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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담화문 듣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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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된 공간에서 감염이 얼마나 빨리 전파되는지 우리는 이제 알았습니다.
전문가들의 조언대로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합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대통령의 현 수준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감염이 얼마나 빨리 전파되는지 이제 알았다는
대통령의 심오한 깨달음을 듣다가
너무나도 감격해서 내 코구녕에서 코딱지가 튀어나왔다.
물론 이것마저 A4 용지 들고 나와서 읽는 수준이다.
내용 전체가 위기경보 연설이 아니라 초딩도 할 수 있는 식상한 헛소리로 끝났다.
어떤 병신이 작성했는지 저따위로 대통령 담화문 써주는 놈도
국민을 우롱하는 개색히가 아닐 수 없다.

전 세계가 우한발 입국을 금지할 때
대한민국은 왜 6500 명 우한발 입국을 허가했는지 한마디 해명도 없다.
그때는 대통령께서 전파력을 몰랐다고 치자
아래것들이 무능해서 그랬다고 치자
그럼 늑장 대응에 대한 용서라도 구해야 되는데 전혀 그럴 마음도 없다.
중국발 입국 이제부터라도 차단하겠다는 말도 없다.
대한민국이 왜 중공과 함께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도 아무 말이 없다.
사실 국민이 듣고싶은 말은 이런 말이 아닌가?
근데 중공이 언제부터 우리 형제냐? 정말 궁금하다.
추천 2

작성일2020-02-23 02:13

미쿡교포님의 댓글

미쿡교포
문병신님. 
몰라서 그렇게 청와대 소독을 여러번 했어요?

그냥 저 병신 양 싸다구를 날려 버리고 싶어요 
임플랜트 다 날려 버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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