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불륜으로 이혼?…소문 재조명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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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57)을 둘러싼 불륜설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그가 전 배우자와 이혼한 지 1년4개월이 지났지만, 이혼 당시 제기됐던 불륜설의 주인공과 최근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다. 7일(현지시각) 미 연예매체 피플은 단독 입수한 잭맨과 서튼 포스터(50)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21년 12월부터 2023년 1월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됐던 ‘더 뮤직 맨’에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사진에는 지난 6일 캘리포니아주(州) 산타모니카의 한 거리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음을 옮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행복한 듯 웃음을 짓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잭맨은 흰 바지, 회색 티셔츠, 어두운 재킷을 입었고, 포스터는 올리브색 드레스에 황갈색 트렌치코트를 걸쳤다. 피플은 “두 사람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조용하고 웃음이 가득한 밤을 즐겼다”고 전했다. 이 사진이 공개된 이후 두 사람의 불륜설에 또다시 불이 붙었다. 앞서 두 사람이 함께 ‘더 뮤직 맨’ 공연을 할 당시 불륜설이 퍼진 바 있고, 이후 양측 모두 이혼을 결정하면서 “불륜으로 인한 가정 파탄”이라는 추측이 나왔었다. 그런데 잭맨이 불륜설의 주인공과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자, 이러한 소문이 사실이 아니냐는 의견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나온 것이다. 피플은 잭맨과 포스터 측은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잭맨은 2023년 9월 성명을 통해 전처 데보라 리 퍼니스와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밝혔고, 포스터는 지난해 10월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김가연 기자 kgy@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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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1-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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