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의 요구에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성경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만 가지고 '개지랄만 한다'는 것이다.

삼위일체이신 신이 주신 지성을 육신에서 분리시키고
예수의 가르침을 차가운 논리로 격하시킨다.

지식과 정보에만 초점을 맞춤으로써
인간의 의지와 능력을 과대평가....
아니 자기자신의 독해능력을 과대평가하면서
자기자신이 나름 터득한 먼지만도 못한 성경지식으로 남을 가르치고자하는
욕망에 빠져버린다.

여기서 떠드는 여러 놈들이 다 그러하고
목사놈들의 설교가 다 그러하다.

이 놈들에게는 성경이 곧 새로운 율법이나 다름없다.
자기도 지키지 못할 율법을 남에게 지키라며 선지자인양 구는 바리세파놈들과 별다를게 없다.

과거에는 그 율법주의자놈들이 뭇사람들을 율법에 얽매도록 했다면
이제는 이 놈들이 성경책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을 얽어매려고 할 뿐만 아니라
덤으로 돈을 벌거나
남에게 존경을 받고 싶어서 안달이 났거나하고 있다.

참으로 가증스런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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