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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만화가’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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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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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kingdomsalvation.org/gospel/realizations-of-a-cartoonist.html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평생의 에너지를 운명과 맞서 싸우는 데에 쓰고, 자기가 가진 모든 시간을 가족을 부양하고 명성과 재물 사이를 바쁘게 오가는 데 다 써 버린다. 사람들은 가족, 돈, 명예, 이익 등을 소중히 아끼고, 삶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들이라 생각한다. 모두가 운명이 기구하다고 불평하면서도 ‘사람은 왜 사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의 가치와 의미는 무엇인가’처럼 사람이 꼭 알아야 하고 탐구해야 할 문제들은 뒷전으로 미룬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나날이 얼마나 되든 명성과 부만 좇다가 젊음을 보낸다. 머리가 세고 얼굴에 주름이 질 때까지, 명성이나 재물이 나이 드는 것을 막을 수 없고 돈이 공허한 마음을 채워 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까지, 그 누구도 생로병사의 법칙과 정해진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이해하게 될 때까지, 그렇게 살아간다. 어쩔 수 없이 삶의 마지막 관문을 마주한 뒤에야 백만장자도, 귀한 신분과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으며, 모든 사람은 반드시 그의 원래 자리, 즉 가진 것 없는 외로운 영혼으로 되돌아가야 함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된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하나님 말씀처럼 제 인생이 그랬어요. 예전에 전 돈과 명예에 가치를 뒀어요. 저의 재능이 만화 그리기인 걸 발견하고 그게 제 인생을 변화시키는 발판이 되기를 바랐던 거죠. 돈과 지위도 있고 성공도 했다는 얘기를 듣고 싶었거든요. 근데 문제는 제 작품이 자꾸 퇴짜를 맞는 거였어요. 만화에 30년이나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지만 얻은 건 지친 마음, 망가진 몸뿐이었죠. 그러다 하나님의 말세 구원이 저에게 임하고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고 나서야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가치가 뭔지 생각하게 됐죠.

중학교 때 저는 만화 그리는 걸 좋아해서 틈만 나면 만화를 그리며 시간을 보냈어요. 스물다섯 살 때 한 만화가를 만났는데, 팬들이 좋아한다고 그 사람한테 모여드는 거에요. 그게 너무 부러웠어요. 저도 언젠가는 그 사람처럼 사람들의 존경의 대상이 되고 싶었어요. 근데 저는 그림 실력이 그 사람처럼 되려면 아직 멀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도 열심히 하면 언젠간 저도 이름을 떨칠 거라고 믿었어요. 나중엔 그렇게 될 거라고 굳게 믿고 10여 년을 만화만 그렸어요. 그때는 빨리 그림 실력을 키워보겠다고 제 몇 개월치 월급을 들여서 수백만원 어치의 만화 도구를 사는 일도 망설이지 않았어요. 저만의 기술을 갈고 닦으려고 매일 꾸준히 그림을 그렸죠. 얼마나 열심히 했던지 손가락이 틀어지고 시력도 떨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성공을 향해 이를 악물고 나갔죠. 누군가 제 만화를 좋다고 해주기라도 하면 전 정말 행복했어요. 이미 세계적인 만화가가 되기라고 한 것처럼 호화롭게 사는 환상도 갖고 그랬죠. 하지만 현실 속의 저는 회사의 무명 직원일 뿐이었지 유명해질 가능성은 보이질 않았죠. 제가 만화를 아무리 잘 그려도, 박봉의 월급쟁이에 불과했어요. 저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죠......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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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1-18 16:13

불꽃님의 댓글

불꽃
그 만화가가 깨닳은 것은 조유산이의 사기와 기만 거짓말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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