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림을 자세히 살피면 재림이 눈에 보이게 된다.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것이 없나니" (전 1:9).

초림과 재림을 비교해서 생각해 보자.

첫째, 침례 요한은 큰날(요19:31)이 오기 전에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사자였다. (말 3:1). 침례 요한의 사명은 참된 증인(계3:14)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침례를 줌과 동시에 끝났다.(행 13:25).

"요한이 그 달려갈 길을 마칠때에 말하되...나는 그분의 발의 신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행 13:25). " 나는 굽혀 그의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막 1:7).

사도행전은 침례요한의 사명이 예수님의 침례 사건과 동시에 마쳐졌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 있다.

재림의 큰날(계 6:17)이 오기 전에 엘리야가 온다. 이 엘리야의 사명 역시 두증인(계11:3)이 활동을 시작하기 직전에 끝난다.

둘째, 예수님이 참된 증인으로서 12 제자를 선택하시고 3년 반동안 양육하셨다. 주님은 그들에게 십자가를 지고(죽을 결심을 하고) 따라오라고 하셨다.

두 증인들 역시 12 지파를 선택하고 그들을 3년반(1260일간) 동안 양육하게 될것이다. 12지파는 십사만사천인들로서 십자가를 지고 어린양을 따라가는 무리들이다. (계 14:4)

셋째, 예수님께 양육을 받은 12제자들이 오순절(초실절)에 첫열매로서 성령의 인침을 받았다. 이와 마찬가지로 십사만사천인들도 2026년 오순절(초실절)때에 성령의 인침을 받고 "첫열매들" 이 된다. (계 14:4).

"십사만사천인들은 첫열매들이니..." (계 14:4).

넷째, 12제자중 11명이 순교를 당하였다. 이것은 불시련이며 연단의 과정이다. (행 8:2). 이와 마찬가지로 십사만사천인들중 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당하게 될것이며 이들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셀수 없이 많은 흰무리"가 이방인 중에서 나오게 될것이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 이 시기는 바로 42달간의 대환란 시기 이다. (계 11:2, 13:5, 단 12:7, 단 7:25).

다섯째, 대환란을 통과한 자들 곧 "끝 까지 견딘 자들"은 재림의 날에 주님과 함께 승천하여 하늘 낙원에 가게 된다. (마24:13, 롬 9:27).

현재(2020년 1월 현재)는 하나님께서 두증인, 엘리야, 십사만사천인들을 찾고 계신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사 6:8).

누가 자원하여 의의 군사로 입대하려는가?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