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때문에 강아지 바꿔온 견주의 웃픈 사연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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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견주는 어느 날 밖에서 와인을 마시고 집에 돌아와서 서둘러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갔습니다. 거기서 우연히 다른 개와 만나서 함께 놀았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온 견주는 자신이 데려온 강아지가 남의 강아지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술을 마셔서 그랬는지, 아니면 함께 놀다가 정신이 없어서 그랬는지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견주의 가족들은 서둘러 서로 연락을 취하고 차를 타고 강아지를 교환하러 갔습니다. 상대방의 차 문이 열리자 원래 키우던 강아지가 미소 없는 얼굴로 앉아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서로가 뭔가 부끄러운지 조용히 강아지 교환을 마쳤습니다. 주인을 반가워해야 할 강아지들인데,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의기소침한 모습으로 주인의 손에 이끌려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강아지는 집에 와서도 한동안 견주한테 가까이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제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실 때에는 술을 마시지 않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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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12-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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