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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람이 일등시민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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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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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훗날
성리학 교수가 된 아끼는 제자가 하나 있었다.

이름은 광수였고
성은 특이성인 그가였다.

그광수가 하룬 질문하길

교수님, 지난 강의 때 말씀하시길

백인과 국제결혼한 동양여성들이 빼쌱 마른 이윤

큰 맛

에 심취해 몸을 불사르기 때문에
저장할 기름이 남아나질 않아
빼쌱 말랐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럼 큰코끼리 엉덩이만씩한 백인여자들은 왜그런가요?

좋은질문야.
건,
남자게 작은 게 아니라
여자게 엄청 커서야.

옥퀘이?

동물의 왕국을 보는데

코끼리가 교미하는 게 나와

유심히, 자세히, 세심하게

암놈의  표정을 관찰하는데 갑자기

그광수 생각이 나서 몇 자.
.
.
.
.
.
그러면서 네가
대가리가 정상이라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어야 돼.

나도 후횔, 반성하는 걸 봄
내 뇌도 정상인 거지.

조센징이니 엽전이니 조선놈들이니 한국놈들이니 한국쒜뀌들이니

했거나, 할 수 있을 뻔 했거나, 그런 말을 알고라도 있었음
후횔하고 반성을 해야 대가리가 정상인 거지.

선진국
일등시민.

우리 한국사람들은 거의 불가능한
머나먼 미국사람들 이야긴 줄만 알았었잖아.

국민성을 앞에 꼭 붙여선
저리도 쉬 쒸부리면서 말야.

근데 그게 아닌 걸
넌 요즘 뼈로 실감하고 있을 거야.

부아내동

이라고.

이유도, 까닭도, 의미도, 목적도 뜻도 없어.

그냥, 그냥 사는 거야 그냥.
남이 사니까 덩달아 따라 사는 거야.

남은 사는데 나만 안 사면
나만 뭔가 모자란 인간인 것 같으니까
사는 거야 그냥, 그냥 사 그냥.

정작 필요한 사람은 디지거나말거나 사, 마악 사.

전문용어론

사재기

락 하지.

걸 보면서

짜장이니 카레니만 콕 집어 뭐랄 거 하나도 없어.
거에 버금가는 트레쉬가 백인들이더라고.

걸 보면서

아, 한국사람들,
작금의 한국상황등을 보면서
한국사람들이야말로 일등시민들이로구나 생각했고

너, 그리고 너, 또 너너너너러러러러러러너가

한국사람인 게 정말 자랑스럽더라.

네가 한국사람으로 태어나 줘서 고마워!!!!!!!!!!!!!!!!!!!!!!!!!!!!!!!!!!!!!!!!!!

저 많은 너에
너는 포함 안 된다는 거 너도 알지?

무튼,

걸 보면서

그런 싼티작렬하는 트레쉬 미국인들을
왜, 왜 일등시민이라나 연굴해 봤더니

따른 건 다 트레쉰데

좀만 일등시민이드마안?
좁빼면 조또 없는 색휘들이드마안?

그니
졸라 짝다고 기죽을 거 하나도 없어.

크다고 쫄 거 하나 없다고.

백인여자들 것이 하도 커서
백인놈들 거 크나마나여.

우린 얼마나 다행야.

우리 것이 작은만큼
한국여자들 것도 아담하니 작잖아.

그거잖아.'

그래서 딱 맞잖아.

얼마나 좋아.

게 바로

신토불인 거지.

뭐가 문제야.
백인여자랑 살 것도 아님서.

그니까 커서 일등시민이다.

해 존경하는 맘 버리고
트레쉬 취급하면서 당당하게 살아.

고개 빠빠시 들고 다녀.

우리가 바로 일등시민야.

옥퀘이?
추천 5

작성일2020-03-14 19:16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칼님
작다고 해서 부끄러운 것도 아니고
기능상 문제가 있는것도 아닌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우선 자신감을 갖고서 당당하게
큰 척, 강한 척 척척 하시면서 생활을 하시면
자연적으로 왜소 컴플렉스는 점차 치유 되실겁니다.

괜히 저같은 모태 대물이 부러우셔서
아무리 이런 글을 쓰셔도 커지는데는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힘 내시고, 기 죽지 마십시요
미세스칼 외에 어느 누가 또 알겠습니까

저는 모태 대물인지라 칼님 마음을 100% 이해는 못하지만
칼님 글을 읽으며 왠지 마음 한 구석이 아파온지라
응원의 말씀 몇자 올렸습니다.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참고로 꽈리고추가 일반 고추보다 비싸고
지금은 비 과학적이라 다 옛말이 되었지만
한때는 작은 고추가 맵다는 낭설도 있었습니다.

아무도 모릅니다.
작은 것이 결코 칼님 잘못은 아니니 좌절하지 마십시요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크면 일등 시민이라는 칼님의 학술적 고찰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는 이제부터 특등 시민의 자부심으로 살아가며
칼님처럼 왜소 컴플렉스로 괴로워 하는 분들을 위하여
진심으로 위로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그런 멋진 모태 대물의 관용과 아량을 보여줄 것 입니다.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제가 요즘 이상하게
체질이 바뀌어선지
뇌구조가 바뀌어선지

과건
저녁에 글이 잘 써졌는데

요즘은
아침에 글이 제법 써지더라고요.

지금도 잠녀석이 마악 잡아당기는통에
급히 한 마디만 하고 갑니다.

모태대물이 아니라

모태저질.

오타난 거 바로잡고 갑니다
목멘천사님.~~~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작은 것이 들켜서
왠지 무안 하시고, 뻘쭘 하셔서
주무신다고 핑계를 대는 것 다 알지만
그냥 모른체 해드립니다.

어쨋든 마음을 진정 시키시고 편안히 주무십시오

혹시 압니까
내일 아침에는 조금 더 커져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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