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서부 해안도시 탑9 ...주거·생활비 비싸지만 삶의 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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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샌프란시스코
서부 해안지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샌프란시스코인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고용 시장과 높은 가구 소득을 자랑한다. 인구 수는 87만6910명, 주택 중간값은 138만1264달러로 집계됐다. 가구 중간소득은 14만5255달러로 전국 평균인 7만5149달러의 거의 2배에 육박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조사에서 전국 150개 도시들 중 주민 웰빙 지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높은 물가와 집값으로 진입 장벽이 높다는 것이 단점이다.
▶2위 시애틀
워싱턴주 시애틀은 전국에서 2번째로 고용 시장이 탄탄한 도시다. 인구 수는 77만3497명이며 주택 중간값은 86만8876달러, 가구 중간소득은 12만4473달러로 집계됐다. 시애틀은 안정적인 고용 시장 외에도 '살고 싶은 도시' 분야에서도 17위를 기록했다. 또 도시 인근에 올림픽 국립공원(Olympic National Park)과 레이니어산(Mount Rainier)이 있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그러나 전국에서 4번째로 비싼 서비스 및 재화 비용이 단점으로 꼽혔다.
▶3위 호놀룰루
미국을 대표하는 휴양지인 하와이 호놀룰루는 '삶의 질' 부문에서 전국 4위, '대기 질' 부문에서도 전국 3위에 선정될 만큼 살기 좋은 도시다. 호놀룰루 인구 수는 40만8930명, 주택 중간값은 86만9639달러, 가구 중간소득은 10만3096달러로 나타났다. 하와이주 주도이기도 한 호놀룰루는 높은 주거 만족도를 나타내지만 생활비 비싼 도시 순위에서 전국 12위에 랭크될 만큼 물가가 비싸다
▶4위 포틀랜드
포틀랜드는 오리건주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로 인구 수 80만1253명, 주택 중간값은 55만7348달러, 가구 중간소득은 9만9991달러로 집계됐다. '언젠가 살고 싶은 도시' 순위에서 전국 9위, '대기 질' 부문에서도 13위를 기록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5위 샌디에이고
'살고 싶은 도시' 전국 5위, '삶의 질' 부문에서 11위를 차지한 샌디에이고 인구 수는 140만4745명이며 주택 중간값은 80만7264달러, 가구 중간소득은 10만9765달러로 나타났다. 샌디에이고는 특히 의료기관 접근성 면에서 전국 10위를 차지해 은퇴 시니어들이 선호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6위 알래스카주
알래스카주 소재 앵커리지는 '대기 질'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할 만큼 맑은 공기와 청정 자연을 자랑한다. 인구 수는 29만4897명이며 주택 중간값은 36만6218달러로 서부 해안 지역에서 가장 저렴하다. 가구 중간소득은 10만5374달러. 그러나 재화 및 서비스 비용이 비교적 높다는 것이 단점이다.
▶7위 샌호세
샌호세는 주민들의 웰빙 지수 전국 2위, 날씨도 전국 6위를 차지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다. 주택 중간값 111만2817달러이며 가구 중간소득은 14만2931달러로 집값과 소득 모두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중간 주택값은 전국 150개 도시중 3위를 차지할 만큼 집값이 비싸다. 실리콘밸리 중심지 답게 전국에서 7번째로 탄탄한 고용 시장을 갖고 있지만 높은 생활비와 집값으로 인해 최근 인구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8위 샌타바버러
아름다운 해변과 고급 주택가로 유명한 샌타바버러의 주택 중간값은 132만7170달러, 가구 중간소득은 11만8858달러다. 이곳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날씨'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서부 해안지역 중 범죄율이 가장 낮은 도시이며 전국에서 17번째로 낮은 범죄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중간 가구 소득의 31.75%를 주거비로 지출할 만큼 전국에서 6번째로 비싼 생활비가 드는 도시이기도 하다.
▶9위 세일럼
오리건주 주도인 세일럼은 평화롭고 여유로운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도시다. 주택 중간값은 34만3803달러로 서부 해안 지역에서 집값이 앵커리지 다음으로 저렴하다. 그러나 식료품, 교통비 등 생활비가 비싼 편이 단점이나 주거비로 소득의 약 25.87% 정도만을 지출해 높은 생활비 부담을 덜어준다.
