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은 영혼불멸이라는 개념을 대중화시켰지만 그 개념을 최초로 사용한 사람은 아니다. 그 개념은 오랫동안 이집트와 바빌론의 종교를 포함한 이교에 다양한 형태로 퍼져 있었다.

성서에서는 죽은 사람이 마치(비유적으로) 잠자는 사람과 같으며, 부활을 기다리고 있다고 가르친다. (전도 9:5; 요한 11:11-14; 사도 24:15) 이와는 반대로, 이른바 불멸의 영혼(soul)이라는 것은 죽을 수 없으므로 부활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신가톨릭 백과사전」(New Catholic Encyclopedia)
“사후에도 살아남는 영혼(soul)에 대한 개념은 성서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개념이다.”—



「유대 백과사전」(EncyclopaediJudaica).
“성서 시대가 지난 후에야 비로소 영혼불멸에 대한 분명하고 확고한 신앙이 기반을 잡았고, ···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믿음의 주춧돌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유대인 백과사전」(The Jewish Encyclopedia).
“육체가 소멸한 뒤에도 영혼(soul)이 계속 존재한다는 믿음은 철학적 혹은 신학적 추론의 문제이며 ··· 따라서 성경 어디에서도 그러한 믿음을 명백하게 가르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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