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과 너무 대조적이다.
이번 신년토론을 통해 진중권의 인간성을 알게된건 불행중 다행이요
희극중 비극이라 할 수 있다.
진중권이 토론에서 친일매국노들의 목소리로 유시민을 인신공격하는데도
유시민은 진중권의 지식인적 자질을 높게 평하는 걸 보면서
앞으로 한국 사회는 흔들림없이 진보해 나갈 것이라 믿음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