서부 해안지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샌프란시스코인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고용 시장과 높은 가구 소득을 자랑한다. 인구 수는 87만6910명, 주택 중간값은 138만1264달러로 집계됐다. 가구 중간소득은 14만5255달러로 전국 평균인 7만5149달러의 거의 2배에 육박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조사에서 전국 150개 도시들 중 주민 웰빙 지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높은 물가와 집값으로 진입 장벽이 높다는 것이 단점이다.
▶2위 시애틀
워싱턴주 시애틀은 전국에서 2번째로 고용 시장이 탄탄한 도시다. 인구 수는 77만3497명이며 주택 중간값은 86만8876달러, 가구 중간소득은 12만4473달러로 집계됐다. 시애틀은 안정적인 고용 시장 외에도 '살고 싶은 도시' 분야에서도 17위를 기록했다. 또 도시 인근에 올림픽 국립공원(Olympic National Park)과 레이니어산(Mount Rainier)이 있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그러나 전국에서 4번째로 비싼 서비스 및 재화 비용이 단점으로 꼽혔다.
▶3위 호놀룰루
미국을 대표하는 휴양지인 하와이 호놀룰루는 '삶의 질' 부문에서 전국 4위, '대기 질' 부문에서도 전국 3위에 선정될 만큼 살기 좋은 도시다. 호놀룰루 인구 수는 40만8930명, 주택 중간값은 86만9639달러, 가구 중간소득은 10만3096달러로 나타났다. 하와이주 주도이기도 한 호놀룰루는 높은 주거 만족도를 나타내지만 생활비 비싼 도시 순위에서 전국 12위에 랭크될 만큼 물가가 비싸다
▶4위 포틀랜드
포틀랜드는 오리건주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로 인구 수 80만1253명, 주택 중간값은 55만7348달러, 가구 중간소득은 9만9991달러로 집계됐다. '언젠가 살고 싶은 도시' 순위에서 전국 9위, '대기 질' 부문에서도 13위를 기록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5위 샌디에이고
'살고 싶은 도시' 전국 5위, '삶의 질' 부문에서 11위를 차지한 샌디에이고 인구 수는 140만4745명이며 주택 중간값은 80만7264달러, 가구 중간소득은 10만9765달러로 나타났다. 샌디에이고는 특히 의료기관 접근성 면에서 전국 10위를 차지해 은퇴 시니어들이 선호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6위 알래스카주
알래스카주 소재 앵커리지는 '대기 질'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할 만큼 맑은 공기와 청정 자연을 자랑한다. 인구 수는 29만4897명이며 주택 중간값은 36만6218달러로 서부 해안 지역에서 가장 저렴하다. 가구 중간소득은 10만5374달러. 그러나 재화 및 서비스 비용이 비교적 높다는 것이 단점이다.
▶7위 샌호세
샌호세는 주민들의 웰빙 지수 전국 2위, 날씨도 전국 6위를 차지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다. 주택 중간값 111만2817달러이며 가구 중간소득은 14만2931달러로 집값과 소득 모두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중간 주택값은 전국 150개 도시중 3위를 차지할 만큼 집값이 비싸다. 실리콘밸리 중심지 답게 전국에서 7번째로 탄탄한 고용 시장을 갖고 있지만 높은 생활비와 집값으로 인해 최근 인구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8위 샌타바버러
아름다운 해변과 고급 주택가로 유명한 샌타바버러의 주택 중간값은 132만7170달러, 가구 중간소득은 11만8858달러다. 이곳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날씨'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서부 해안지역 중 범죄율이 가장 낮은 도시이며 전국에서 17번째로 낮은 범죄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중간 가구 소득의 31.75%를 주거비로 지출할 만큼 전국에서 6번째로 비싼 생활비가 드는 도시이기도 하다.
▶9위 세일럼
오리건주 주도인 세일럼은 평화롭고 여유로운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도시다. 주택 중간값은 34만3803달러로 서부 해안 지역에서 집값이 앵커리지 다음으로 저렴하다. 그러나 식료품, 교통비 등 생활비가 비싼 편이 단점이나 주거비로 소득의 약 25.87% 정도만을 지출해 높은 생활비 부담을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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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12-13 21:26
산타밸리님의 댓글
산타밸리
삶의 질이 높으니까
주거비가 (당연히 생활비도) 비싸지 않을까?
주거비가 (당연히 생활비도) 비싸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