입니다.
한국의 문화로는 귀여운 아이의 알몸 사진을 찍고 보여주어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아이를 빼앗깁니다.
가볍게 지나서 항체가 있다는 뜻이 아니고, 결핵균이 몸에 침입해서 항체가 생긴것입니다. 결핵이 지나간 것이 아니란 뜻입니다. 지나 갔을수도 잠복해 있을수도 있습니다.
한국이나 결핵이 매우 흔한 지역에서는 이런경우 투약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결핵 감염경로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투약을 권하는 의사도 많습니다.
결핵 감염경로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투약을 권하는 의사도 많습니다.
미국은 결핵환자가 매우 적습니다. 즉 감염기회가 매우 적다는 뜻입니다.
이런경우 투약하면 결핵 발병율을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투약하지 않는 경우 5-10% 정도의 경우 결핵이 발병하고
투약하면 2-3%만 결핵이 발병한다는 보고입니다.
이런경우 투약하면 결핵 발병율을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투약하지 않는 경우 5-10% 정도의 경우 결핵이 발병하고
투약하면 2-3%만 결핵이 발병한다는 보고입니다.
9개월 요법을 선택한다면 Isoniazid 1일 1회요법인데
부작용은 충분히 예측 관리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제 아이라면 무조건 먹입니다.
아이와 가족, 아이의 친구들을 위해서...
그런데 사실 의사와 상의후 약을 먹이지 않키로 하였습니다. 의사 얘기로는 그 임상 결과도 40젼 결과를 토데로 하고, 약이란 모두 부작용이 있어서 원한다면 안먹어도 된다로 하더군요. 그러나 엄마의 입장으로선 먹이고 싶은데 남편이 완곡히 못먹게 하네요.
아이만 생각하면 남편의 결정이 옳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 결핵이 얼마나 전염력이 강하고 무서운 병인지 알고 있다면..
그리고 아이의 친구들..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약을 먹여야 합니다.
그러나 .. 결핵이 얼마나 전염력이 강하고 무서운 병인지 알고 있다면..
그리고 아이의 친구들..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약을 먹여야 합니다.
제가 20년전에 결핵을 앓은적이 있습니다 첨에는 감기로만 알고 방치해두엇다가 나중에 결핵인것을 알고도 별로 신경쓰지 않았어요 그러나 몇년뒤에는 기침이 심해지고 피를 토하는데 한사발식이였습니다 갑자기 병이 온몸에 퍼진듯 죽어가고있었어요병원에서도 얼마남지
않은것 같다고..그때는 유명한 사람들도 이병에 걸려 죽었었어요 헌데 저는1년8개월 약을 꾸준히 먹고 나았습니다 결핵은 무서운 병입니다 아직폐에까지 가지 않았으니 다행이네요 빨리 아이에게 약 먹이세요 아이가 몸이 약해지기라도하면 큰일납니다 음식도 잘 먹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