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트럼프 행정부, “현금지급 1인당 2,000달러씩” 추진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2020031813530741191.jpeg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이 1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기자회견 장면을 지켜보고 있는모습. AP사진



1조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추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미국인 개개인에 2,000달러씩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18일 “트럼프 행정부가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1,000달러 짜리 수표를 보내주는 방안으로 모두 5,000억달러가 소요된다는 게 미 재무부의 계산”이라고 보도했다.

WP는 이날 재무부가 1조 달러 규모 경기부양책 추진과 관련해 회람 중인 2쪽짜리 보고서를 토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타격 완화를 위해 미국인들에게 2,000달러씩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라고 분석했다.

4월 6일과 5월 18일 두 차례에 걸쳐 개개인에게 1,000달러씩의 수표를 보내주는 것으로 총 5,000억 달러가 들어간다고 재무부는 추산했다.

그러나 지급액이 최종적으로 결정된 건 아니며 소득수준 등의 지급 기준이 있을 것이라고 WP는 설명했다. 현재 백악관이 공화당 지도부와 상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민주당과의 협의도 남아있는 상태다.

민주당에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입어 공과금 등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미국인들에게 현금을 보내주는 방안에 대해 상당수가 찬성하고 있다고 WP는 덧붙였다.

1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 가운데 3,000억 달러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대출에 배정됐다. 직원들에 대한 월급 지급이 계속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으로 정부가 보증하는 대출이다.

500억 달러는 항공업계 지원에, 1,500억 달러는 숙박업계 등 여타 분야 지원에 편성돼 있다고 WP는 설명했다.

WP는 “백악관의 부양책이 규모와 속도에 있어 전례 없을 수 있으며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부실자산구제 프로그램(TARP)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전날 경기부양책 규모가 1조 달러 수준이라며 2주 내에 미국인들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대규모 세금감면은 부양책에서 빠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까지만 급여세 인하를 추진했으나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자 급여세 인하 카드를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추천 1

작성일2020-03-18 15:46

rainingRiver님의 댓글

rainingRiver
트럼프 만세!!! ㅎㅎㅎ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내돈 아니고..
표심은 잡아야 겠고..
오바마보다 더 큰손임을 보여 주고도 싶고..

소득에 따라..

역시 없는 사람들은 여전히 없을 수 밖에 없는
트럼프의 돈지랄..
- -

클레오파토나님의 댓글

클레오파토나
[비강애미창녀] 인터넷 공간이라고해도 말이 너무 심하시네요. 자유게시판이긴 하지만 실제로도 저렇게 말하고 다니시는건 아니죠?

rainingRiver님의 댓글

rainingRiver
원래 신천지 애들중에서 중국 신천지 새퀴들이 말이 좀 거칠지, ㅎㅎ

클레오파토나님의 댓글

클레오파토나
[rainingRiver] '비강애미창녀'이분은 정신건강이 별로 안좋아보이네요.

비강애미창녀님의 댓글

비강애미창녀
비강이 애미 개씨발년
비강이는 바이러스 감염되어 곧 죽는다
비강이 죽어라~~~

클레오파토나 = 비강이 창녀 애미년

클레오파토나님의 댓글

클레오파토나
[비강애미창녀] 네~약을 좀 드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건강하시길~

rainingRiver님의 댓글

rainingRiver
이제 곧 미국 정부에서 신천지 쉽새키들 아이피 추적해서 잡아내 이 새퀴들 몸속에 있는 세균을 다 잡아죽일 거다. ㅎㅎ

미쿡교포님의 댓글

미쿡교포
저 돈 껄떡 거리며 좋아하는 비강이는 혜택 대상으로
안타까운 소득 수준이구나. 
힘든 시기에 그래 잘 됐다.  불쌍한 새끼.

rainingRiver님의 댓글

rainingRiver
2천불 받아서
신천지 새퀴들 잡는데 도네이션 할 거다, 쉽새키야.

클레오파토나님의 댓글

클레오파토나
[rainingRiver] 신천지 킬러이신듯.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98 아빠와 엄마 인기글 pike 2020-03-19 2906 0
2997 신형 아반떼 북미 공개 영상 인기글 pike 2020-03-19 2896 0
2996 영국 여왕이 서거하면 벌어지는 일들 인기글 pike 2020-03-19 2759 0
2995 필리핀 근황 인기글 pike 2020-03-19 3422 0
2994 클라이밍 마지막 고비 인기글 pike 2020-03-19 2701 0
2993 오늘 트럼프가 의료장비 긴급제작 지원하는 the defence production act에 싸인 인기글 pike 2020-03-19 2582 0
2992 미스터 트롯 이찬원 "부모님 운영 가게 매출이 5배 올라" 인기글 pike 2020-03-19 2892 0
2991 벤 에플렉, 공개 열애 시작…아나 디 아르마스 SNS에 사진 자랑 인기글 pike 2020-03-19 4911 0
2990 아르헨, `격리 무시` 폭포 가려던 한국인 관광객 21명 추방 인기글 pike 2020-03-19 2858 0
2989 어제 JFK 공항에서 중국으로 가는 중국인들 인기글 pike 2020-03-19 2866 0
2988 비누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원리 인기글 pike 2020-03-19 2533 1
2987 중국 대놓고 욕하는 미국 국무장관 댓글[6] 인기글 pike 2020-03-19 2843 5
2986 코로나19 때문에 도쿄올림픽 성화 인수식도 관중 없이 진행 댓글[3] 인기글 pike 2020-03-19 1936 1
2985 한·미 600억달러 통화스와프 체결…10년만에 재개 인기글 pike 2020-03-19 2114 2
2984 운명의 대갈림길.jpg 댓글[5] 인기글첨부파일 클레오파토나 2020-03-19 2558 0
2983 쿠오모 브라더 인터뷰, 식당에서의 마지막 만찬 !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노총각 2020-03-18 2668 0
2982 신천지를 때리기는, 무슨? 대한민국이 신천지한테 얻어맞았구만.... 인기글 rainingRiver 2020-03-18 2037 2
2981 신천지 때리기, 결과는 ... 인기글 충무공 2020-03-18 2815 0
2980 전직 국정권 고위 간부 브리핑 인기글 충무공 2020-03-18 2293 0
2979 막차처럼 떠난 전세기..이란 교민 "우리 정부 고마워"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3-18 2809 1
2978 반체제 북한 유학생들 지하 서클 인기글 충무공 2020-03-18 2625 0
2977 어느 외신기자가 한국 언론을 믿을수 없는 이유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3-18 2694 0
2976 히스토리 채널이 롱런하는 이유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3-18 2703 0
2975 Gov. Newsom Places California National Guard On Alert. 댓글[1] 인기글 StandandFight 2020-03-18 3121 0
2974 '선 넘은' 중국에 이탈리아 상원의원 결국 폭발 댓글[1] 인기글 pike 2020-03-18 3051 2
2973 동풍이 불땐 멈췄다가 서풍이 불자 쓰레기 태우는 중국 인기글 pike 2020-03-18 2794 0
2972 [사진주의] 케냐에서 중국 여성 돌맞아 사망 댓글[3] 인기글 pike 2020-03-18 3388 1
2971 아들 특징 인기글 pike 2020-03-18 2759 1
2970 한인들…“그곳 거리엔 인종차별과 군인들 뿐 인기글 충무공 2020-03-18 2817 0
2969 중국 코로나, 한인 유학생들 인종 차별 피해 호소 인기글 충무공 2020-03-18 2716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